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마운트로 나오는데 요새 보익을 보면 e마운트로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테크아트 어댑터에 물려 af로 쓰기엔 물론 e마운트 단독으로 나오는 것보다 m마운트로 나오는게 대환영이겠지만요.
비구면 렌즈가 들어가고 347그램으로 상당히 가볍네요. 최단 초점 가능 거리는 0.7m이지만 소니 바디 이종교배시 0.4에서 0.5m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 같고 조리개매수는 12매인데 e마운트 40.2처럼 개방 외에 조금이라도 조였을때 착란원이 각지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올드 렌즈 스타일이 아닌 부드러운 배경 흐림을 보여준다면 개인적으로 미타콘 50/0.95와도 이제 작별할 시간이 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작례 사진들을 봤을 때, 리사이즈 사진이라 단언하기 어렵지만 개방 해상력도 꽤 괜찮고 색수차 억제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배경 흐림은 작례가 너무 적어 평가하기가 좀 애매하네요.
￥135,000으로 9월 발매 예정인 것 같고 아쉽게도 후드는 별매네요. 보익 별매 후드 가격은 언제나 그렇듯 ㅎㄷㄷ합니다. (LH-10: ￥15,000 LH-8: ￥12,000)
작례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
.
.
.
고전적인 f1.2 렌즈들보다는 정리된 배경흐림과 수차억제를 보여주려나요? 40.2와 50.2 둘 다 혹하지만 게으른 저는 아무래도 바티스 40을 기다려야 할 거 같군요
일단 구경과 크기 때문인지 작례로 봐도 비네팅은 굉장히 심한 수준이네요. 본문에 이걸 쓴다는걸 빼먹었습니다. 2.8로 조인 작례는 개방보다 나아보이긴 하는데... 좀 더 따지고 보니까 미타콘 50/0.95를 무조건 정리할 각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배경 흐림은 40.2와는 달랐음 합니다. 올드렌즈 스타일의 배경흐림에 개방을 제외한 모든 조리개에서 착란원 톱니 바퀴 모양이 저는 좀 그래서요:-) 바티스 40/2도 상당히 잘 나올 것 같아 기대 중이네요.
으어 40.2가 톱니보케가 나왔나보네요. 조리개 매수도 많으면서 왜? 전 최단거리 때문에 바티스 기대하지만 가격은 사악할 거 같네요.
바티스는 간이접사 기능이 상당히 좋아보이더라고요. 손떨방이 없으니 바티스 85.8과 크긴 비슷해도 더 가벼울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기대되는 렌즈입니다. 가격은 85.8과 비슷하게 백만중반에서 후반까지 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짝수날이면 각지는 건 감안해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