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람보르기니의 기본이라는 람보 우라칸
...을 타봤음
아는 거래처 사장 형님이 이번에 GTR 팔고 람보 계약해서 한게 대충 몇달됬던거같은데
근데 그 형이 어제 갑자기 커피 한잔하자고 새벽에 존나 전화해서 에이씨 귀찮게 ㅡㅡ 하고 나갔더니 집앞에 존나 때깔쩌는 람보가 있는거임
??
뭔가 싶었는데 일단 타래
그리고 존나 경기도 광주 갔다옴 그 새벽 2시에 시발 집이 서울인데!?
게다가 또 존나 늦은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차들도 아예 없고.... 고속도로에서 시발........
미친1놈..이 아니라 미친 형놈이 존나 밟아대는데 무서워 뒤지는줄
계기판 280까지 봤다 어제
진짜 내리고 싶었어... 진짜 무서울정도로 순식간에 속도 올라가는거보고 아 오늘 내가 드디어 이승탈출하는날이구나 싶었음.
그 와중에 존나 타들어가는 내 속도 모르고 옆에 형새1끼는 존나 덜덜 떨고있는 나보면서 깔깔거림 개새키 ㅗㅗㅗㅗㅗㅗ
암튼 뭔가 부러우면서도 혹시라도 내가 나중에 존나 성공해서 슈퍼카 살수 있게 되더라도 난 절대 사지말아야겠다 분명 운전하다 뒤질테니까
라는 생각을 했음
암튼 광주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형 어깨 존나 때렸다는거랑 새벽에 납치당했다는게 유머 시발
어차피 못살건데 뭘 핑계를
난 포르자에서 많이 타봤어
그리고 둘은 람보르기니 엔진보다 뜨거운 밤을 보냇다고한다
그래서 따였냐?
꽤 좋은 꿈이었네 로또 한장 사봐!
영업사원이냐?
노놉
ㅎㄷㄷ 80 정도만 가도 운전하기 무섭던데
어차피 못살건데 뭘 핑계를
야 자꾸 올리지마 내가 쓰레기같잖아
난 포르자에서 많이 타봤어
그럼 넌 성공해서 롤스로이스타
으어어어 무서워
그래서 따였냐?
그리고 둘은 람보르기니 엔진보다 뜨거운 밤을 보냇다고한다
280이면 신간센수준인데
사고 안 나서 다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