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화사
최초의 반지의 제왕 한국 번역본이며
톨킨 라이센스도 안 받은 불법 번역
번역 퀄을 알아보자
프로도 - 플로드
아라고른 - 앨러고른
성큼걸이/스트라이더 - 주남
엘론드 - 엘런드
사우론 - 사울론
글로르핀델 - 그롤핀델
아르웬 - 앨웬
보로미르 - 보로미어
사루만 - 샐루먼
레골라스 - 레골러스
김리 - 기믈리
갈라드리엘 - 개러드리엘
암흑의 군주 - 명왕
브리 - 죽마을
미나스 티리스 - 미너스 틸리스
치유의 집 - 요양 병원
달리는 조랑말 여관 - 소마정
....중역판인가?
요양병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왕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남?
스트라이더->뛰는남자->走男->주남
중역판인거같다
일본어 중역인듯
중역이네
톨킨 지침을 따르려고 노력한 일본어판을 베낀 게 아닌가 싶음
명왕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
원판 -> 일본어 번역 ->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
이렇게 된거 아니야?
그걸론 스트라이더 -> 주남이 좀 말이 안됨. 일본애들은 그런건 또 스토라이다 이런식으로 쓰는걸 즐겨해서.
근데
그롤핀 레골러스 같은거 보니깐 일어 번역한거같은데
그건 중국애들도 한자를 섞어서 발음은 그렇게 만들수가 있어서.
일본판이 번역지침에 충실했으면 스트라이더 그대로 안썼겠지.
정식번역이 어떤진 몰라도 톨킨 지침 참고하면 스트라이더->뛰는남자->주남 가능하진 않음?
주남이라쓰고 스토라이다- 라고 읽지 않았을까
한자로 주남이라고 쓰고 위에 루비로 스토라이다라고 썼을 가능성은 있겠다.
요양병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양병원ㅋㅋㅋㅋ
주남?
스트라이더->뛰는남자->走男->주남
중역판인거같다
주-남
중국어판을 중역했나
무협진줄
일본어 중역인듯
그리고보면 해적판들은 하나같이 고유명사를 이상하게 번역했단 말이지.
왜일까...
당시 명확한 영문표기가 없어서 그런듯.
98년 김대중 정부 이전 해외가 원판인것들은 전~~~부 일판 중역(해적판) 이라고 보면 됨.
사실상 저작권법 어쩌구가 제대로 시행된건 2005년? 그즘 부터임. 그전엔 라이센스 따면 그게 특이했음.
딸꾹이
나 이걸로 처음 봤다 그것도 학교 도서관에서 ㅋㅋㅋㅋㅋㅋ
저건 그나마 처음으로 번역된 판본이라는 변명과 의의라도 있지만
제일 답이 없는 건 이 판본임
같은 출판사에서 낸건데,
양심도 없어서 저 번역 상태 하나도 안 고치고 영화 개봉에 편승해서 출간한거
그리고 한국톨킨학회라는 존재하지도 않는 단체를 창조함
오히려 해적본이라 번역이 저런걸수도 짝퉁들이 로고나 이름 살짝만 다르게만든거랑 비슷해보이는데
중원을 위협하는 사교의 지도자 사울론을 저지하기 위해 반지 원정대가 조직되었다.
발번역 최고가 빠졌어. 저 책 맨 뒤 해설보면 '원제'가 <반지의 길>이라고 써놨음
어릴땐 왜 난데없이 반지의 제왕으로 개봉하는건지 엄청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