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때문에 갑자기 책을 살 수도 있지.twt

이럴때아니면 책사서보는사람얼마된다고.. 이렇게라도 국민 문화수준 높아지면좋은거아니냐

베스트셀러 코너는 더 잘 팔려고 있는거다

어떤 바닥이든 킬러 컨텐츠는 필수불가결함
닌텐도와 협력 관계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콘솔시장에 뛰어든 플스의 대흥의 시작이 파판7이었고, 피씨방의 붐이 일어난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건 스타크래프트 였음
그 바닥에 대량의 뉴비 유입일으키는 건 고만고만한 무언가가 아니라, 그 바닥에서만 통용되는 정도를 넘어서 뉴스에도 나오고 세상에 화제가 되는 진짜 큰 한방을 가진 컨텐츠임
물론 이게 반드시 그 바닥 고인물로 정착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예를 들면 드라마 허준을 보고 한의사가 되거나, 대장금 보고 요리에 뛰어든 사람도 있음) 대량의 뉴비는 반드시 이슈가 되었을 때 발생함
이제는 기회가 생겼으니, 그 기회를 잡을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임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는 건 뭐 이미 증명된 이야기니까 어차피 능력없으면 떠먹여줘도 뱉게 되어 있음
출판계가 준비되어 있다면 흥할 것이고, 아니면 반짝하고 말겠지 뭐

사놓은 스팀게임을 다 클리어해서 새로운 게임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지

남이 이유가 뭐가 되었든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니고 범죄도 아닌 책 좀 읽겠다는데 옆에서 왜 지x임

요즘은 유동층들을 비웃는 애들 뚝배기 깨는 애들이 늘어나서 좋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