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금수저 썰

가슴이 아파서 공부가 안된대 ㅋㅋㅋㅋ

저 연구소 있을때 우리 센터 행정 여직원이 엄청난 미인이어서 미혼인? 대부분의 직원들이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연애 한번 못해본 공돌이들이니까 어케 접근해야 할지 몰라서 다들 어쩔줄 몰라하고있었죠. 특히 두명이 애걸복걸
하면서 경쟁적으로 구애를 했는데 그 여직원은 엉뚱하게도 전혀 예상치 못한 다른 포닥이랑 비밀 연애를 시작했어요.
그때 전 위촉이라 학연도 아니고 포닥도 아닌 어중간한 포지션에 있어서 연구원들이 안심하고 비밀이나 속마음? 을
저한테 얘기하곤 했는데.......   그래서 그 둘이 사귀는건 저만 알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 행정직원이랑 비밀연애하는 포닥은 나한테 자기 여자친구랑 뭐뭐 한 이야기 (엄청 야한 이야기)
같은거 들려주고 그 행정직원을 가슴 저미도록 좋아했던 학생연구원 한명은 그 사실을 모르고 저에게 연애 상담하고 있고....
중간에서 미치겠더라구요. 눈에 하트가 박혀있는데 사실대로 말해줬다간 자살할거 같고..........

그래도
어젯밤 좋았어, 너는? 아침에 얼굴도 못보고 나와서 미안...
보다는...

나도 100개 이상 있는데...
요즘도 톡 날리면 뭔가 아이템 서비스 주나?????

심지어 안읽은 카톡...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절망감 엄청났을거같은데...

전생에서 기대한 내세가 현세.....에서 또 내세를 기대해야 한다니..

앗...아아...
저런 키큰존잘 금수저 남자들의 기분은 어떨까........
막 여자들한테 선톡오고 그거 안읽씹하는 그런 기분........
아 물론 저도 잠깐 안보면 톡은 300개씩 금방 찹니다
게임톡

포항사는 잘생긴 친구놈
처음 포항 갔을때 여자들 끊임 없이 술먹자고 연락오고
5차까지 술자리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각 차마다 여자들이 다 달랐음 ㄷㄷㄷㄷ
맨날 돈 꿔달라고 연락와서 연락 끊은지 좀 됐음..ㅋㅋㅋ

하루만 잘생겨져 보고 싶다 ㅠㅠ

김경호가 부릅니다
언젠가 그가 널~~~ 맘아프게 혼자

짝사랑을 왜하는지 이해 못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