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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요청 드립니다 경찰과의 싸움인데 잘 몰라서요

안녕하세요 경기광주에 살고있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 저희 어머니가 저번주에 자동차접촉사고로(상대방과실이9입니다) 오늘 경기광주경찰서에가서 사고조사계. 무얼쓰라고하셔서 오전중으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쪽 경찰에서 어쩐일로 왔냐고 그래서 사고피해자인데 무얼 쓰라고해서 왔다고 그러니까 담당경찰아냐? 모른다했다고합니다
그러더니 저기 앉아서 쓰시라라고 말했답니다
쓰려고하는데 아줌마 한글은 쓸줄 아세요? 이렇게 비꼬는 말투로 물어보셨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황당해서 쳐다보니까 계속쳐다보더랍니다
그러더니 젊은 다른 경찰분이 오시더니 어머니가 화나셔계시니까 왜 그러시냐고 그래서 어머니가 저 사람이 내게 이런말을했다 말하니까 젊은 경찰분이 xx님 왜 그렇게 말씀하셨냐고 운전도 하시는데 ...
이러니까
그 경찰이 아! 그렇게 물어보면 안되는거구나! 이러고 또 비꼬셨답니다
어머니는 화가 나서 나왔고 가게로 오셔서는 그 경찰이 먼저 전화를 했는지 어머니가 했는지 제 동생이 했는지몰라서 언성을높여 서로 싸우고 제 동생이랑은 쌍욕을 하면서 싸웠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65세로 노인도 아니시고 까막눈도 아니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희어머님이 전신화상 장애3급인데 장애인이라서 인격모독을 받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경찰은 사과한마디없고 저희는 그 경찰관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길 바라는데 경찰민원외에는 아는것이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 있으면 도움좀 청해드립니다
지금 저희 어머니는 홧병이 나셔서 내가 장애인인게 억울하시다며 누워계시고 저는 아들로서 찢어죽이고 싶은데 감정적으로 하면 안되기에 아시는분들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베스트로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글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댓글
  • 눈팅만19년 2018/07/14 18:00

    정확히 팩트체크는 해 봐야 합니다. 그 경찰이 '한글을 아시냐'고 물어 본 것을 경찰이 비꼬는 것이라고 받아들인 쪽은 글쓴 분의 어머니쪽이고, 실제로 그 경찰이 그렇게 물어 본 이유가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가능합니다. 안타깝지만, 장애가 있으시다고 하니, 그런 경우에 가끔이긴하지만, 스스로 의기소침해서 호의를 그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계속 쳐다봤다는 것도 어머니의 느낌을 주장한 것인데... 그 경찰이 실제로 계속쳐다봤는지.. 또 쳐다 봤다면 왜 쳐다봤는지에 대해서는 그 이유가 규명된게 없습니다. 감정적인 이유로만 호소를 하시고 자기가 주장하고 싶은 쪽으로 유도하는 글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가능하다면 양쪽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판단해야 정확하겠죠?

  • 메타세콰이어 2018/07/15 17:21

    글쎄요 이게 청문감사실? 에 민원을 넣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속상하시겠습니다
    일단 추천은 드렸습니다

  • hjdom 2018/07/15 17:25

    일단 통화녹음 등 관련자료는 보관해두시는게..
    경찰하고싸웠다는데 결국 경찰도 공무원이기때문에 민원인하고 언성높히면 불리하지않나요
    장애인 인격모독이면 사안이 심각한거같은데요 국민청원 등 할수있는건 전부해보세요

  • tenizang 2018/07/15 18:25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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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oco 2018/07/15 19:10

    양쪽 이야기 들어 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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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맛바카스 2018/07/15 19:42

    한글은 쓸줄아세요? < 이걸 어떻게 받아들어야 좋게 받아들일수 있음?
    작성지 주고 혹시 도움필요하시면 말씀주세요 < 초등학교만 나와도 이렇게 말함.
    토시하나 틀리지않고 한글은 쓸줄아세요? 이렇게 물어봤다면 그 경찰은 개병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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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omber 2018/07/15 19:57

    한글을 모르는데 면허 딴 사람이 있네
    그러고 보니 댓글도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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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주골일번 2018/07/16 18:02

    경찰?이정도면짭새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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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갔슈 2018/07/16 18:05

    경찰이랑 뭐할때는 똑 녹음기 키고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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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CE 2018/07/16 18:12

    또또또 한쪽만 이야기 듣고 판단들 하시네. 증거도 없고 양쪽이야기 다 들어보던가 구체적인 상황도 없는데 왜 욕들을 하실까...나중에 욕해도 늦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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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자왕과삼천보도 2018/07/16 18:14

    보배 하루이틀하시나 ?
    순서는요 해당 경찰서 홈피에 칭찬합시다 코너 아니면 자유게시판에 글올리세요 그리고 링크 걸어주시던가 하면
    보배 열사들이 가서 칭찬도 해주시고 그럽니다
    그럼칭찬받은 분은 감사해서 보답으로 뭐 사과를 주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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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thnorth 2018/07/16 18:14

    나는 한쪽말만 듣고 판단 안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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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블비 2018/07/16 18:16

    항상 양쪽 얘기를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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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마니드림 2018/07/16 18:21

    속상하실텐데..
    장애우협회같은 곳에 도움을 청해보세요..
    경찰이라는 새끼가 정신 나갔네...
    글을 모를 것 같으면 "도와드릴까요?"이렇게 물어 봤어야지..
    존나 무시하는 말투 맞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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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CE 2018/07/16 18:26

    아무리 싸가지 없는 경찰이라도...범죄자도 아니구 상식적으로 주변에 눈 의식하지 않고 다짜고짜 시비거는 멍청한 새끼가 있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데요 전...진짜로 그랬다면 희대의 쌍놈이자 견찰이겠지만 만에하나 아닐경우엔 완전 억울한 미투 당하는 거랑 모가 다를지...당해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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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바보3형제 2018/07/16 18:34

    경찰,, 뉴스기사에 암만 우리두 맨날맞구살구어쩌구해두 국민들이 소방공무원처럼 호응을안해주는이유가 다있다 경찰의 직업특성상 싸가지없는넘이 너무많아 일반국민하구 범죄자하구 구분해서 대하질못하는거지 멀쩡하던친구들두 경찰되구나믄 열라싸가지없어진다니까 아는사람들이부탁하믄 뒤루 개인정보나 알려주구 이구 이런것들한테 수사권줘두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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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앤아웃더블더블 2018/07/16 18:35

    행정안전부에 민원넣어보세요. 김부겸장관이 요즘 기강 확실하게 잡던데요.
    거기 소속 견찰 이름하고 직급 확실하게 적으시고 그 젊은 경찰 이름하고 같이요. 저런사람은 꼭 처벌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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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파노 2018/07/16 18:37

    양쪽얘기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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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줄 2018/07/16 18:40

    장애우를 비꼬는행위 말투가 있었다면
    이건 사소한 사건아닙니다
    장애우단체에 문의하시고
    경찰청에 민윈재기 하세요.만약 작성자말대로 경찰인성이 그렇다면 절대 제복입혀서는
    안될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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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와원수는두배로 2018/07/16 18:41

    음성녹취 아니면 뭐라 말씀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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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리쑤마 2018/07/16 18:51

    우리나라 법이 아주 희안한게 몇개 있습니다
    오래도 안된 크림빵 사건 아시나요??
    본인이 음주라고 자백도 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음주는 무죄로 판결났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경찰이 설령했더라도 녹음이 없으면 CCTV 화면으로 보이는것으론 아무것도 입증도 할수 없을겁니다
    더러운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다음번엔 녹음으로 부당한 대우 안받기만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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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서 2018/07/16 18:57

    주장은 주장일뿐 팩트를 알아야 욕을 하던 화력지원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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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소년 2018/07/16 18:57

    글로 보는것과 말로 듣는건 차이가 크죠.. 더구나 한쪽만의 글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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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ugiyo 2018/07/16 19:02

    파출소말고 경찰서 가면 그런새끼들 많다 말들어보고말고 분명글쓴이말이 맞고요 가서 개지랄하세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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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랄도풍년이네 2018/07/16 19:03

    짜바리 개세키들이 미쳤구나 X발놈들 길가게자지마리 마이 잤다아이가 씨벌넘들아 낮술처먹고 내한테 처걸리가 싸다구 맞을때눈까리 휘둥글해지마 X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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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잘이 2018/07/16 19:04

    양쪽 이야길 다 듣기 전엔 이젠 웬만해선 흥분하지 않습니다.
    남 잡을생각 하실땐 본인도 잡힐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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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부장관 2018/07/16 19:09

    워낙에 한 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 되는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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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진정하시고 2018/07/16 19:10

    설마 그랬을까요? 동생분은 티전화나 녹음어플같은거 사용할테니 그거라도 올리고 다시 말씀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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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누구니 2018/07/16 19:15

    이건 진짜 한쪽말만듣고 알수가없음.
    그리고 계속 쳐다본건 불편하면 도움드릴게 필요하실까봐 보셨을수도 있구요
    받아들이기에따른 차이인데
    보통사람들은 그런경우에 친절하다라고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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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긴아니야 2018/07/16 19:20

    아직도 그런 경찰이 있나??
    약간 의문 스럽긴합니다. 뭐 요즘 세상에 별 희안한 사람이다있긴합니다만..
    먼저드는 생각은 모친께서 혹여나 지래짐작 하신 반응으로 서로간에 오해가 생길수도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모친 께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다보니 약간의 의심스러운 마음부터 생기셔서 서로 오해가 생긴곤 아닌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는 곳이니 글보다는 움성과 영상이 있다면 젛겠지만 그러지못하신듯하여 안타깝네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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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 2018/07/16 19:26

    이런건 양쪽 말 다 들어봐야...
    올려주신다던 통화 파일부터 기다려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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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tizen1 2018/07/16 19:26

    공무원 사회는 어디든 다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역시나 상위 기관 감사 담당 부서에 신고를 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www.ggpolice.go.kr/main/html.do?menu=HC4
    위에 경기남부경찰청 조직도에 보시면 청문감사담당관-감찰계 : 031-888-2317 로 연락해보시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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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맛바카스 2018/07/16 19:32

    대가리 총맞은 새끼인듯요.
    친절한 경찰보단 개념밥말아 처묵은 견찰들이 많은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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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의위력 2018/07/16 19:34

    그 경찰 싸가지 없어서 옷벗길 생각하실생각으로 글 쓰신거라면 작성자 인생도 판돈으로 거는거라고 봅형한테 그렇게 배웠습니다...신중히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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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우기 2018/07/16 19:43

    양쪽말을 들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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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스토리 2018/07/16 19:45

    이런글은 특히 양쪽말 다 들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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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드림 2018/07/16 19:56

    일단 추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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