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눈팅만하다 첫 글쓰네요
1억2천 투자해서 사업한다고 치킨집 차렸다가
2년만에 접게 되었네요
보증금3천만 건지고 다 까먹을거 같네요
치킨집 2년하고 느낀건 돈만있으면 아무나 차릴 수 있는 사업은
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네요
나이 34에 자식 둘 있는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 보려했는데 참 막막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참..
기술을 배워서 기술직으로 가면 안정적일것 같긴한데..
뭘해야될지도 모르겟고..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애들 재워 놓고 와이프랑 나가서 소주 한잔 하려고해요~!
오랜만에 와이프랑 한잔 하네요ㅎㅎ
보배 횐님들 편안한 저녁되세요~!
힘내세요~ 이 모든게 닭 때문입니다~
힘내세요~ 이 모든게 닭 때문입니다~
힘내세요 요즘경기가안좋다보니.. 아빠힘내십시요
화이팅~!
힘내세요
힘내세요 형님!!
애들 재워 놓고 와이프랑 나가서 술한잔 한다.
제일 어리석은 짓이라 생각 합니다.
나간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파이팅 하세요
가족이 있으니 화이팅 하세요 ㅎ
힘내시구요 기술쪽 알아보실 생각이시면 쪽지한번 주세요~^^
우우죽순 너무나 많은 가게들이 생겨
살아남지 못한 사람들만 울상입니다.
조금 더 생각의 기회로 계획하시고,
더 큰 날개짓을 향해, 준비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건승하시길 바랄게요!
저역시 일산에서 조그맣게 횟집을 하고있는데요. 요즘 정말 경기가 않좋다는걸 채감합니다..
근처 서식합니다~ 좌표바랍니다ㅡ,.ㅡ
!
기술 배우신다고 말씀하시면 안되요
곧 이곳은
타일 전문 시공업자들의 실랄한 토론의 장이 됩니다.
타일 별로에요..
현재 기공들이나 좋지
시작하는 사람들은 힘들죠
시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인건비 후려치는건 기본이고
짱께들 인해전술 장난아니어서
미래도 전망 어둡습니다
@09090820 니미시발 진짜 그놈에 짱깨 새끼들이 문제네요.. 단가 맞추려고 불체자들 들려놓고 각종 범죄일으키고 니미랄
와이프랑 술만 마시는겁니다
힘내세요
세상살이가 참 어렵네요~저도 장사하다가 직장 생활 하고있는데 더럽고 아니꼬와서 다시 장사 생각하고 있는데~신중해야겠네요~~
집에서 드세요
저희형이 월140만원 받는 회사다니다가 치킨 프렌차이즈 XXX두마리치킨집 해서 1년좀 해서 1억 넘게 모아서
빚좀 내서 지사장 돼더니...지금 월 최하 2000만 이상씩 버네요.
불과 몇년전만해도 2000만원 전세 아파트에 월할부50만씩 내면서 싼타페 타다가
지금 40평 현대아이파크에 벤츠 ML350 타고다니네요
저도 치킨집 해봤는데...꼭 돈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돈은 돼요
근데 힘들어요
아침9시 출근해서 11시까지 기름청소 밥먹고 배달좀 하다가...오후에는 전단지 뿌리고...
저녁부터 새벽1시까지 배달... 새벽2시까지 가게 마감하고 집에가서 씻고 하면 새벽 3시죠.
하루 5~6시간 자고 하루도 안쉬고 일했네요
저희형도 1년넘게 명절만 딱 하루이틀 쉬고 매일 3시간씩 자고 일해서 성공했다 합니다.
아침마다 손이 부어서 주먹이 안쥐어졌죠... 저도 그랬구요
결론은 치킨집 열심히하면 돈은 됩니다. 대신 정말 힘듭니다.
형님은 그만큼 노력을 하셨네요..대단합니다.
힘내세요!!!
요즘엔 남들처럼, 평범하게.. 쉽지 않네요
파이팅하세요!!!
쉬운일은 없지요. 기운 내시기바래요...
두서도없고 1억2천투자해서 월순수입과 비례해서 다따져야지 이렇게 써놓으면ㅠ
오늘 와이프분과 시원하게 소주한잔 하시고,, 다 훌훌털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다짐하면서 뭐든지 죽어라 하시면 광명찾을겁니다. 몸뚱이 멀쩡하고,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들 있다는게 인생반은 성공하셨네요..전 없습니다.퓨ㅠ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좋은날 반드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