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많은 분야에서 저러고 있음 수당도 잘 안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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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이한만큼 돈을 더주면 누가 일을 안할라그럴까 쌔빠지게 일해봐야 늘어나는건 일밖에없으니까 최소한으로하려고하지
씨-발 개-쌔끼들 ㅠㅠ
잘하는 티 내 봤자 나한테 돌아오는 이득은 0인데 손해만 큼
그러면 뭐하러 열심히 하나 ㅋ 그냥 딱 준 만큼 시간에 맞춰서 설렁설렁 하면 되지
....
내가 이래서 취직 안함
내가 이래서 취직 안함
.
....
풉 ㅋㅋㅋㅋ
내년부터 열심히 할게 엄마!
내가 그래서 때려침
일 많이한만큼 돈을 더주면 누가 일을 안할라그럴까 쌔빠지게 일해봐야 늘어나는건 일밖에없으니까 최소한으로하려고하지
군대가 저럼 ㄹㅇ 빼다 박음 걍 노력안하고 설설하면 개꿀임을 느꼈음
준만큼만 일하는게 맞는데 현실은...
전에 같이일하던 회사동생이생각나네 어짜피 늦게갈껀데 뭐하러요?라는 ㅎㅎ
씨-발 개-쌔끼들 ㅠㅠ
10년전도 아니고 저게 작년 기사라니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저거 받을바엔 알바를 하고 만다
아무리 못해도 3000은 줘야지
잘하는 티 내 봤자 나한테 돌아오는 이득은 0인데 손해만 큼
그러면 뭐하러 열심히 하나 ㅋ 그냥 딱 준 만큼 시간에 맞춰서 설렁설렁 하면 되지
옛날사람들이 인내를 강요하고, 지금 참으면 나중에 다 덕본다 ㅇㅈㄹ 하는데
요새 사람들은 즉각즉각 반응 안 오면 몇 번 찔러보다 때려침 아니 찔러보지도 않는다 워낙 사는게 불안해서
애시당초 그렇게 일하몀서도 자기들도 아이고 힘들다 ㅅㅂ 해놓고 이렇게 힘든게 원래 일이야 하고 밑에다가고 강요함
그 옛날놈들도 예전에 대충대충한놈들이거든 열심히 했으면 지금 높은 직위 달았으면 잘 이끌었지 이꼬라지로 만들어놨겠슴?
그 덕보는 게 거의 10% 상환 수준이라 거따 뼈를
묻을 게 아니면 손해만 나는 것도 있지
하다못해 가챠를 질러도 확정이 있거늘
과거에는 종신고용이 있어서 그랬음.
만년대리 만년과장이 있었잖냐
근데 지금은?
그러면 짤림.
충성바치면 뭐해 쓰다가버릴텐데
웃긴건 그러면서 따지면 빨갱이라하는데 정작 공산주의는 노력한 만큼 돌아오지 않아서 망햇다 이렇게 떠벌리는 인간들이 그럼 열심히 일해도 보답이 없으니 다들 설렁설렁하다가 공산주의가 망했다면서 지들도 그 공산주의 꼴을 내고 있음 나사 몇개 모자란건지 원
어떤 유게이가 공장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알아냈는데(모나미 볼펜 어쩌구였는데 기억이 잘 안남) 사장이 그냥 TV 리모컨만 던져주고 일 더 시켰다드만
내가 공장다닐때도
제품 검수에 인사과 전결가는 과정도 있었음ㅋㅋㅋㅋㅋ
정식 퇴근을 강제화하고 하루 할일을 명확히 하면 생산성 엄청 늘어남
다들 집중해서 오전에 일을 해놔야 하거든
그러면 하루하루 하루 할일이 늘어나겠지 헬조선에선
일 잘하면 연봉을 늘려주고 대우를 해줘야하는데
어 일잘하네 - 일+ 어 이것도 하네 일 + 어 이것도 해결해!? 일 +
이제 못하면 저색휘 저거 원래 하던일도 못한다고 깜. 그러니 누가 열심히하냐
프리랜서도, 잠안자고 다른거 안하고 타이트하게 기한 맞춰주면
아 이정도에 이렇게 나오는구나 하고
다음에도 일정 비슷하게 맞춰줌.
그래서 처음부터 오래걸린다고 하고, 적당히 쉬엄쉬엄 완성하고
기한까지 기다렸다가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건내줌...
저런 병 싄 같은 회사가 어디있어???기계당 생산케파라는게 있는데...존나 빨리 생산해 내는 놈이 병 싄이지 윗대가리들이 아무리 병 싄이라도 1인 1시간,1일 기준 생산 케파도 모르겠음?더 뽑아낼수도 있겠지만 거기에 따른 불량률 같은 거 생각하면 안 뽑느니만 못 함!
저런 병 싄 같은 회사가 널리고 널린게 한국 기업의 현주소야 대기업 그리고 규모있는 중견이나 생산효율, 동선계산, 불량률 처리 이런거 하지
문제는 다른 중견과 중소기업, 공장들은 그런거 안 함 아니 못 함 어떻게든 싼 인건비로 굴려서 돈 버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리고 그 중견과 중소기업/공장이 한국 고용시장에서 최소 70%이상을 먹고있지
아냐 저거 굳이 생산직에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고,
사무직도 같아. 할당량 다하잖아?
그럼 상사 일이나 같은 동료 백업해달라고 함.
그거 다 하면, 다른 곳에 도와달라고 하고..
한국 산업 전반의 구조가 다 저모양임.
그러니 일찍 일하면 뭐함?
어차피 야근할거 아는데.
그 기준 케파가 일 젤 잘하는 놈 기준이나.. 그나마 사내 기준이면 할만한데.. 중소기업 연봉 3000 짜리한테 대기업 연봉 5000짜리 능력을 원하니 문제..
백수 티내냐?
니가 보기에 내가 백수같냐?ㅋㅋㅋ
생산직만 겪으셨나보오
응...
최소 사회생활 많이 안해본놈이란건 확실히 알겠음
그런 생산직이 아니라 R&D라고 생각해 봐. 완성 기한 있고 그때까지 개발하고 양산검증까지 해야 함. 기한 못 맞추면 그해 인사평가 개판나고 빨리 하면 다른 일 떨어짐.
여기서 백날 이야기해봐야 안통해요
재들생각은 모든고용주는 노동자 피빨이먹는 악덕고용주임
의무는 없고 권리만 따지는 애들임
악덕고용주세요?
도대체 뭔 의무 월급 준 만큼 밖에 의무없지
고용계약 관계에서 나오는 의무는 돈 준 만큼의 의무 밖에 없음 그 이상을 바라세요? 자본주의에 불만이신가요?
사장님이 뭔 은혜라도 베풀어줘으면 모르겠는데 그 은혜가? 설마 직원 채용한게 은혜라고 하실건 아니시죠?
현실은 시궁창이야 8마일에서 초월번역된 이 대사는 아직까지도 통용되더라
같이 공생하면서 살아갈 생각은 안하고 뽑아먹을대로 뽑아먹기만하려고 하니 이꼴
우리 회사는 출장이 많으니 개인계획을 짤 수 가 없어.
몇주전에 주말 약속 잡아뒀는데 회사에서 주말에 출장가야되니 준비해서 오래.
약속있다고 하니까 회사가 먼저냐 개인이 먼저냐고 헛소리 시전하길래 바로
당연히 개인이 먼저죠. 내가 있어야 뭐가 있던지 없던지 하는거 아닙니까. 하니 입에 거품을 물더라;
맨날 이딴식이라 개인약속이나 휴가계획조차 잡기 애매하고 짜증나서 10월에 퇴사한다고 미리 사표써냈다.
돈 더받아도 얼마나 더 받는다고 그냥 야근 출장 없고 개인시간 다 쓰는게 최고다
시급제라는것도 한 몫하지. 빨리 해서 퇴근 하면 뭐해? 시간 질질 끌다가 야근하면 돈 더 받는데. 적당적당 눈치 보고 일함.
그리고 불량에 대해 책임감이 진짜 전혀~ 없음. 불량? 날 수 있지. 근데 그게 어쩌라고? 수준임.
사실 시급제라는것도 아닌게
포괄임금제때문에 야근특근해도 연봉이 안바껴.
매일 야근 4시간씩하나 정시퇴근하나 연봉같으면 누가 야근함
아 불량 운운은 혹시나 하는데 노동자도 그렇지만 관리자의 문제책임이 더 큼. 오해 없길 바람
생산 노동자는 거의 시급제양.
한국 경영진은 솔직히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게 있는지 모르겠음...
군대가 딱 저 싸이클임...
오전 작업을 빨리 끝내면 딴 소대 작업을 가져옴...ㅅㅂ
진짜 ㅋㅋㅋ 우리 소대 작업 다 끝나면 좀 쉬게 해 주는 것도 아니고
옆 소대 작업하는데 끌려감
그런데 사실 한국의 제조업 사무직 노동생산성은 떨어지는 편이 아니라고 함
한국의 서비스업이 워낙 단가가 낮아서 서비스업의 생산성이 낮다고 평가되는 것
이게 나라냐
흔히들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로 노동생산성, 노동의욕 저하를 지적하는데, 막상 현대 자본주의도 똑같은 지꺼리를 자행하고 있음. 자본주의 핵심이 보상에 의한 동기부여인데, 그런거 줘까고 사람 쥐어짜니까 다들 그냥 월급돚거+존버맨이 되어감
ㄹㅇ 그냥 할일 하고 눈치보면서 놀다가
그거 했냐? 이러면 ㅇㅇ 했음 이러는게 최고임
사장이나 관리자 마인드가 어쩜 그리 똑같은지 대단해요 설립한지는 꽤 지났는데 발전없는 회사가 대부분 그러지
문제가 뭐냐면 누군가는 놀고있고
그 노는 인간이 보통 기득권을 쥐고있는 인간일 확율이 크기때문에 저런 일이 벌어짐
돈은 일안하는 기득권을 쥐고있는 누군가가 더 많이 가져가는데
일을 뼈빠지게 하는 누군가는 그만큼 대우를 못받으니 점점 생산성은 하락하고
일하는 척만 하는 루팡들만 생겨남 연차가 오래된 회사일수록 그런 경향이 심하지
자세히 보면 일하는 척만하는 보직들이 있다는거
요지는 어떻게 일하는 척을 잘하고 티를 잘내느냐가 현대 직장생활의 핵심
일 잘하고 금방 금방 끝내서 일이 더 많아지는것 보다 무서운건
그렇게 나온 실적들을 전부 윗놈들이 가로채간다는 것
그래도 할 수 있다면 일 잘하는게 좋음. 저건 상급자가 무능한거지 내가 무능한게 아니니까.
전에 다니던 직장은 다행히 칼퇴근의 큰 문제는 없는곳이었는데,
묘하게 이상한건 있었어
퇴근시간되면 다들 일은 손놓긴 하는데 아무도 퇴근을 안함.
난 신경 안쓰고 매일 칼퇴근 하다가 어느날 궁금해져서 대체 안가고 뭐하나 닥템모드로 관찰해봤는데
30분동안 내용도 없는 노가리 까고 몇명은 영혼없이 아하하 웃어주고 그러다 몇명 술쳐먹으러 가고 나머지는 집에 가더라.
그러고선 나중엔 나보곤 퇴근시간만 되면 도망간다느니 집에 우렁각시 있어서 빨릴 간다느니 개소리 쳐하고 있다.
개한심
생산성 낮고 불로소득에 환장한게...
내가 일한 만큼 댓가를 못받으니 그렇지 머...
원래 병1신들은 지들이 병1신인거 모름
-선진국-
한사람이 일잘함 = 그 사람을 대우해줌.
-한국-
한사람이 일잘함 = 나머지를 짜르거나 하향평준화함.
임금이 시간 기준으로만 책정되어서 그럼.
생산성도 기준에 넣으면 열심히 하겠지.
그런데 보통 생산성이 좋다고 월급을 더주거나 하는일은 거의 없고 껏해야 '이 달의 사원'같은 것 만들어서 박수좀 쳐주고 상품권 좀 주고 끝.
물론 진급에 영향을 준다고 하긴 하지만 정말 쥐꼬리만한 혜택이지.
서양도 생산성이 임금에 크게 반영되는 경우는 적지만 자기일 딱 끝내고 퇴근해도 아무말 안하는 분위기라 열심히 하면 시간을 얻을 수 있지.
거기에 서양쪽은 별 일 없이 야근하면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게됨.
아예 퇴근시간 이후로 전원을 강제로 내려버리는 곳도 있고...
TED에 그런 강의가 올라왔었는데, 추가급(상여금)의 방식이 보통 사무직에게는 적용되고 육체노동일수록 사용되지 않고 있음. 그러나 실험을 했을 때 단순반복작업은 추가적 이득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효율이 상승하지만, 반대로 복잡하고 창의적인 두뇌활동을 시킬때는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히려 효율을 저하시키는 경우도 있었다는 거임.
사무직이나 연구직등의 생산성은 그럼 어떻게 해야 오르나 하는 문제인데,
이건 구글의 예나, 다양한 사회적 실험들을 볼 때 자율성에 기인한 부분이 크다고 함.
구글에서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작업말고도 직원 본인이 원하는 연구에 지원을 크게 하면서 다양한 기술개발에 큰 탄력을 얻었음. 뭐 요새 상태가 좋으냐 아니냐는 둘째치고, 그 효율에 관한 문제라는 점을 이야기 하는 거임.
또한 그런 연구를 본적이 있겠지만, 사무직종들의 적당량의 '딴짓'이 근무효율을 증대시켰다는 연구도 있음.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신이 필요한만큼 환경을 환기시키면서 일하는 것이 두뇌활동에는 더욱 좋다는 거지.
금전적으로는 그럼 어떤 것이냐, 스톡옵션등으로 쪼아서 기본급을 압박하는 것이 아니고, 충분한 양의 급여를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라는 말임.
그럼 한국은 뭐가 문제인가. 다른 부분에서 어마어마하게 경직된 문화가 사무 연구직종의 두뇌활동을 직접적으로 방해한다고 볼 수 있음.
예를들어 출퇴근시간이라던가, 상하관계 강요를 통한 비효율적 조직생활이라던가. 기업의 전근대적인 발상이 직원들의 활동시간은 늘리고, 효율은 깎아먹는 거임.
OT비 따로 줄 땐 추가수당 받으려고 일부러 업무시간에 일안하고 갑자기 열일하는 사람들 많았고 나도 그중에 한명이었는데ㅋㅋ 본봉이 적으니 수당 빨아먹으려고 그러는게 일종의.회사 문화였음. 결국 OT비 안주고 포괄로 바꿔서 사람들 대부분 탈주ㅋ
근데 ㅅㅂ 칭찬 받아서 좋아하더라
사람값이 너무 쌈
이 사회 자체가 커다란 군대 같음 존나 시스템이 갮
일할 시간에 상사 비위맞추고 가끔 중요할때 지가 일 제일 열심히 하는 척하고 정치질 잘하면 대접받음 군대에서 늘상 보는것
어음... 간단한 예시.
Cycle Time = 1제품을 생산하는데 걸리는 '초'
UPH = 3600초 나누기 Cycle Time
Cycle Time이 50초인 제품의 UPH는 72개.
근무시간 * UPH로 작업자의 생산수량을 지정해놓음.
이래놓고 나중에 저 목표량 달성을 한다?
그러면 점점 C/T가 짧아짐. 추가수당? 다른곳은 있을까 모르는데 여긴없음.
헬조선이 어디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