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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50+85.8G] 그래도 지금은 이정도는 아니네유...

예전 사진을 고르면서 보정하고 있는 데,
깡초보 시절에 없는 용돈 쪼개서 구매했던 85.8G 으로 찍은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
뭣도 모르고 구매해서 잠시 써보고, 다시 팔았네요...
실내에서 못 쓴다는 이유로... 뭔 바보 짓을 한 건지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이제는 포럼산츈들 덕에 이런 바보짓은 안하것지유???
장비는 추가!!! ㅎㅎㅎㅎㅎ
평소에 책 한 줄 안보는 저라서... 이런 사진 찍으면 안되는 디... ㅋㅋㅋㅋㅋ
2016.03.04__CAPTURE_ONE0034_1200pix.jpg
코스트코 피자는 너무 짜서 이제는 잘 안먹지만... 가끔 배고플 때 빅사이즈 피자가 생각납니다.
즐겨 먹는 X미노 피자는 너무 작아요...
2016.03.05__DSC_1204_1200pix.jpg
85.8G 배경 날아가는 거 보고 깜놀했던 사진입니다... ㄷㄷㄷ
신계에서 내려온 렌즈인 줄 알았다능... ㅎㅎㅎㅎㅎ
2016.03.27__DSC_2518_1200pix.jpg
한장 더 추가합니더. ㅎㅎㅎ
모자이크 안한 와이프 사진 하나 투척해야겠네요. 이정도 각도는 등짝 스매싱 안당하겠지유??
가까이서 찍으니까 보케도 엄청크고 모공도 엄청크네요 ㅎㅎㅎㅎㅎ 이 사진은 좀 이따 지워야겠어유 ^^
2016.03.06__DSC_1325_1200pix.jpg
사진 좀 찾아보니 정말 짧은 기간 썼다가 적응 못해 판매했네요...
물론 시간이 좀 훨씬 커진 욕심 덕에 58N 이 메인을 맡고, 부족한 부분은 85.4D 로 서포트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이놈들의 성능을 백퍼 못 쓰는 게 참 아쉽네요. ^^ 언젠간 수족처럼 부릴 수 있겠죠? ㅎㅎㅎㅎ

댓글
  • hojoong 2018/07/22 22:18

    저는 85.8D인데 배경 날아가는거 보고 깜놀했어요~~~

    (elutVY)

  • 내사진의온도_36.5˚ⓒ 2018/07/22 22:22

    ㅎㅎㅎㅎㅎ 제일 처음 놀란 렌즈가 50.4D 입니다...
    크롭의 끝판 왕이라고 비싼 돈 주고 샀던 17-55 를 무겁게 들고 다녔는 데...
    D700 에 마운트된 50.4D 보고 심장을 후벼파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그 후부터 한참을 배경흐림에 목을 메고... ㅠ.ㅠ

    (elutVY)

  • hojoong 2018/07/22 22:24

    온도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쩜사디도 끌립니다!!(팔랑귀ㅎ;)

    (elutVY)

  • 내사진의온도_36.5˚ⓒ 2018/07/22 22:29

    그 때는 정말 옛날이예유~ ㅎㅎㅎㅎ 얼마전에 똑같은 쩜사디 마운트 해보고 대실망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제는 보는 눈이 많이 달라진건지 쩜사디보다는 쩜팔지가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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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부티드 2018/07/22 22:24

    40대 동안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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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진의온도_36.5˚ⓒ 2018/07/22 22:30

    ㅎㅎㅎㅎㅎㅎㅎ 이때가 막 40줄 들어섰을 때였을 거예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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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r. 2018/07/22 22:31

    아~~ 진짜 어렸을때 우리 삼츈 같으신 ㅋㅋㅋㅋ 농담입니다~ 흐흐
    저도 85.4d써보고싶네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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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진의온도_36.5˚ⓒ 2018/07/22 22:36

    더 망원으로 가믄 피사체 컨트롤이 힘들어 최대 망원 85미리로 정했는 데, 이놈이 58N 이랑 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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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진의온도_36.5˚ⓒ 2018/07/22 22:56

    #장개가믄다먹는눈치밥
    #피부는노출보정+1
    #긴글읽어주셔서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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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진의온도_36.5˚ⓒ 2018/07/22 23:09

    #이러다입흔사랑하겠다능
    #더워도식사거르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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