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4배될동안 생산성은 1.8배 상승

12시간대충일하나 12시간 재대로일하나 돈은 같고 임금은 적은데 뭐하러 열심히함

그렇지 이게 핵심이다. 생산성을 올리려면 공정개선, 장비투자, 시설투자, 인력개발 다 같이 이뤄져야지
차는 그대로 소나타 주면서 페라리처럼 몰아봐라 심보 그 자체 ㅋㅋㅋㅋㅋ

맞는 말이긴 한데
이제껏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으로도 빡세게 굴렀는데 대우가 나아지긴 커녕 일만 더주는 경우가 넘쳐나니 회사탓을 하겠지

제값쳐줬으면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이 이꼴일까

낭중지추인가?

인터넷에선 최저임금이니 일도 최저로 하니 뭐니하지, 실제 사회나가서 난 돈 적게 받으니 일 적게해야지! 하고 농땡이 피우는 사람 몇이나 있나. 다들 인사평가 잘 받으려고 빡일 하지.
최저임금이니 최저로 일하자! 라는 말은 늙으면 죽어야지랑 같은 말임. 진심이 아니라 여건이 워낙 안좋으니 한탄하는거.

ㅇㅅㅇ: 100만원을 받으면 200만원 어치 일을 하고
200만원을 받으면 300만원 어치 일을 해서 더 받을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해야 된다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은 최대로 해주면 사장들은 호구 잡아 좋다고 생각할 뿐. 자신에게도, 다른 노동자에게도 도움이 안 됩니다. 일 최대로 안 하는 사람은 자르고 최대로 일해주는 호구만 계속 고용하겠죠. 자연스럽게 노동자의 권리와 입지가 좁아짐.

최저임금을 올린다고 사실 삶이 지금 보다 더 윤택해 질꺼라는 보장이 없는 것도 사실이야.
최저임금 인상으로 실제 버는 수익은 비슷하거나 덜 할수도 있어. 이미 그런 직업군의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문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추가적 물가상승이 문제.
버는건 전보다 덜하거나 비슷한데 물가가 더 오르게 되면 개노답이니
정부에서 인상 전에 모든걸 다 완벽하게 세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함.
그 세팅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슨 이유든 올리면 안된다고 생각함.

최저임금받으면서 최대로 일하면 누가 최저보다 돈을 많이주려고 할까?

그런 게 반복되어온 현재의 노동시장이 지금 이 꼬라지고요. 최대로 일해야한다? 아뇨. 가능한 덜 일해야 합니다. 꼼수 피울 수 있는 한 최대로 피우면서 적게 일하고 많이 받아가야 합니다.

그게 자본주의 사회 아닌가요? 다 같이 안하면 사회주의랑 다를 게 뭐임
뭐 일한 만큼 임금 받는 건 당연한데 여기 댓글들 처럼 최저임금 받는다고 최저로 일하면 발전이 없음 노력해서 성장할 생각을 해야지
당장에 내 능력에 비해서 회사가 모자르면 대우 받는 곳으로 이직해야 맞는 거임
모든 회사가 최저임금으로 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먹고 살기 깝깝한 건 아는데 너무 최저임금에 집착하는 거 같아서 하는 소리임

저 사람이 하는 말은 내가 생각해 볼 때
최저임금을 받기로 결정한 건 개인이지 회사가 아니잖아.
최저임금을 명시했고 그걸 보고 면접을 봐서 일을 하게 되잖아.
그렇다면 최저임금을 따질게 아니라 선택한 그 일에서는 최대한 일을 해야 된다고 말하는거 같음.
뒤에 현재의 시급에 문제가 있음을 언급한거 보면..

아뇨 최저임금을 올린 명분은 충분하고 세팅도 다 함 다만 야당에서 법안은 계류 시키고 있어서 최저임금 문제만 부각되는 거임
높으신 분들 밥그릇 싸움에 서민들만 새우등 터지는 거

자본주의 사회라고 말하면서 사장들이 돈 최저로 주려는 건 냅두고 노동자들이 일 최저로 하려는 건 안 된다고 말하면 안 되죠.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최대로 일하는 노동자를 고용하고 싶으면 돈을 최대로 줘야한다고 먼저 주장하세요. 최대로 일해야한다는 주장부터 하지 마시고.

이 말 맞는 소리임.
노동자도 의식을 바꿔야지. 어?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거 몰라? 어?
낙수효과 안들어봤어? 어?
그러니까 잘 좀 하자.
해서 지금 이꼴남.

최대로 일하고 연봉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가져가야죠 각자의 가치관인 겁니다
지금 당장 손해 보는 것 같다고 받은 만큼만 일한다? 직장생활 1년하고 말건가요?

명분이야 충분하지. 근데 그들의 밥그릇 싸움이 해결이 되고 올리라는 거임.
저쪽에서 무조건 반대하니 먼일 터지면 다 니탓이다" 하고 올리면 안된다는거임.
한번 올라간건 내릴 수 가 없음. 타국에서도 내리는거 개고생 중이고.
사람이란게 처음부터 지꺼가 아님에도 꾸준히 공짜로 줬다가 갑자기 안주면
왜 안주냐고 지롤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감한 문제라는거.

너무 가진 말고요

공감함. 그거 하나 올린다고 다되는게 아니고 나머지가 뒷받침 되어야하니까.

네 그게 바로 '최대로 일하지 못한 나 외의 다른 최저임금 노동자'를 자를 구실을 만들어주는 짓이죠. 세상 혼자 살고 말 건가요?
지금까지 님처럼 주장하는 사람들 논리에 따라서 살아본 사회가 이 모양 이 꼴이라고요. 눈이 있으면 결과를 봅시다. 한 사람 퇴직하면 빨리 자리 채워주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그 한 명 없이도 똑같은 업무량을 떠맡길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게 사장들입니다.

그럼 결국 다 같이 일하지 말자는 거네요?? 다 같이 최저임금 받으면서 말이죠? 나는 무자가 되고 싶어도 열심히 하면 안되겠군요
자본주의 세상에선 능력에 따라 대우를 받는 줄 알았는데 모든 임금자들은 다 최저임금을 받나봐요

무자>부자

아 그러셨구나 세상의 수많은 최저임금 노동자들이 죄다 신기룬줄 아셨구나...그 사람들 전부 게을러터져서 최저임금밖에 못 받는 거였구나...엘리트주의 같네요.

자본주의 같은 소리하고 있네ㅋ 그럼 한국기업들은 국가의 보호 없이 자본 논리로만 존나 크고 해외 기업과 경쟁하며 컸겠지? 왜 기업 및 자본가들에게 재정 투입하고 무역 장벽 관세 이러는건 찍 소리도 안하면서 시민들에게 최저임금이 오르는건 발광해댈까? 어이가 없어서

부지런하다고 부자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부지런할 자신 있으면 부지런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일을 해야죠
최저임금에 집착하면서 딱 그 수준만을 집착하면 안된다는 말이에요
그럼 최저임금 2만원 때리고 다 같이 적당히 일하면 좋은 세상이 오겠네요???
안타깝지만 이 세상은 내가 잘살려면 누군가는 못살아야한다는 말입니다
모두가 잘사는 세상은 올 수가 없어요
그거 쫓다가 사회주의 나온 거고 사회주의의 말로는 잘 아실테고

그 경쟁 사회 끝에 신자유주의가 나오고 잘아시는 분이면 그 말로 또한 잘 아실테죠

먼 의식을 바꿔요. 과거나 지금이나 얼마를 받든 책임있는 사람은 맡은 일 제대로 해요. 다른 게 있다면 옛날엔 그래도 먹고 살 수 있었고,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것도 없다는 거지.
먼 의식을 바꿔. 60년대 산업화 이후로 노동자들 의식은 안 바꼈어. 오히려 사용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싸게 더 최대로 굴릴까 머리 굴림질 하고 자빠졌는데.
회사 탓만 하는 게 아니라, 이제 내 탓만 하지 말고 쟤들 탓도 같이 하자는 거임, 그리고.

3번째 문장에 주어가 없어서 이해하기 힘드네요 주어가 정부인가요?

그건 좋죠 근데 최저임금이라고 최저로 일하라는 어거지 소리가 웃겨서 하는 말입니다
나도 대우 받고 싶으면 대우 받을 짓을 하라는 거지

너 같은 사람 포함 자본주의 들먹이며 정부가 시민들의 권리를 향상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이지

근데 현실은 100만원 받으면 13배어치 벌어와야 정당한 댓가다!
라고 개소리 하고 있음.........는 놀랍게도 과장이상 윗대가리 입에서 나온 같은소리

이 이상은 복지의 문제임 복지도 어느정도 뒷받힘 돼줘야하는데 지금 우리나라의 전망상 복지가 나아질 수가 없음
그래서 당장에 임금 올려서 지금 청년층들이 좀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거기까진 좋은데 최저임금이 늘어나면 그만큼 나도 좀만 노력해서 다음 최저임금 인상에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면 좋을텐데 그게 안되니까 답답한거지
양아치 기업들은 임금 주기 싫어하니까
물론 기업 문제가 대부분임 나도 노동자한테 책임 전가할 생각은 없어
근데 최저임금은 최저로 일하란 소리 같은 넋빠진 소리는 사회를 더 골병들 게 하는 말이라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면 어때? 대항이야. 다 같이 최저 받는 사람들이 정말 최저로 일해 버리면,
인사고과 담당이건 나발이건, 어? 최저로 주면 최저로밖에 일 안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지.
네 말마따나 사람들이 말로만 그러는 건, 결국 전체가 그럴 수 없고, 결국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일은 일대로 할 수밖에 없으니까.
최저로 주니까 최저로 일하겠다는 건 다 같이 그렇게 할 수나 있을 때 소용있는 말이라는 거, 알아.
근데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이러니까 그냥 최대로 일해. 최저시급 벗어나려면 그 길밖에 없어. 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너는.
최저로 주면, 최저로 일하는 게 맞아. 반대로 돈을 그만큼 더 주면, 그만큼 더 일하는 게 맞고.
사용자도, 사용인도 서로 계약이해관계에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최저시급을 주겠다는 건, 정말 최저로 일해도 된다는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최저시급 주면 최저로 일하겠다는 거지.
네 말처럼 의식을 바꿔야 한다는 건 결국 사용자들 좋으라고 하는 소리일 뿐이고.

장문으로 길게 답변하다가 다 지웠습니다. 지금 업무시간이네요. 최대로 일하고 있어야할 시간.

난 시민들의 권리가 나아졌으면 좋겠는데?

맞는 말이야 나는 사실 임금보다는 사람을 보고 일을 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시선이 다를 수 있어
나는 내가 얼마 받는 지 관신도 없었거든 돈 들어오면 알아서 잘 줬겠거니. 난 돈 욕심이 크게 없었거든
그래서 가치관이 좀 다를 수 있어 상관이 진짜 좋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일했거든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최저는 진짜 기본도 안 갖춘 업무능력이기 때문에 최저의 정도가 좀 다를 수도 있고
최저노동이 할 건 하면서 더 이상 나가지 않는 정도라면 그건 이해할 수 있지

ㅇㅇ 무슨 말인지 알겠어. 무슨 의도로 한 말인지도 알겠고.
사회적 합의가 우선 되어야 겠어, 그럼. 내 능력 만큼 대우 받아서 임금을 올려 받을 수 있다면, 내가 먼저 일하는 걸 보이고, 그 대가로 정당한 임금을 요구하는 게 가능하겠지.
근데 현 한국 사회는 내가 아무리 능력을 보여줘도, 어떻게 하면 저 능력을 싼값에 부려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사용자라는 게 문제지.
실예로, 내가 일을 잘해서 프로젝트 제대로 굴러가고, 덕분에 회사가 20억의 흑자를 봤거든? 근데 보너스도 안줬음. 왜냐면 난 내가 할 일을 했다는 이유로. 남들 다 퇴근할 때 혼자 밤새가면서 프로그램 수정하고 하면서 보낸 시간이 몇달인데.
물론 임금이야 최저보다 조금 더 받지만,
직원이 임금에 비해서 훨씬 노력하고 일했음에도 얼마를 받는 어쨌든 지 일을 한 거니까 보상은 나몰라라 하는데,
누가 임금 이상으로 일 하겠어. 그러니 현재로서는 노동자보다는 사용자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게 맞음.

전적으로 동의해 결국 겉으로는 최저임금 가지고 싸우는 거였지만 고용주 입장에서의 그런 사상을 먼저 바꿔야한다는 거네
그것 때문에 고용주는 최저임금 인상은 안된다 난 더 싸게 양질의 노동자를 부려먹어야한다 인거고
노동자 입장에서는 싯팔 어차피 존나 일해도 법정 최저임금으로 받는 거 최저임금을 올려달라 이거지
노동자도 노력은 했지만 바뀌지 않은 사회가 ㅈ같은 거고
내가 한 말은 내 능력을 완전히 받아들여주는 직장에서나 가능한 거고 그런 곳은 드물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임금을 올리자는 거고??

생산성이라는게 노동자 욕해봐야 안오르는게,
유럽 선진국 명품회사에서 중국인 외노자에게 제품 아웃소싱맡겨서 만드는 명품가격이 동남아 공장장급 숙련공이 만든 가방보다 백배는 비싸게 팔 수 있는건 브랜드 가치와 경영능력이거든.
결국 경영자의 무능함이 원인이니 주식회사면 경영진 해고하고 사람바꿔야지

주주랑 경영진이 따로 놀아야 하는데 친인척들이 주식 다 갖고 있으니 결국엔 일가의 돈놓고 돈먹기잖어

닌자분신술을 배우면 되는 거였군(깨달음)

이전부터 최저임금 이상으로 받고 있었으면 아무런 영향없지
근데 물가는 최저임금 오르면 이상하게 다 오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