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 시그마아트 135mm(케논용) 주말사용기

오늘 시그마아트 135에 대한 이야기들이 좀 있네요
시그마 아트105.4는 찾아보니 크기와 무게가 ㅎㅎ
시그마아트니까 당연히 화질좋겠지만
일단 평소에 쉽게 들고다닐 렌즈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튼 지난 주말 제 지인이 가지고있는 케논용 시그마아트 135mm를 빌렸습니다
지인은 제 70200GM을 빌려갔구요
주말지나고 오늘 보니 둘다 굉장히 만족을했네요
저는 소니 렌즈 많이는 안써봤지만 정말 만족한 렌즈가 70200GM인데
지인이 인물촬영에 써보고는 팔라고 난리입니다 ㅋㅋ
하지만 저도 행사촬영에 70200GM이 꼭 필요해서 팔지는 못하지만
저또한 시그마 135mm는 정말 오랜만에 꼭 사고 싶은 렌즈네요
일단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제 기준에 135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저희집에서도 그리고 교회의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고
넓은 예배당에서도 적당한 망원에 밝은 조리개로 인해 참으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무게와 부피도 제 기준에는 일상 스냅촬영에 전혀 문제가 없네요
솔직히 아트 팔식이는 스펙에있는 무게는 135와 동일하게 1.1kg이지만
실제 느껴지는 무게가 더 무거웠습니다 (구경이 더 크고 전체적으로 더 굵어서 그런듯)
그래서 아트 팔식이쓸바에는 소니 85.8쓰는게 낫다고 생각되었구요
(시그마아트의 선예도가 좋지만 소니85.8도 정말 갈같은 선예도를 보여주더라구요)

아무튼 현재로서 시그마아트 라인중에서 꼭 사고싶은건 135mm인데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시는것 같아 지난 주말 저희집 애들과
교회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