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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렌즈 구성 문의드립니다.

캐논 400D를 시작으로 소니 A350, A700, A580 사용하다가
아이들 때문에 가벼운 마포 파나소닉 GX1을 5년동안 사용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조금 크니, 조금 손이 여유가 되어 작년에 소니 A7, 올해 A7M2로 기변을 했는데요.
지금껏 단렌즈 보다는 렌즈교환의 어려움 때문에 줌렌즈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크랍바디에 칼번들 및 탐론 17-50 F2.8 렌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얼마전까지 FE 24-240, FE 85.8, 삼양 35.28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탐론 28-75을 추가하였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렌즈 교환의 귀찮음으로 렌즈 2개만 남기려고 합니다.
(저에게는 렌즈 3개가 버겁고, 활용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이전에는 슈퍼줌 FE 24-240의 활용도가 가장컸는데요. 망원도 잘 사용했구요.
그래서 FE 24-240, 탐론 28-75 만 남기려고 합니다.
과연 괜찮을 결정일지 궁금하네요...

댓글
  • 라이동♥ 2018/07/17 13:58

    슈퍼줌 + 단렌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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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쪽의빛 2018/07/17 14:02

    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추천하시더라구요.
    사실 그렇게 하려고 FE 24-240과 FE 85.8을 구성했는데, 실내 때문에 삼양 35.28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렌즈 3개를 활용하기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35.28과 FE 85.8을 팔고, 실내외 다방면으로 탐론 28-75로 대체할 계획이였습니다. 여행 또는 먼 망원사용할 때는 FE 24-240으로 가끔 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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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베어 2018/07/17 14:03

    저하고 같으시네요 ㄷㄷ 저도 캐논쓰다가 다 정리하고..
    A7 쓰다가 M2로 바꿨는데, 저도 단렌즈만 쓰다가 28-75 들이고, 85.8만 남겼습니다.
    딱 좋다고 생각되네요 ;; 28-75끼니 아들래미 사진에는 그냥 28-75만 쓰네요 ;;
    두개 남기고 M3쓰리로 가세요 저도 ..렌즈는 두개면 될거 같구(가족사진이 대부분)
    M3는 사고 싶은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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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쪽의빛 2018/07/17 14:14

    네. 다른 회원님 글 보니 표준 줌과 FE 85.8을 가장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75mm F2.8이 85mm F1.8을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눈 높이를 낮추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FE 24-240은 광각과 망원 모두 확보가 되니... 야외에서 이만한 렌즈가 없더라구요...
    렌즈 2개 방출해야 하는데, 고민만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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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shin_メ 2018/07/17 14:20

    저같으면 여행을 자주 떠난다면 24-240과 85.8을 남기고 탐론을 처분, 만약 여행은 뜸하고 일상 위주로 찍는다면 탐론과 86미리를 남길 듯 하네요. 24-240과 28-75는 자주 쓰일 화각이 너무 겹쳐서 둘을 남기는건 좀 아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여행에선 24-240만한 것도 없지 싶어서 저도 하나 들일까 하다가 요즘 허리가 욱씬거려서 탐론도 버겁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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