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어미묘(꼬미)와 새끼묘(루이) 두마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루이는 지금 5개월 정도 됐고 여자 아이이고 ~
꼬미가 지난 주말에 중성화 수술을 했어요
수술하고 환묘복을 입고 집에 데리고 왔더니
루이가 구석에 숨어 있더라구요,
혼자 집에 있어서 겁을 먹은 느낌이었어요.
루이는 저희 부부가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꼬미랑 항상 있었고
혼자 집에 있었던 경험은 약 30분 정도?
수술한 당일 약 2시간 정도 혼자 있었구요.
그리곤 꼬미를 볼 때마다 하악질을 하며 화를 내는데 벌써 3일째입니다.
환묘복때문에 어색해서 그런건지
병원 냄새때문에 그런거지...
3일이나 지났는데 왜 이러는 걸까용?
혹시 둘 사이를 좋게 만들어줄 방법이 없을까요~
자식의 배신을 예상하지 못했던 모든 것을 다준 엄마
아직 애기 애기한 루이와 늠름한 엄마 꼬미
육아로 피곤한 꼬미의 뾰루지
다정다정한 모녀
아빠 바라기들
크리스마스 케잌과 루이
뒷모습 심쿵해~
실신한 고양이들
앞발 두는 방법을 잊은 꼬미 엄마
너무 다정했던 모녀 ㅠ.ㅠ
냥모나이트~
모찌모찌해
동게에 유사한 내용의 글이 많이 올라 오더라구요. 즉 수술한 야옹이가 집에 돌아오면...동거묘들이 하악질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아마도 병원냄새 때문인 듯).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 같던데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보심이 어떨지요~
병원냄새 때문인 듯요. 우리애들도 그랬어요. 그나저내 애기들 넘 이뿜. 엄마인데 애기애기하네요
쪼매기다려보심 괜찮을껍니당ㅋ
케..케이크가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