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교사를 욕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그걸 왜 교사 돈으로 해. 학교돈으로 해야지.

모두가 편돌이가 되면 세상이 더 살기좋아질텐데 그치?

비정규직 시스템을 극혐하는 ㄹㄹ웹에
이게 베뎃일 줄이야, 감시하는 시스템을
늘려야지 이게 최선책이 아님
그리고 이미 계약직 교사는 어마어마
하게 많은 상태임

이열~ 해본 일이라고는 편돌이 공장 알바뿐인 개백수나 할 법한 생각~
중소기업과 비정규직은 극혐이지만 교사는 계약직이여야 된다는 이중적인 생각~

내로남불

나만 빼고 다 비정규직웹

그러면 누가 교사를 하려하냐도 생각해봐야지. 가뜩이나 애들 대하고 학부모 대하는게 굉장히 ㅈ같이 힘든 일인데 계약직이어봐라. 누가 하려고 함 그딴일을?

그거 미국아님?

그렇게 해서 공교육이란게 다 개작살이 난 미국인데.

미국이 그래서 개판나지 않았나?

그렇다고 한국이 개판 안난건 아니자나

추천이 비추보다 많다는게 유우머 ㅋㅋㅋㅋㅋ

옛날 교사들이 한짓으로 이미지가 10창이다
이런 이야기 하는데 요새를 왜꺼내옴

본문에 옛날이라는 단어가 없는디 당연히 근황말하는줄..

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웃긴말인데,, 옛날 교사들이 한짓으로 교사들 이미지가 십창인건 알겠는데 피해보는건 지금 교사들임. 그게 되게 아이러니하지않냐. 난 내 모교 한번 찾아갔더니 요샌 학생 어께도 못건든다고 그러고 시골에 있는 학교만 가봐도 선생??? 걍 대놓고 무시당함.
혹시 예전에 선생한테 하이킥 날리려던 학생 영상은 알고있음??? 언제까지 옛날 교사 잡고 늘어질꺼임???

이 나라 원래부터 똥 쳐 갈기는 놈은 따로, 똥 치우는 놈 따로 있는거 모름?

저 짓 당했던 사람들이 지금 부모세대라서 학부모들이 당연히 교사를 못 믿을수밖에 없음

흠 십년전 십오년전에도 저런건 못 겪어봤는데..

옛날이라거 말해도 10년 안팍임

맞는말임 페미들도 과거의 여성인권보고 뿅뿅하는데 피해는 현재의 남성들이지
지금 이러는 것도 뭐... 좀 그럼

초등학교랑 집이랑 5분거리란 이유로
방학식때 저런 화분 우리집 화단에 옮김당한적 있음
물줄사람 없으니 물주라고

유게가 이런게 어디 하루이틀이냐

마 루리웹식 근황 모르나

방학때 애들 불러다가 땡볕에서 운동장 잡초 뽑게하던 교사 새끼들...

뭘. 그정도로 저학년 초등학생 멱살잡고 빰때리고, 걷아차고 그런 교사도 있었는데, 지금와 보니. 왜 그랬을까. 지금이라도 그 교사를 잡어 넣고 싶다.

난 촌지 안줬다고 담임선생이 내 뒤통수에다가 화분을 집어던졌어. 애 머리 만한걸...

그놈들은 발 뻣고 잘 텐데...

씌바 생각해보니 imf로 아버지는 실직하고 어머니가 일하면서 4인가족이서 13평 임대아파트 살때 무슨 학습준비물 살 돈 달라고 하기 그래서 그냥 안사고 가서 선생한테 수업시간 내내 교실 앞에서 선생 옆에 무릎꿇고 손들고 있었던 기억

그렇다고 지금 선생들 이미지가 좋냐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님 ㅋㅋㅋㅋ

비슷한 예로 경찰이 있지. 하도 과거경력이 화려뻑적지근 하다보니 사람즐이 경찰 아예 안 믿지. 다만 교사랑 다른점은 병크짓을 지금도 이어 가면서 불신을 실시간으로 쌓는 것만 다르고.

견찰도 현재진행형 병크짓 존나 하는데

ㅇㅇ 경찰은 지금도 실시간으로 병크짓 이어가고 있지. 그나마 애먼 생사람...은 지금도 잡고 있네.

사명감보다 즈그들 밥먹고 살려고
공무원 하면서 개판으로 하는 새끼들이 있는 이상
못고치지 ㅋㅋㅋ

다르지.걔네는 지들이 안겪어본거 '보상해달라고' 빼액대는거고 이건 당해본 사람들이 교사에 대한 악감정이 남아있는거고. 옛날 교사들한테 당한 지금세대 어른들이 새로운 교사들한테 보상달라고 빼액대는 상황도 아닌데 그걸 비교하는건 아니지.

욕은 현직 교사들이 먹는데 뭐가 다른지... ㅋㅋㅋ 그럼 메갈련도 보상 얘기 안 하고 남자 욕만 하면 정당한 건가...

그럼 어른들에게 당한 여자들은 그걸 2~30대에 화풀이 해도됨?

신뢰를 못하는거랑 화풀이랑 같은걸로 취급하네. 누가 화풀이 해도 된다고 했음? 누가 보면 메갈마냥 교사들 다 죽이고 부모왕국이라도 세워야한다고 한줄 알겠네.

이 글 자체가 화풀이하자는 글인데 뭔소리임?

이 글 자체가 화풀이당해도 싸다는글인데?

아 초5가 아니라 국5구나 ㅋㅋㅋㅋㅋ

그 때 당시 교사들 욕하는 거 아녀? 나도 요새 교사들은 어떤지를 모르니 기사 정도나 보고 얘기하는 거고.

옛날 교사들이 교사 이미지 뿅뿅내 놨으니 현직 교사들이 욕 먹는 거 어쩔 수 없다는 게 이 글의 의도 아님?

음 의도야 뉘앙스만 보면 충분히 그렇지. 근데 사람이 그렇게 딱 잘라서 판단하지는 않잖아. 물론 옛날 일을 가지고 지금 사정을 욕하는 건, 현직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빡칠만도 하지.
다만 어릴 적에 겪었던 불합리한 일들은 대개 비교 대상이 없고 더군다나 학교에서 당한 일이라서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지 않겠어? 화분에 뒤통수 터지고 촌지 찔러 줄 때 까지 얻어 맞은 건 정말 트라우마 되고 누구라도 사과 해야 할 수준의 일이지만 그걸 누가 사과 하겠어? 피해 의식 생겨도 어쩔 수 없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

아 그렇다고 현직에 있는 멀쩡한 교사들이 무릎 꿇고 사죄 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 엄연히 가해자가 따로 있는데 말야. 거기다 그 옛날 선생이라는 작자들은 본인이 스승이라는 자각은 있어도 가해자라는 자각도 없는데 애먼 사람한테 사과 받아 봐야 더 빡치는 거고.
솔직히 학창 시절을 기억해도 지각해서 얻어 맞은 일, 성적 떨어져서 얻어 맞은 일, 반항 좀 했다고 얻어 맞은 일 뭐 했다고 얻어 맞은 일 밖에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 아냐? 아무리 그 당시에는 맞아야 사람 된다는 인식이 있었다 해도 당사자 입장에서는, 특히 평생을 추억 해야 할일이 얻어 맞은 일 밖에 없는 건 농담 거리도 안 되는 비극이 맞는 거고.
그런 사람들이 과거의 일을 빌미로 현재를 욕 한다고 해서 이게 너무 심한 일이라고 매도 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을까?

그러니 현직 교사들은 열심히 해도 욕 먹는 거 이해하자?ㅠㅜ
물론 인터넷은 내 인생의 극히 일부고 현실에서 열심히 일하면 나한테 배우는 현실의 학생들은 나를 존경하고 따르지만...
내가 자주 드나드는 커뮤니티에서,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내 직업이 싸잡아 욕먹는 걸 보는 현직 교사의 기분은 누가 이해해 주나...ㅠ

뭐라 말 하기가 참 힘드네. 에휴 이것도 별 위로는 안되지만 여러 번 글 썼다 지우면서 뭔 말 해야 좋을까 싶었어.
걍 힘내라 이것 말고는 해줄 말이 없네.

옛날엔 촌지나 이것저것 시키는 교사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졌다면
지금은
정치적 중립 과 지극히 상식적 가치관 확립을 방해하는 교사들이 있지
어느 시대에나 문제있는 사람들은 있음

월래. 때린놈은 발 뻣고 자고. 맞은 놈은 한이 맷히는 법이지.

메갈애들이 주장하는 논리랑 무엇이 다른거냐

아직 그 교사들이 위에 있거든. 초임교사는 억울하지.

지금 20대 중반 이상이면, 그 꼴을 대부분 격었던 시대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 다른 사람들은 무척 오래된 것 처럼. 이야기 하는데.

양비론은 그런 뜻이 아닌데...

국어공부 좀 하셈

학비 마련 어려운 애들을 위해 마련한 학자금 대출,
학비에 안쓰고 부모님 차사는데 보태는데 쓰는 놈들 많다고
제도를 없애버릴래?
아니면 사용출처, 지원조건 감시 감사를 강화해갈래?
지금 올라간 청원은 남용하는 새끼들 많으니까 없애버맂시다! 인데

하향평준화 그렇게 싫어하시는분들이 내 일 아니니까 상관없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