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그냥 에이즈 걸릴짓 하면 요거 먹어야되욧 >.< ! 정도의 의미?

감기 같은 느낌인가보네

기엽당

빈곤층은 못상석나보지

흑상병원인중 하나가 고양이를 죽여서 였나?

놉.

쥐가 많아서

아님?

흑사병 창궐한 이유가 너무 더러워서임
더러우니까 쥐가 썩어 넘쳐나게 되고

흑사병 원인이 쥐벼룩
마녀사냥때 고양이 죽인거랑 연관이 없진않겟지

몽골으로부터 흑사병이 도래!->기독교세계:이거 전부 마녀때문이다 그러니 마녀의 하수인 고양이를 때려잡자! 쥐:개꿀

고양이는 마녀의 사역마다-> 죽임-> 쥐 창궐
놉이라할 이유가 없는데

몽골 타고 전래됐다고

마녀사냥은 흑사병 이후

흑사병을 피하기 위해 교회에 싹다 모여서 기도함
-> 전부 모여 있으니 역병 전파가 훨씬 가속화됨
-> 개폭망

사회 전반적인 공공보건의식 및 시설의 태부족, 전염병 창궐과 예방, 치료에 대한 지식 부족, 사회 상류층의 의무 방기 및 도피 등.
예컨대 피스토이아나 밀라노 같은 도시에서는 도시 내부로의 물류 통행을 철저히 통제하고, 발병자의 집과 물건(과 사망자의 시신 등)을 태우는 식의 초보적인 방역처리를 실시하는 보건위생규정이 제정되었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서는 흑사병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적었음.
그리고 고양이를 특별히 박해하진 않았던 중국에서도 수천만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보면, 고양이 박해 여부는 원인이라기보단 한 요소에 지나지 않음.

멋진 신세계처럼 될려면 저기에서 광고판을 아무데나 붙이면 되지 않을려나ㅋㅋㅋ

적어도 종교때문에 일어난 전쟁은 많이 줄었을껄

그건 아닌듯

가톨릭이 없었어도 지식을 탐구했을 사람은 탐구했음.

볼 책도 적고 라틴어로라도 번역된 건 더더욱 없었겠지만.

수도회의 주요 업무는 서적의 필사와 번역. 아랍 세계에 남아 있던 그리스의 철학서는 대개 교회인의 손을 거쳐 번역된 것이 많음. 또 유럽이 낳은 최고(개인적)의 유산인 대학 제도의 시작은 각지 주교좌 교회에서 운영하던 학교임.

라틴어는 그냥 그 시대 지식인들은 다 배운건데? 딱히 교회때문에 지식인들의 언어로 사용된건 아니잖어

라틴어가 지식인의 언어로 통용된 건 어디에서든 미사 때엔 라틴어를 쓰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즉 교황청의 공식적인 언어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는 확실히 철학 과학에 종교를 구분하지 않았던 시절이긴한데
근데 다 따져도 역효과가 더 셀거같음

비합리적인 시스템을 지탱하는 게 비합리적인 신념이었던 건 사실인데, 르네상스 시기 공화정주의자들이 퍼트린 중세암흑론의 그늘이 아직도 현대에 유효하게 먹히는 거 보면 뭐라고 해야 할까, 세계와 사회에 대한 유효한 핍진성적인 설명을 못 하면서 현대우월론 추종하는 이세계물 보는 기분임

중세암흑론 서양 현지에서는 애저녁에 논파당해서 뒤졌는데
여기선 현역이더라

중세 암흑론이 틀린건 맞지만 기독교 교회에 덕분에 지식이 보존됐다는 말은 아님. 교회가 아니었어도 지식을 탐구했을 사람은 탐구했을 꺼임.

???? 딱히?? 마치 중세 암흑론 말하면 무식한 사람 취급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논파 당해서 뒤졌다는 말 자체가 무식의 소치 같은데?
중세 암흑론은 그냥 옛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변함없이 피터지게 싸우는 내용임

물론 중세 중동 철학자들이나 이런 애들이 유효하게 존재하고, 왕족 출신에 아쿠아 레기아 같은 걸 발견하는 자비르 이븐 하이얀 같은 애들이 있기는 하지만 당신 중세 종겨와 왕권에 역할을 부정하고 공화정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퍼트린 중세 암흑론의 본질을 대부분 그냥 종교로 퉁치는 소설 시나리오들이 꽤 있음

사실 그 시기 종교 외의 다른 구심점이 존재했는가 를 물으면 상업의 발달 같은 걸 찾을 수 있겠지만, 중세 기준으로 보편타당하던 종교 만큼 강력한 재정적 지원을 요구하던 구심점 없이는 힘들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임. 그 외 구심점이 있었는 지는 모르겠는데...

기아와 질병이 허덕이던 시기, 자기 영지만 보존하면서 강력한 중앙집권을 이룩하지 못 하는 세계에서 종교 같은 정신적인 구심점 외의 다른 구심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설명이 존재하는 지는 알 수 없다고 봄. 조선같이 강력한 유교중심 중앙집권화에 실패한 시기가 중세 암흑기라고 칭하는 시기였음.

옛날부터 변함없이 피터지게 싸우고 있다고? 중세는 퇴보했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데 애초에 그런 선형적 발전사관 자체가 사장된지 오래임

아마도?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있으면 저거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로마랑 다박살났는데 유럽이 저런식으로 발전 했을까? 동양이 있긴한데... 궁금하긴 궁금하다

마법사 동내냐?

스미스 요원임

그리고 중세더러 암흑기 암흑기 하는데 로마시민과 원로원 시스템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던 로마 그 자체인 동로마는 여전히 건제했었음

서로마가 망했다고 문명이 완전 몰락하진 않았을걸 동로마가 여전히 살아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