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글쓰는 방법

맞긴함.

부정할때 틀려 라고 하지 않기

어째 국어책엔 다 있던거네

만연체;

로봇같아

예시가 이상한 건지 제시한 방법 13개가 다 이상한 건지 글 쓴 사람이 톨스토이 빨다가 주화입마한건지 모르겠네 .

맞긴함. 근데 학교에서 작문같은거 시키면 일단 길게 쓰려고 저렇게 씀.

12번은 바꾼게 더 불편한데

즉 TPO에 맞게 쓰라는거지
문학작품같은데서는 오히려 수사가 없으면 묘사가 단조로우니 적절하게 써야하는거고

기획자식 글쓰기법

문제는 학생때 이렇게 쓰면 대충썼다고 공책 한면 다 채워오라함
내가 그래서 잡다한거 끼워넣는데 도사가 됐지

좋은 참고가 될거 같기는 한데 사무적인 글쓰기에 가깝지 않을까 싶음

이건 보고서식 줄임말에 가까움

12번 근거 있나?

암걸리는법

공대 글쓰기에서 저렇게 간단 명료하게 쓰라고 가르치던데

5번과 9번 서로 대치되는거 무엇..

구어체는 아니야

야 ㅅㅂ 근데 작성자 뭔짓을 했길레 검빨띠가 저렇게 화려하냐

글 장르에 따라 다르지.. 저렇게 해야될때도 있고 표현을 풍부하게 해야될때도 있는데

저장

철수의 dil도는?

공감이 안간다 ;;

딱 대학 과제 쓸 때 적당한 글쓰기 같은데
장 수 제한 없는 과제만

논문 쓰다보면 나도모르게 군더더기가 막 붙음

맥크리 : 노을이 진다

압축 프로그램 대신 사람한테 시킬때 쓸법한 방법이다

저대로 쓰면 보통 사람들이 쓰는 말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들림
그냥 존나 싸이코패스 느낌

했다만.했지만 용법만 제대로 알아도 충분
아무데나 했다만 거리는쉑들 개극혐

랄까 ㅆ1ㅂ 이거만 빼도 쾌적함

의를 무조건 일본어 노를 번역한거라고 보기에는 무리 있음
땅의 힘, 하늘의 힘 등에서 의를 뺴고 말이되게 못고침

상당수가 영어 번역체, 일어 번역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반은 맞지만 반은 고칠수 없거나 돌이키면 이상해짐.
이런 관점이 국립국어원과 비슷해 보이는데 어감을 개무시하는 방침 땜에 현실과 맞지 않아서 알아서 걸러야한다.

좋아 저대로 써보겟어
유게이는 변태다

말그대로 깔끔하게 글쓰는 법이네. 맛깔나게 쓰는법이 아니라

음~, 엄~, 뭔가 느낌적인 느낌? 그런게 안사니까~
쓰던데로 가실게요~

나는 일부러 글 늘여쓰는거 배워야 할 지경인데
레포트 과제 분량 채우는거 너무 고역이야

확실한 건, 상업소설을 저리 쓰면 그리 인기없다.

ver.감정 전달을 끊어먹는 표현법

논문에 딱인 필체인데

한자단어 쓰지 말기는 없냐?
쓸데없는 거 줄여야 한다면서 한자단어만 덜렁 놓으면, 이게 원래는 중국식 표현이니 혀용사인지 뭔지 보기 힘들잖아.
그래서 한, 하게 같은 조사를 붙여야 한다고 보는데.

영어식 수동태 빼고, 문단만 잘 나눠도 그럭저럭 잘 읽히는 글이 나온다.
다 쓰고 나서 한, 두번만이라도 읽어보고 등록 버튼을 누르면 더욱 좋다.

음 좋긴한데 난 맞춤법도 틀려서 힘들. ....

5 10 11 13 외에는 맞는말이긴 한데 어감이 달라지곤 해서 나는 알면서도 어기곤 하는거같음

저딴 거 다 어겨도 재밌으면 ㅇㅋ임

저거 다 고치면 분량늘리기 넘 힘들거같아..

그렇게 재미 없게 쓰면 누가 봄? 만화도 차라리 난잡하게 그리지 말고 극화체로 무슨 일이 있었나만 보여주라고 하지.
내용을 꾸며주는 다양한 미사여구나 그런 것들을 부드럽게 연결 시켜주는 현상은 어쩔 수 없는 거임. 그저 흰 종이에
까만 글자만 쓰여있는 걸 보는 사람이 재미를 느끼도록 하려면 당연한 건데 그걸 무시해버리고 깔끔한 건 이런거다!
단정 지어버리면 걍 문학 자체가 답이 없어짐.

맞는 말이긴 한데, 저렇게 쓰면 읽다가 지침...

체에 걸렀습니다

애초에 여기 나온 것들은 소설 쓸 때 얘기가 아님 -_-
비문학을 쓸 때 글을 간결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지 문학적 방법이 아님
소설은 예술의 부류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된다 저렇게 해야 된다 그런 게 없음

대게 짧은 문장이 읽기 쉬운 문장이지.
그런데 무조건 빼면 글이 맛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