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기차표값이 창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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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왜 철도가 민영화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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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y23213 | 2018/07/15 12:20 | 5297
힘있는 자의 인맥으로 배불려 주기 위해 정책을 시행했곘죠.
매국노당이 인천공항 , 한국철도 민영화 밀어 붙혔던것처럼
철도청에서 철도공사로 넘어간 시기는...
공기업이 운영하는거랑 민영화는 하늘과 땅 차이에요..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대신 다른 복지가 잘돼있죠.
선택이죠.
우리나라도 철도 적자폭이 엄청나죠.
오히려 공기업이 수익내면 국민들을 등쳐먹는거 아니예요?
철도는 매년 적자죠.
철도 노조 ㅎㄷㄷ 해요.
s급들은 흑자에요.
인천공항 한국전력 석탄공사 한수원
그러다 쓰러지고 서비스 줄어들고 차편줄어들고..
현직 철도노조원인데 뭐가 ㅎㄷ ㄷ 하나요?
이익나지 않는 노선을 없애고 지금도 많지 않은 무궁화열차를 줄이고 ktx 노선을 늘리면 철도도 흑자가 될 수 있어요.
이렇게 흑자나길 바래요?
팩폭
동의함
마치 철도공무원들이 무리하게 임금요구해서 그거땜에 적자인듯이 써놨네요
노조가 쎄다는 말이였죠.
작년에 비정규직 청년이 지하철 혼자 고치다가 깔려 죽었죠.
철도 정규직들이 해야하는 일을 위험하면 비정규직에게 시키는거죠.
노조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노조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서 있어야하는데 철도가 만만해서 언론플레이에 당해서 그런겁니다
실제로 철도가 공기업에서 하꼬에 속하고 근무가 열악한데
그리고 한전이나 발전소같은 독점이고 에너지생산하는 곳이나 인천공항같은 곳은 수익을 뽑아내는 흑자회사입니다.
철도는 수익사업에 있어서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이건 주로 공공의 이동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일본도 정경 유착 쩝니다
철도 뿐만 아니라 방산도 비리 로비 이런거 쩔어요
거의 독점이고
일본은 철도 도입시기부터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여기저기 철로를 깔았습니다.. 그동안 몇번 국유화 등을 거쳤지만 그래도 여전히 민간철도의 위세가 대단하죠.
허허벌판에 철도부터 깔고 철로 주변에 부동산 개발해서 사람들 주거하게 하고 쇼핑몰 만들고...ㄷㄷㄷ 그런 방식으로 성장했죠.
대도시에서는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를 높힌 측면도 있습니다.
파산후 민영화
잘은 모르지만...
미군정 때 추진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군정 직후? 인지 헤깔림)
패전 후에 철도 노조가 강력해서 적자가 천문학적이라
철도 개혁의 하나가 민영화.
당시 사장이 노조에 온정적이었는데
자살하여 철로에서 몸이 동강 난 채 발견되었습니다.
의문점이 있어서 당시 일본의 10대 의혹사건 중 하나인데..
큰 그림을 보자면 당시 그 사장은 철도개혁을 하라고 임명된 것인데
그 역할을 못하고 노조에 온정적이라 GHQ(미군정)에 의해 제거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고요.
당시 노조에서 조문하면서 대단히 슬퍼했고.. 뭐라 발언이 있는데..
아마 관련자들은 그런 의혹을 사실로 믿은 거 같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다음 사장은 본인의 임무를 제대로 해냈죠.
(기억이 희미해서 틀렸을 수도 있음)
어떤 자리든 그 역할이 있는데
그걸 깨닫지 못하고 역할을 못해내거나 반대로 가면
그 자리에서 쫓겨나거나 여의치 않으면 제거되는 게 세상의 무서운 이치 같네요.
'일본의 검은 흑막' 이란 르뽀책 내용으로 철도 관련 책이 아니라...
많이 믿지는 마세요. 쩝.
능력 없으면 걸어다니라는 의미..
공기업은 수익율규제가 적용되어야 하는 곳으로 임금 등 비용부풀기가 문제가 되죠!
기간시설이 민간으로 넘어가면 가진자들은 돈을 아주 쉽게 벌겠죠!!
봉이 김선달이 되기위해 우리나라 재벌들도 시시탐탐 노리고 있지요!!
한 번 주면 더 큰 욕심으로 더 큰 것 달라고 하는 법.
나라에서 운영한다면 기차표는 싸겠지만 운용에 필요한 경비를 국민세금으로 충당하겠죠?
민간기업이 기간사업을 독차지 후 흑자를 냈단 의미는
그만큼 이용객들이 불편해지고 비용은 더 올라간다는 의미죠.
돈 안되는.... 호남선 장항선 충북선등... 적자 선로만 없애버려도 여러분들이 원하는
흑자공기업이 됩니다... 새벽에 몇명 타지도 읺는데..이참에 그것도 없애버리고...
운행횟수 절반으로 줄여서 만차로 항상 운행하게하고..
뭐 이런걸 원하시는가보네요... 뭔가 좀 알고들 댓글들을 다세요..
찰도노조애들 꼴보기 싫다고 다 같이 죽자 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