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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이 벌레 정체가 뭔가요.jpg ㄷㄷㄷ [有]

나름 집안에 벌레 없이 깔끔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출장 다녀와서 냉장고에 먼지 같은게 묻어 있길래 뭐지.. 하고 자세히 봤더니 움직이네요 ㄷㄷㄷ
크기는 0.1m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사진찍힌 곳 외에도 다 포함하면 수천마리가 있는듯 ㅠㅜ
도대체 정체가 뭔가요???
20180626_231258.jpg

댓글
  • KEVIN. 2018/06/26 23:18

    외계인입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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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아프당 2018/06/26 23:18

    으 징그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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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연의 자 2018/06/26 23:18

    먼다...먼지다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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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넷 2018/06/26 23:18

    헐 소름이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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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가방가 2018/06/26 23:19

    알깟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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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8/06/26 23:20

    집 비우시기 전에 무슨 음식물 쓰레기나 먹을거 쪼가리 밖에 내놓으셨나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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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크노마트 2018/06/26 23:20

    아이거 저희집에 있던거랑 똑같은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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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e더나잇Away 2018/06/26 23:26

    가루응애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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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Lynch 2018/06/26 23:21

    으아 저게 뭔가요 ㄷㄷㄷㄷㄷㄷㄷ 얼른 약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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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ce더나잇Away 2018/06/26 23:22

    쌀에서 나왔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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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8/06/26 23:28

    응애 없애기 진짜 힘든데 ㄷㄷㄷㄷㄷ 건조하면 많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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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기억 2018/06/26 23:33

    쌀은 제가 밀봉해놔서 원인이 아닐 듯 하고..
    제가 주말농장에서 가져온 채소에 딸려온 응애(?)인 듯 하네요..
    벌레 엄청 싫어하는데 엉엉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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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8/06/26 23:38

    응애는 보통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달라붙어서 식물 세포액을 빨아먹으며 산다.[4]
    개미나 꿀벌등의 곤충에 기생하는 응애도 있다. 양봉업자들과 개미 매니아한테는 그야말로 주적. 기르던 개미에 한번 응애가 퍼지면 그 사육장은 매우 깨끗이 세척하거나 버려야한다. 꿀벌은 몸에 응애가 달라붙으면 더 이상 군체에 응애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벌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죽음을 맞이한다고.
    그리고 응애를 잡아먹는 육식성 응애도 있는데, 칠레이리응애, 오이이리응애 등이 대표적이다.
    가정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건 화초 말고도 장마철 쌀독, 현미, 콩 등 곡식을 보관중인 통에서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하얀 가루처럼 보이는데 입으로 불어도 좀처럼 날아가질 않아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흰 가루들이 자발적으로 발발발 기어서 쌀독 안을 종횡무진 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시골 곡창에서는 상당히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충인데 처음에는 가루곰팡이로 착각할정도로 흰가루와 유사한 모양새이다.
    곡식창고 안에 응애가 퍼지면 박멸이 거의 불가능하며, 박스 테이프로 먼지 떼듯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없애거나, 곡창내에 난방을 올려서 건조를 시키거나, 쌀독의 쌀을 모두 꺼내서 건조시키거나 곡식을 죄다 꺼내서 냉동실에 얼려버리는것 외에는 거의 박멸수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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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E3 2018/06/26 23:39

    가장 좋은 방법은 살비제를 골고루 뿌려주는 것으로 용법대로 희석한 다음 식물 전체[5]와 화분 흙 위[6]가 흠뻑 젖을 정도로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보통 이렇게 5일에 한 번씩 3~4번 뿌려준다. 다만 응애 자체가 그 번식력 만큼이나 해당 약에 대한 내성을 단기간에 갖기 쉬워 완전 박멸을 원한다면 한차례 살포 후 그 다음은 다른 농약, 그리고 또 다른 농약을 뿌려주면 좋다. 다만 너무 옅거나 어중간하게 뿌리면 뿌리니만 못하니 이왕 뿌릴거면 제대로 전체에 뿌리자. 벌레든 세균이든 내성을 갖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어정쩡하게 약을 치는 것이다. 확실하게 약을 쓰면 다 죽을 것을, 조금 썼다가 조금이라도 약에 내성을 갖는 놈들이 증식하게 되면, 내성체가 번식하게 되는 것이니 꼼꼼하게 바르자.
    친환경 농약이나 비오킬도 효과가 있지만 독성이 약한 만큼 내성이 쉽게 생겨 퇴치가 잘 안 되더란 이야기가 많아 결국 저독성 농약[7]이나 응애 전문으로 개발된 농약[8]을 쓰는 사례도 많다.
    버섯 재배의 경우에는 버섯응애만 잡아먹는 포식성 천적인 마일즈응애를 이용해 방제를 한다.
    약을 구입하기 귀찮거나 약의 유해성이 걱정이라면 난황유[9] 또는 비슷하게 노른자/식용유가 들어간 마요네즈를 물에 0.5%로 희석해서 식물 전체에 듬뿍 뿌려줘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난황유는 여러 응애나 진딧물 방제 민간요법 중에서도 실제로도 그 효능이 검증된 것으로 어느 자료에 따르면 난황유가 장미 기준 약 83.0~93.9%의 점박이응애 방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 난황유의 문제점은 살비제, 즉 전문 살응애제와 달리 살충력이 100%가 아니며, 살란력, 즉 응애의 알을 죽이는 효과는 제로라고 봐도 좋다. 즉, 완전 박멸은 안 된다.
    의외의 방법으로 주방세제를 물에 타서 뿌리거나 응애가 창궐중인 가지나 식물 상단 전부를 10여분 정도 담가줘도 효과가 좋다. 계면활성제가 살충 작용을 한다고 하지만 이는 숙주 식물에게도 마찬가지라 해당 시간이 경과해 재빨리 물로 씻기더라도 식물 버릴 각오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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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기억 2018/06/27 00:14

    댓글 감사합니다.
    근원지를 확인해보니 젖은 쓰레기 담아뒀던 통이더라구요.
    주로 물/기름 닦은 키친타올 담아두는 통인데, 음식 쓰레기 작은 것들도 일부 섞여서 거기서 창궐한듯..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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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elahn 2018/06/26 23:42

    송ㅇㅇㅇㅇㅇㅇㅇ오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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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Happy™ 2018/06/26 23:46

    저거 쌀에서 많이나오는데 햇빛에 쌀 깔아놓으면 다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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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8/06/26 23:52

    세면바리? ㅋㅋ
    거시기 조심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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