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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자전거 안 사주자 사업을 시작한 6살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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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에밋은 자전거가 가지고 싶었지만, 이 기회에 경제교육을 하고 싶었던 아빠는 직접 벌어서 사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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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장난감을 팔아서 70달러(약 8만원)을 번 에밋은 마트에 자전거를 사러 갔다가 아이스크림 기계에 꽂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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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말마다 1시간씩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고 있다. 벌써 기계 값을 절반이나 갚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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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은 아이스크림 장사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댓글
  • 아프리카의별 2018/07/12 11:20

    세금은 성실납부 하거라~~~지금도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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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람. 2018/07/12 11:23

    구청에서 신고받고 나왔습니다. 식품제조가공허가 및 사업자등록증을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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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답인정 2018/07/12 11:32

    기특하기는 하다만... 그런식으로 거금을 모은다는 포부는 곤란하구나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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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브레이커 2018/07/12 11:38

    부모 : 등록금 굳음ㅋㅋ개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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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퀑 2018/07/12 11:50

    며칠후 마약김밥을 팔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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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anks 2018/07/12 12:08

    귀엽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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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2018/07/12 12:18

    $1였는데 시럽을 늘리면서 $2로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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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로생각 2018/07/12 12:23

    그리고 얼마후 신고를 받고 철거하게 될겁니다...(라고 쓰면 비공받겠죠? 하지만 그런일이 실제로 있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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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8/07/12 12:41

    석달후 에밋 주변엔 각종 프렌차이즈 아이스크림 가게가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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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 2018/07/12 12:46

    17년 9월, 아이는 아니지만, 버클리대학 축제에서 핫도그를 팔던 노점상의 호주머니까지(진짜로) 뒤져서 압수하는 경찰을 본
    버클리대 졸업생이 SNS에 올리며 파문이 커짐. 사람들은 노점상을 응원하는 펀드를 만들어 모금을 시작.
    압수당한 돈 60달러, 모금액 3만 3천달러(...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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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音란마신 2018/07/12 13:09

    등록금은 모았는데 장사하느라 공부를 못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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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리소라 2018/07/12 13:25


    우리나라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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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파 2018/07/12 13:25

    떡꼬치 기술 전수 받아서 팔아봐라 꼬마얄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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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d.daro 2018/07/12 13:25

    그리고 DC 주갤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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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만당 2018/07/12 13:55

    첫사진이랑둘째사진은 1$로 파는데
    마지막 목좋은곳으로 이전(?)하면서 2불로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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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8/07/12 15:07

    서양에서는 집 앞에서 레모네이드나 홈메이드쿠키 같은 거 애들이 팔고 용돈이나 기부같은 거 하는 전통이 있다고 하니
    사업이 너무 잘되지 않는 한(?)봐주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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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내린미모 2018/07/12 17:37

    저거 나름 저 구역 전통?아닌가요?ㅋㅋ심즈게임하다 보면 어린이심한테 늘 있어요 레모네이드랑 빵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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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기억 2018/07/12 17:52

    한국이라면 어느날 갑자기 7살짜리가 와서 저 옆에서 똑같은 장사하기 시작하고, 그걸본 다른 5살짜리 6살짜리 10살짜리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과열 경쟁이 되죠. 나중에 야간 판매까지 시작한 10살짜리가 더 할인을 하며 가격 경쟁력이 있게 팔기 시작합니다.
    이후에 다른 꼬마들은 살기 위해서 출혈 경쟁이 붙지만 결국 10살짜리만 남게되고 승자가 되죠, 그러나 언론에 유명세를 탄 그 자리에 유명 스타 아역배우가 와서 장사하기 시작하죠. 물론 대기업까지 끼고 있는 아역배우는 출혈 경쟁을 해도 상관없었고, 자신의 인기를 바탕으로 손님을 빼았아, 10살짜가 버티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인기가 시들해진 아역배우는 물러나게 되고 그자리에 대기업 3살짜리 자식이 와서 처음에 장사하던 6살짜리를 불러서 종업원으로 부리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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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유머 2018/07/12 18:22

    물론 수입은 전액 "엄마가 만들어준 통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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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_Kei_AN 2018/07/12 18:42


    나도 기계를 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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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8/07/12 18:45

    엄마한테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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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화동소년 2018/07/12 19:27


    에밋 조심해 옆동네 단속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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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우스블랙 2018/07/12 22:06

    미국에선 저런 경우가 그다지 낯설지 않다고 하죠. 거기선 날이 좀 좋은 날에 햇볕도 쬘겸 푼돈도 벌겸 집앞 마당에 각종 잡동사니를 널려놓고 파는 경우가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거든요. 예전에 유명했던 책 중에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라고 있는데 거기 사례중 하나가 돌맹이를 1달러에 판 경우도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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