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따라하는 유행때문이라던데.. 최저임금 올려서 하위권에 있는 자영업자분들 다 망하면 그분들은 어쩌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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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자영업자가 많은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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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죠. 전문 지식없이 사업하는 사람들 수두룩 아닙니다까. 백종원 골목식당만 봐도
그리고 최저시급 관계없이 망할 곳은 망함
최저시급은 핑계일 뿐이고 프랜차이즈 본사 압박에는 찍소리 못하고 대통령이 봉이지 정권 탓만 해대는
프렌차이즈가 많을까요?아님 걍 개인사업장이 많을까요?
또한 장사좀 된다고 생각이 들면 옆에 대형 매장들어 옵니다. 초기 상권개발에 대한 프리미엄은 건물주나 거대자본가로 귀속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일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능력이라 생각하죠.
몇 년전에 얼음컵과 커피액상으로 대박 아이디어를 낸 상품이 있었조. 그런데 지금 편의점 가보면 가관 입니다. 노력없이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해서 자본으로 잠식중 입니다.
좀이 아니라 엄청 많은거 같아요..
울 동네만 봐도.. 미친듯이.. 편의점 카페...
심지어는 같은 상가 건물에 나란히 붙어 있는 개인카페도 있음..(둘다 장사는 안되는 거 같음..)
음 그렇죠.. 편의점.커피숍..또 뭐가있지..
치킨집도 있고 ㅎㅎ
그분들이 망하는것은 최저임금 때문이 아니라 경쟁에서 진것임.
왜냐하면 경쟁업체도 최저임금은 동일하기 때문임. 그돈주고도 경재에서 살아남는 자들은 무엇인것인가.
망하는것은 자신의 부족 때문인데 왜 남의탓을하는건가.
최저임금은 그냥 핑계일뿐이군요
정확히 찝어주셨어요
직장 다니는 사람 수의 30% 수준의 자영업이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 그리스 등 극소수 개도국 다음으로 자영업자 비중이 높음! ㄷㄷㄷ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실업자들이 전직ㆍ재취업이 쉽도록 규제 개혁ㆍ철폐가 이루어져야 함.
자영업 좀 정리되야 임대료도 하락할꺼고,
빌딩 등 상업부동산 가격도 하락할꺼에요.
외국만 가봐도 편의점이 이리 많지 않아요. 2-3블럭당 하나 있을까 말까인데
한국은 한 블럭당 몇개씩 있잖아요.
다들 회사 일하다 보면 드러워서 자영업한다고 하죠.
정년 채우기전에 정리해고 당하고 나면
재취업은 하늘에 별따기 퇴직금으로 자영업 뛰어 드는겁니다.
그나마 프랜차이즈가 조금 안정적이긴 하지만 개고생해서 브랜드본사가 수익의 30%를 가져가고
건물주가 40-50% 가져가고
나머지로 쥐어 짜니 문을 닫아요.
이게 대한민국 현실
알바비 하루 만원 더 올라 갔다고
업주 숨통을 쪼이는건 20-30% 수익을 가지고 자기도 먹고 살아야하는데
알바비 오르면 인당 월 30만원씩 지출이 늘어나니 업주 입장에서는 노발 대발 하는거죠.
말씀대로 본사와 건물주에게 가는 비율이 높아서 그걸 따지고 들어야 하는데 사람의 기본중에 기본인 최'저'임금 가지고 난리죠.
그렇죠. 자영업자가 건물주면 큰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높은 월세 때문에 수지타산이 안나와 폐업 결정을 하늠거구요.
물론 이런저런 준비 없이 자영업 뛰어드는 사람들은 먹이감만 된다는 현실...
제1의 사업이 망해도
비싼 수업료 지불하고
제2의 사업을 할수 있는 사람들이 최종 남게 될것이고
대부분 그렇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올인하고 폐업하면 최저임금 노동자로 전락하겠죠.
이해를 못하네..아무리 문슬람들 종교수준이라지만 최저임금 올린결과 취업률은 역대 최저에 소득격차는 다벌어 졌는데도 문재인 정책이라고 빨면서 능력없는 자영업자 다 망하라고 박수치는게 정상인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