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 국대 골키퍼 김병지의 양심고백ㄷㄷㄷㄷ.jpg

오...

월드컵 때 국민 모두가 비판하는 감독이 된다라고 불평할게 아니라 월드컵 때라도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고 생각해야 정상인거죠.

[리플수정]맞장구// 관심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표출하고 팩트도 없이 무차별 폭격하니 문제인거, 그런 사람들한테까지 감사할 필요 없음. 아직도 김판곤이랑 김호곤 조차 구분 못해서 하루종일 인터넷에서 김판곤 적폐라며 내려오라고 떠드는 인간들에게 까지 그런걸 보여줄 필요는 없음.

그렇죠 그나마 국대라도 관심가져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야 맞는거지 리그는 관심도 없으면서 국대는 왜 침견하냐는 진짜 머리 나쁜거 자백하는 수준밖에 안되죠.

다른 리그와 비교할 것도 없이 K 리그 가서 직접 직관하면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리플수정]아이가 축구보고싶다고 경기장가자고해서 몇번 갔는데 사실 재미없음..
전북현대 서포터스 삼촌이랑도 몇번 경기장보냄
그후 애들도 결국 경기장 안감..
하지만 국대경기는 열중하고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공골이 하면서 평생 호의호식할려면
최소한 저런 겸손한 마인드라도 가지는게 사람의 도리죠.

[리플수정]국내 축구가 정말 개밥인게 뭐냐면...
과거 아마시절 농구대잔치 가보면 국내시합이지만 정말 재밌었거든요
NBA가 아니더라도 보면 재미가 있어요
그래서 그시절 장충체육관 문화체육관 같은 허접한 체육관을 꽉 채우고 사람들이 갔던거죠
지금 국내축구는 그게 안되요. 한마디로 재미가 없음
그러니 안가죠. 그런데도 안간도 사람들에게 질알까지 해대니...

프로 스포츠 산업이라는건
엔터테인먼트와 융합적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단순히 축구라는 순수 컨텐츠 하나로만 승부하려는
연맹과 구단의 게으름이 낳은 결과죠.
야구장이나 배구장처럼 오락화 해야하는게
저의 프로 스포츠 철학입니다.

참고로 저는 스포츠 직관 매니아로서
남자,여자프로농구는 연간 30회이상
프로야구는 연간 20회 이상
축구는 여자실업축구,
K리그 1부와 2부 포함 연간 10회 이상.
남자,여자 프로배구도 10회이상 관람합니다.

최강뮌헨// 와, 대단하시네요.

최강뮌헨// 오 대단한 분이시네요.

근데 K리그는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내가 노력해서 봐줄려고 노력해도 재미가 없어요 ㅠㅠ

축구는 무조건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있어야 빠져서보지.. 안그럼 핵노잼입니다.

야구는 경기력이 좋아서 흥행합니까? 한화가 근 10년동안 성적은 역대 최악이었는데 반대로 인기는 창단이래 최고입니다. 90년대 장종훈 시절보다 지금이 인기가 더 좋아요.
축구는 경기력보다 프로모션 하는 방식이 너무 구태스러워요. 축구라는 종목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국내 프로 축구에 대한 반감이란게 제일 큰 문제죠. 프로 복싱 프로 씨름이 한때 인기 종목이었다가 사라져가는 상황하고 비슷해 보이네요.

야구장은 가서 져도 재미는있음.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폐쇄적인 서포터즈 문화도 꼭 개선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팬들이 들어오면 서포터즈들 꼰대질 아주 가관입니다.

정말 맞는말입니다 그것이 꼭 경기력만은 아닐겁니다 다방면에서 매력과 경쟁력을 갖춰야죠

야구장에 야구보러가는거 아니죠. 맛난거 사먹고 맥주한잔하고 응원하러가는거지. 야구볼거면 걍 집에서 티비보는게 더 편함

병지형님의 팩트리어트 미사일 발사... 야구 탓 하는 관계자나 K리그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임 야구가 없어지거나 재미없어져도 사람들은 다른걸 찾지 K리그 보러 안가죠..

팩폭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 송종국, 김병지, 최용수 등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냉철한 쓴소리들 더 잘하심
오히려 축구라는 종목에 기대어 먹고사는 비플레이어들이 남탓 관중탓등 모든 실패요인을 외부에서만 찾고 있고...

재밌으면 오지말라고 해도 가고 보지말라고 해도 보죠.

그만 / 우리가 그닥 인기팀은 아니예요..
올해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서 샤이한화팬들이 커밍아웃하고 있는 거죠.. ㅋㅋㅋ
물론 성근강점기땐 뭔가 바뀌려나라는 기대감으로 관중이 늘긴 했습니다만..

키퍼가 드리블도 치고 좀 그래야

킹병지

농구는 막상 경기장 가면 재미있더라고요. 실내라 함성도 울려서 신남

직관중에 재밌는건 핸드볼이 엄청 재밌더라고요ㅎㅎ
실제로 봤던 국내 스포츠중에 가장 다이나믹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엄청 격렬하고
선수들은 붕붕 날아다니고
실내스포츠 특유의 끽~ 끽~ 신발 마찰음도 경쾌하다고 해야하나 어울렸고요ㅎㅎ

직관하는건 조기축구도 재미있어요.
맛을 들이게끔 해야하죠

전 엠팍에서도 팬 탓 하는 국축팬들 많이봄

제가 축구부 있는 학교 다녔는데
축구부가 도단위 준결승만 가도 동원되서 응원다녔는데
응원하면서 봐도 재미없어요.
축구 서포터즈들이 야구와 비교하면서
연고지 확립이 만병통치약인 듯 약들을 파시는데...
예전 승강제 주장할 때 보는 것 같음.

팬들의 비판, 비난이 심하면 그게 너무 심하다고 자제해달라고만 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거기다 대고 K리그도 안보면서 국대 욕할 자격이 어쩌구 저쩌구 하니까 욕을 먹는거죠.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죠.
우리나라의 축구 국가대항전의 관심은 정말 큽니다.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월드컵 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 생기는 축구 국가대항전 정말 많습니다.
그때 마다 생기는 관심들.
그걸 이용하지 못하는 축협의 무능력함을 비난하고 싶습니다.
김병지의 말을 인용해서 승,패 뿐만 아니라, 다른 재미를 느끼는 요소들을 만들어내서 이용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계 최고 인기종목인데 국내리그 활성화 못시키고 팬탓하니 답이 없지

원래 국내축구가 재미 없는게 아닌데...
저 어릴때 포항 울산 라이벌전이나 수원 삼성 창단 직후
국내 경기 엄청 재미있었는데... 어느 순간엔가 잘 눈이 안가더라고요..
재미없다로 표현하긴 하는데 이유가 정확히 뭐인지 모르겠어요
그때랑 지금의 차이가..

지금 선수들도 케이리그 안보고 월드컵 경기 보고 축구선수 꿈 키운 선수가 대다수 일거 같은데 자꾸 재미없는 케이리그만 보라고 하고 팬들이 잘못했다고만 하니 원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로컬룰을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플레이오프 제도 두고.. 야구 재팬시리즈처럼 순위가 높은 팀에게는 1:0 승리를 안고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하게 한다거나 일반 리그도 3점차 승리는 승점 4점, 3:3이상 동점 경기는 승점 2점..뭐 이런식으로 흥미를 돋을 요소가 많아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맞는말이죠.
국민들이 k리그 볼 의무는 없죠.
자기들이 관중 모을 생각을 해야지.

그리고 지금은 슈퍼 더비라고 서울-수원 전만 유명한데 이런 식의 라이벌리를 의식적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예가 적절치는 않겠지만 wwe의 각본가가 있는 것처럼 리그 내에서 그런 역할을 해줄 스토리 텔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2번 가봤습니다 재미가 없구요 그냥 조기축구회 대회보는느낌? 번쩍 할 드리볼도 패스도 킥도 없습니다 그냥 조기축구회 좀 업글버젼 딱 그느낌 프로다! 이느낌 별로 안듭니다 패스 다 끊기고 야구는 보면 프로다!느낌이 드는데 축구는..ㅠㅠ

그래도 보지도 않고 욕하는건 문제가 있죠 없긴 뭐가 없어요...

DH박용택// 야구는 보면 프로다라...

재밌으면 보러 갑니다. 볼거리 있으면 보러 가요.
귀네슈 시절에 저도 시즌권 끊어서 자주 갔던 사람이에요. 그때는 스타들도 즐비했고 경기도 아기자기 재밌게 했습니다. 상대 팀들도 각기 다른 전술 보여주면서 서로 디스전하고 재밌었어요.

참고로 그시절 서울 평관 3만 기록햇고요.

일단 k리그는 심판들 수준부터 좀...
진짜 경기력 망하는데 가장 일조하는 게 심판들이고..
뭔가 룰도 공격적인 축구를 할 수 있게 연맹에서 좀 조절 해야 함..

ㄴ심판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그나마 비디오 판독으로 많이 완화되었고요. 월드컵 유럽리그만 봐도 심판의 오심은 도긴개긴이에요.
현 k리그 시스템을 뒤바꿔야해요. 유럽서 망해가던 리그의 제도를 따라한 스플릿 부터 치우고 프로리그란 참 명목에 맞게 상무 군팀을 1군서 치우고요.
이용수 이사람이 스플릿 가져온걸로 아는데,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감독들도 초짜들 국내선수 은퇴하면 바로 앉히고 그런 문화도 바꿔야죠. 외국인 감독들이 다양하게 들어와서 특색있는 전술들이 나와야 합니다.

저도 K리그 두 번 가봤는데... 제가 축구에 무지하다 보니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많지가 않기는 하더군요. K리그만의 사람들의 눈을 확 끌어당길 만한 그런 요소가 뭐가 있을래나요.
FC 서울이 우승할 때(감독이 뱅가다던가...) 챔피언 결정전 급의 경기 두 개를 본 거라 계절이 한겨울이고, 그래서 주간경기이니... 맥주마시는 재미가 없던 것도 하나 있기는 하겠네요.
근데 서울의 달1 님의 말씀처럼 농구대잔치 시절에는 정말 열광하면서 봤던 때랑 지금 KBL의 상대적인 인기의 차이도 참조가 될 법하네요.

[리플수정]SK가 스포테인먼트를
야구는 타종목과의 경쟁이 아니라 영화산업과 경쟁해야한다는 목적을 정하고 시작했죠
이건 모든 야구단이 공통적인 목적의식이구요
시원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그리고 가격대가 비슷한 영화와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야구에 비교하면서 축구는 전세계서 한다는 둥 종목의 우월성에 취할게아니라
재밌는 무수한 다른것들과의 경쟁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죠
김병지옹이 정확한 지적을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케이리그는 경기 내적으로도 발전할 여지가 엄청 많습니다.

경기장들은 다좋고 꽤 보수많이받는 프론트들이라 쥐어짜면 아이디어나옵니다만 일단 경기력이 젤문제입니다.

직관한 스포츠 중에 재미없는 건 k리그 원탑이었습니다 경기가 재미없으면 응원이라도 재미있어야 하는데 응원도 재미없더군요 야구처럼 선수나 게임룰을 잘 몰라도 응원하는 재미 야외에서 소풍나온 느낌으로 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요 경기장이 쓸 데 없이 큰 것도 한 몫해요 뷰도 별로고

K리그는 자칭 골수팬들이 최고 문제죠. 룰 좀 바꾸려고 해도 유럽은 어쩌고..하면서 아주 난리를 침.
유니폼 바꾸려고 해도 온갖 진상을 피우는게 축구 골수팬들이죠.
축구인들이라는 놈들은 전세계 탑 스포츠 축구인데 왜 안보러 오냐는 소리나 하고 앉았고요

Leviathan// 서포터 뿐만 아니라 현장 축구인들부터 행정하는 사람들까지 죄다 문제에요. 당장에 국대 감독이라는 자까지 'k리그 보지도 않으면서'같은 말을 했으니 말 다 했죠.

전 부산아이파크 올해만 3번 관람했는데 재미는 납니다
티비로보는 것보다 나아요
식전에 핫한 가수들 초청해야하나 문화콘테츠라니 위문공연만 생각나네여

우리나라 축구계의 가장 문제점은 자꾸 사람들에게 부채의식을 심어준다는 겁니다. 월드컵만 해도 보세요. 어느 종목에도 없는 그야말로 호재중의 호재거든요. 근데 이걸 흥행에 이용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에게 외상값 달라는 듯 하고 있어요.
예로, 미국월드컵 후 '우리가 월드컵 유치하려면 실력이 올라가야 하는데 결국 k리그에 관심을~' 프랑스월드컵 후 '우리가 다음대회 개최국인데 망신 당하지 않으려면 k리그에 관심을~' 한일월드컵 후 '우리가 이변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k리그에 관심을~'

독일월드컵 후 '원정 16강을 위해 아직 갈 길이 멀다. 결국 k리그가 활성화 되어야~' 매번 이런 식이에요. 2002년 때도 붉은악마가 카드섹션 한 거 보세요. 'CU@K리그' 서포터부터 현장 축구인들, 기자들까지 죄다 이러니 사람들이 보고 싶겠어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그냥 k리그가 얼마나 재밌는지, 그것만 알려주면 됩니다.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면 제발 오지 말라고 해도 결국 다 가게 되어있어요.

빽패스 횟수제한이라도 둬봐라...

국내축구 재미가 없어서 안가는게 맞아요
일단은 수준이 너무 떨어져요 - -; 사람들이 야구장은 왜갈까요?
물론 야구도 메이저리그에 비해선 수준이 떨어지긴 하죠 그치만 넘사의 차이가 축구처럼 느껴지진 않아요
수준 낮다는거 다 알면서도 야구 보고 tv시청도 하고
응원팀 애착도 있고
그런데 축구는 흥행요소도 부족하지만요 너무 수준 차이가 나요
동네 뻥축구보다 조금 나은 거라면 볼게 뭐 있음?
그러니 tv도 잘안봄
한15년전 이때정도는 지금처럼 처참하지는 않았음
스타플레이어도 부족하고
재미있거나 흥행요소 과감한 특출난 감독 져도 재미난 게임들
외국선수 스타플레이어 ㅠ
모두 부족함
그냥 1게임 치르는것뿐 별 재미가 없어요

문화콘텐츠의 발달로 다양한 놀거리가 더 많아져서 축구의 관중감소가 늘어난것도 맞는 말인데 왜 야구는 관중이 더 늘었을까요?
노력을 안했고 수준향상을 맞추질 못했다는것 그러니 관심은 더 없어질수밖에

[리플수정]케이리그 재미없죠
그런데 왜 재미가 없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어릴 때 야구를 먼저봐서 그런가
참 어려운 문제임

과감한 선수기용
국대나 일반 k리그 줄문화 반대
축구협회 진보적 물갈이
재미난 경기 특이한 승점제도
수준향상을 위한 외국선수 강화
경기장에서 즐기는 문화
이런거 없잖아요

너무설렁설렁해요..자기진영에서 볼돌릴때...상대팀도 안달라들고 아마 담경기등등 생각해서 체력관리 하느라 그런거 같은데 너무 치열함이없음요 예전엔 안그랬던거 같아요 1900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저는 컨텐츠등등 보다는 이게 젤큰거같아요 중계보는데 야구보다도 정적임 그어떤 스포츠보다 동적인 스포츠가 축구인데

야구중계보다가도 졸긴하는데 축구는 기냥 켜두면 좀 보다가 잡니다.
가장 역동적이어야할 스포츠가 어째 보다가 잠들었는데 점수도 안났고
어차피 보나마나한 상황.
그걸 붙잡고 볼 이유가 없음.

뼈를때리네요

박경완//야구와 축구리그의 근본적 차이중 하나가 야구는 머리꼭대기에 여구인이 없어요 사장단회의가 있습니다 즉야구는 장사이고 장사망하면 우리도 망한다는 인식이 정확히박혀있죠 반면 축구는 다들잘알다시피 이게 장사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른다는거 ㅋ

풀뿌리 내쇼널리즘 글로벌 백날찾고 자뻑이 빠져봤자 자생력이 제로에 가까운 한국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수 있는가를 고민해야하죠 흥행이 되고 투자가 되어야 재미도 생기는겁니다 그대표적인 예가 한화였죠

3억채우자// 수준은 문제가 아닌게 다른 아시아 리그들 흥행하는거 보면..

그러나 k리그빠들은 재미없는거 죽어도 인정안하죠
남탓만 하고 있으니 발전이 없죠

어차피 도돌이표 ㅋㅋㅋ 4년 뒤에도 똑같은 소리 할듯

K리그는 팀 줄여야되요 팀이 너무많음 일단

재미없다는 얘기는 하기 쉽지만 뭘 해야 재밌어진다는 얘긴 아무도 못하고 있죠.. 제가 이 얘기 전에도 나왔을때 지역연고 얘기 했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로 취급하더라구요.. 재미 없다는 대안 없는 비난만 존재하는데 케이리그가 발전할리 있나요..

스토리텔링이 안되니까 재미가없죠. 인기있는스포츠는 라이벌구도라든가 슈퍼스타의 기행이라든가 얘깃거리가 많아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크고 스포츠랑 관련없는분야에서도(시사방송이나 예능프로 등) 비유로써 쓰여지면서 자연스레 유입이 늘게됩니다.

그리고 뻑하면 야구 끌어다가 난리인데 일본만해도 우리보다 소위 야구를 국기라고까지하고 아예 야구관련용어들이 사회관용구로 여러군데서 그냥 쓰이는 수준인데도 축구잘돌아갑니다.
그 차이가 뭔지를 찾아봐야지
매번 야구끌어다까며 피해의식에 쩔어 드립다 떠들어봐야 아무 의미없음

팀이 너무 많은게 문제 아닐까요? ;; 선수들도 열심히 하는거 같지도 않음. 근데 연봉은 높고... 참 신기한게 케이리그... 저도 한국 야구 농구 배구 축구 한국 프로리그 직관 다해봤지만 축구는 정말 후회스럽더군요. 빠르지도 않고.. 솔까 울 집앞 고등학교에서 일요일 아침마다 조기축구 리그하는데 그게 더 재밌어요. 관중석이 가까워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