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가 쩌는 이유

그건 여호와 증인이고.

여증 비꼬는거잖아

??? 2: 집총만 안하고 의무병 지원하고싶습니다.

데스몬드 도스?

ㅇㅇ

신학교 2년차인가 그때 모조리 당연한듯 가고
신학교 졸업하고 사제서임 받고 가는 그런거라던데

ㅇㅇ 신학교다니다 군종병으로 온 학사님이 오히려 군대가 편하다고 함.. 그리고 군종신부도 은근 교구에서 짬 낮으면 반 강제로 가게되드라 ㅋ

ㅇㅇ

거 크킹 해보면 기사단에 입문하면 독신주의 트레잇으로 반강제적으로 고자 된다면서요?

글치... 한국 군종신부는 자동 클레릭 팔라딘 ㅋㅋ

기사단은 수도자집단에서 파생된거니깐

정확힌 예루살렘 탈환하고 십자가 세계를 지키겠다는 기사들이 수도서약하면서.

거기 만화 헬싱에 보면...

어차피 다 미사 보러 오는 병사들 간식값으로 나가시는데 뭐ㅠ

그거 군종 지원비 나와여 그것도 꽤많이 내가 군종병이여서 암

우리쪽은 신부님 월급으로 사주던데 원체 인원이 적다보니 ㅠ

군인월급 + 교구 지원금 다 받음 ㅋㅋ
우리 부대 신부님은 대령이라서 원래 교구 신부님들 놀러오시면 `월급 많이받는 니가 쏴~` 하고 노시더라 ㅋㅋㅋㅋ

침펜치도 물론 선행을 많이해서 천국을 갈수도있어.. 하지만 동물적인 행동들은 전부 죄악임
(예를들면 침펜치의 난교행위 라던지 .. 침펜치가 서로싸우다가 누굴 죽였다던지 쥐가 배가고파서 자기새끼를 먹었다던지 ) 이런걸 전부 천국 지옥 나눠서 심판하면 동물은 전부 지옥가야됨 십계명 지킨새끼가 아무도없을듯

퓨쳐라마에서 그걸 재밌게 풀어냈지

요한바오로 2세는 내가볼땐 실수한것임.. 종교계는 진화론은 끝까지 부정해야됨 진화론은 인간이 가장 궁금해하는 2가지를 제시하고있음...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라는 끝까지 궁금해할 의문과
죽음후에 또다른 무엇인가 있는가??? 라는 미래에 대한 안정 가장 궁금하고 불안하게 방황하는 자들을 인도하는게 종교임
그걸 진화론이 완전히 부셔버림 그래서 다윈이 뉴턴급으로
가장 위대한 학자중에 하나인것임 . 절대 건드리지말아야할 가장 위험한 곳을 건드리고 자신있게 발표함

아니 진화론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건 아니야 그러니까 인정하는거고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해하는게 그거더라

대신 성경의 모든내용이 부정되지 ... 신이있을수도 있어 하지만 태초에 우주먼지가 뭉쳐져서 별만들고 행성만들고 미생물이 만들어지고 이런것들이 어떤 신에의한 법칙일수도있어 근데 문제는 성경의 내용은 하나부터열까지가 거짓이됨
신은 존재하되 우리가 아는 신은 아님 어떤 존재로의 신인지도 감히 추측할수없는 신일테지

사실 예수가 종교만들면서 원한건 인간답게 살라는거 아니었나? 그놈의 성경인지 뭔지 판타지 소설책하나 써놓고 덕질하라고 만든건 아니라고 보는데...

애초에 성경에 나오는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지 찾아보면 모순도 많고 신약과 구약의 신의 성향도 달라져 성경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그 내용에서 해석이지

그 내용의 해석의 권위가 신이라는 절대자가 우리를 심판하기에 우리가 그런 성경의 가르침과 성향을 믿어야된다는 의미가된다 물론 신이없고 그런 좋은 가르침들이 사회와 인간 성격을 이루는과정속에서 이점이있어서 신은 믿지않지만 종교 갖는 사람들도 많아.. 문제는 뿅뿅교는 진짜 신이 있다고 믿는다는거야. 예수를 믿지않으면 지옥가고 믿으면 천국가고 죄는 용서받을수있고 등등 진짜 그 성경그대로 행하는 인간이 있어!!!!!!!!!!!!!!!!!!!!!!!!!!!!!!!!!! 너처럼 해석의 이유라고 해도 너무 구체적이야 너의 해석은 아마 예수가 천지창조할때 4일만에 세상만들고 2일쉬다가 동물만들고 마지막날 인간만들고 이런건 너의 아주 엄청난 창의력으로는 세상을 창조한 4일을 45억년 지구 나이로 10억배 뻥튀기해서 맞출것이고 2일쉬는걸 지구에 아무런 생명체가 살지않던 시기같은걸 억지로 짜맞춰서 해석할거야 인간이 태어난 시기도 단위를 억지로 끼워맞추고 하겟지 그게 해석의 위대함이야 종교인들이 과학이랑 싸우면서 항상그래왔던것처럼 뉴턴이 프린키피아 발표때도 행성운동이 이렇게 규칙적인건 신이있다는 증거다 드립쳣지

난 일단 진화론 믿고 억지로 성경에 대입하는 헛짓거리는 한적도 없다 내가 말할려는 점은 종교적 믿음이 굳이 과학과 나눠져야 할필요가 없다는 것 뿐이지 결국 근본에는 뭐가 있는지 누구도 모르거든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생각 할뿐이고 그리고 넌 뭔진 몰라도 종교인들이랑 한바탕 한적있는 것 같다 나를 그런류의 사람으로 모는걸 보면

애초에 이 글에서 이런 댓글이 달린 이유를 모르겠지만 천주교는 성경을 '맹목적'으로 믿지 않음
오랜 역사 동안 해석과 의미에 있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간 것만 봐도 그를 알 수 있고
진화론을 인정했다고 종교의 의미가 사라진다는건 비약적인 해석이지

그냥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혼자 불타는 이유를 모르겠네 ㅋㅋㅋ
과학과 종교가 대립하는 것이고 양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가..

종교의 의미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지만 조금씩 떨어지겠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는 진행중이고 미래에는 거의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