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장비빨이다 아이템빨이다 말만들었는데 ..
역시 게임과 육아는 현질인가봐요 .. 허허
1. 아기세탁기. (어른옷과 같이 빨수 없으므로)
2. 온수조설 정수기 (아기울때 후다닥 분유타기)
3. 타이*러브 모빌 (이거 물건입니다 울다가도 틀어주면 방긋)
4. 포**바운서 (기분좋을때 태워주면 몇시간이고 타고있네요)
그밖에 중탕기, 좁쌀이불, 젖병소독기 등등
새벽에 아기가 울어도 신랑안깨우고 혼자 후다닥하네요
어쩔 수 없나봐요 .. 게임과 육아는 아이템빨입니다
겜과 육아가 아템빨이라는건 만고의 진리입니다~ 십계명처럼 돌판에새겨서 대대손손 전해야합니다 ㅎㅎ
와우!! 마지막 사진 정말 멋지네요 ㅋㅋㅋㅋ
저도 타보고 싶어요 ㅋㅋㅋ 으어어엉 변신할 것 같아!!
맨 아래사진.. 미래에서 온 아기 같아요 ㅎ
음...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기옷과 어른옷을 따로 빨수 없으면
그냥 따로 빨면 되는거 아닌가용??
아기 세탁기는 그냥 마케팅인거 같은데......
좀과한데 얼마못쓰늘데
이런식으로가심 금방파산해요 중고로사서다시파세요
부모가 이건 과하게낭비하는겁니다
낭비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능력되면 사는거고 나중에 되팔면 돈 반절은 되찾을수도 있고..(굉장히 잘팔립니다. 아기 물건)
몸이 편하면 스트레스도 줄고 우울증이나 불면증도 훨씬 덜 찾아오죠..
다만 능력안되는데 무작정 사들이는 것은 반대.
어이가없네ㅋㅋ
선물받았을 수도 있는거고 작성자댁이 충분히 커버칠만큼 벌이가 될 수 있는건데 남들이 과소비다뭐라지적질할 필요가? 여기 어디 과소비맞는지 물은 분있는지? 본인은 자식한테 그만큼 못해주는게 고까워서 염병하는거로밖에 안보이네요
낭비라느니 파산이라느니 작성자님이 재산, 연봉 밝힌적도 없으신데 왜들 참견하시는건지...
육아는 시간과 체력이 몹시 많이 필요한 노동입니다.
시간과 체력을 절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했으니 육아용품들을 구매했겠죠.
잘 알지 못하는 사실들을 넘겨짚고 본인의 잣대로 타인을 판단하는 것은 지양합시다.
울 막둥이는 국민바운서? 사용중인데(그나마도 두 오빠들이 난리쳐서 등받이가 너덜너덜) 저건 되게 좋아보이네요.. ^^ 제가 다 탐납니다.. ㅎ
전 뭐가 낭비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첫 조카 태어 났을 때 모빌 선물 한답시고 아무 곳에거나 선물 했는데 오르골이라 멜로디 나오게 하려면 1분 마다 손으로 돌려 줘야 하고 흔들어 줘야 하고 너무 힘겨웠던 기억이 나서 다른 언니네는 저 모빌 선물 했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ㅠㅠ 40분 정도 멜로디 나오고 돌아가고ㅠㅠ
막짤 조심..없는거같애서 애두고 나간적잇음 ㅋ
댓글 ㅋㅋㅋㅋㅋ 아니 저분이 얼마벌지 알고 파산이니 뭐니.... 아니 상식적으로도 그냥 능력이되어 살수있으니까 사서 해주겠거니...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일반적이지 않아요?
남이사 얼마를 쓰던 배아프신분들이 많으신듯
왜 낭비니 뭐니 오지랖 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작성자님 댁이 돈을 많이 벌수도 있고, 아이가 둘 이상일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한 명이여도 나중에 중고로 되팔거나 다른 집에 나눠줄수도 있죠.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도 아닌데 왜 낭비인가요?
오 마지막 전동 바운서는 애기들마다 극과극 이라는데 어떻게 잘 맞나보네요. 다행이네요. ㅋㅋ
근데 애기용 세탁기는 설치하려고봐도 공간이 쉽지 않더라구요 22평 집에선 ㅜㅜ 다용도실(뒷베란다)은 이미 기존 세탁기가 뙇 있고... 작아도 온냉수는 다 연결되야하고.. 부럽습니다 ㅋ
장비빨 인정ㅜㅜㅋㅋㅋ 엄마가 건강해집니다
저도 주변 아기 낳는 사람들에게 용품은 많을수록 편한게 진리고~ 그 시기에 엄마가 조금이라도 편해야 행복한 육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해줘요.
물론 사정 안좋은 분들이 막 사들이는걸 사치라보는 분도 있겠지만 전 앞에 말한대로 가뜩이나 힘든 그 시기에 엄마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낭비아니에요 글쓴이님 ㅋㅋㅋ아니 지들이 애봐줄껀가..과하다 아니다 관리질이래....ㅎㅎㅎㅎ
애기세탁기는 저도 안삿지만 빨래가 소량일땐 아쉽도라구요 ㅎㅎ(전 아기세탁기를 안사고 손수건 애기내복을 왕창산ㅋㅋㅋㅋㅋㅋㅋ빨래자주하기싫어서....)바운서 모빌없으면 애달래기 쉽지않죠. ㅎㅎㅎ
아직 아기가 어리신가...? 하고 들어왔어요...
음... 아직은 아이템빨이라고 생각하실 때네요...
조금 지나면 (아가가 이동+의사표현하면) 아시게 될꺼에요...
육아는 몸.빵. 이라는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조리원에서 고작 부기빼려고 마사지 받을 돈이면, 육아 몇달 하다가 재활치료/체형교정 다니는걸 추천하고, 아가 옷이랑 장난감만 사지 말고 1년에 한번씩은 엄마 보약 해먹으라고 지인에게 말해요...
갓 출산한 사람들 살빼는것만 생각하는데, 살이 없어지고 나면 알아요. 몸의 조립상태가 아가씨때와 다르다는것을...ㅠㅡㅠ)
육아동지여, 늘 건강하시오!
몸으로 때우지 말고 템으로 승부하세요!!
디스크+회전근개골파열의심 환자 됐습니다
개인의 소비에 참견할 일은 아닌건 맞지만, 전 조금 우려스러운건 간혹 오유에서 분유 살 돈이 부족해서 눈물짓던 분들도 봐온지라.. 잠깐 이런 글이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오유가 페북이나 인스타처럼 개인적인 커뮤니티 성격을 갖고 있는 곳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