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미지란게 참 무섭네요.

이래저래 사진으로 밥벌어먹고 살고있고
사진하다보니 영상쪽 사람들과도 많이들 소통하고있습니다...
우선 우리 스튜디오만해도 벌서 소니7엠3가 3대나 들어왔으니깐요...
사진보다는 영상쪽으로 사용목적으로 들어온넘들인데....
처음에 와~~스팩쩔어 이러면서 여기저기 다들 사더군요...
이번에 일본 출장을 영상팀과 같이 가서
분명 소니를산걸로 알고있는데 파나랑 오막포를 가져왔더라고요
소니 새로샀다며?? 왜 안가져왔음??
이랬더니 풀촬영이나 그런것은 파나가 더편하고 스케치 담는것은 캐논을 선호한다고하더군요
일명 디에스엘랑 분위기??? 그게 캐논5두막부터 시작됀거라...
피디들도 그렇고 그 톤과 색감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소니는 넘 쨍하다고하려나? 먼가 디에스엘알 분위기가 아니고 캠같다고.....
참 그 분위기란게 무서운것이구나라고 느껴지던.....
이래저래 소니들 많이들 사긴했는데 일선에서 두루두루 사용돼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듯합니다.
캐논도 좀더 분발해서 기기적 성능도 얼렁 따라잡지못하면 그 분위기로만 언제까지 버틸지는
모르는일이고요...
우선 제 주변의상황만 그렇고 전체적인 상황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만 ....
니콘이 캐논을 따라잡던 그 시절과는 좀 분위기는 다른듯해요
그때는 프로들이 많이들 바꾸고 아마츄어분들이 따라가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은 아마츄어분들이 주로 많이들 사용하고 프로들은 관망하는 분위기??
그냥 업에서 느낀점이니 다른 분위기도 있을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