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에수많은글봗지만 요것두 궁금해요

광각이 아쉽지 않을까요 ㄷㄷ

24삼양을추가구매하심이

24105랑 2875 둘중 원렌즈면 24105 추천드릴께요..
파노라마로 어떻게 광각처럼 담을수는 있으나 28미리는 너무 아쉬울것 같습니다..

아 결국 유럽은 24및으로가 답이군요 감사 합니다

광각 그거 중독입니다
점점더 넓은걸 찾게되요
사실28미리만 해도
앞에 사람+뒤에 건물
요 구도로 사진찍는데 전혀 무리없습니다
28-75면 충분합니다

28 아쉬우면 24 아쉽다가 16 가시겠죠..
대충 신경써서 챙겨가세요.

전에 유럽여행 갔을때.. 16-35와 24-70으로 잘 다녔습니다...
16-35 없었으면 어쩔뻔...ㄷㄷㄷ

유럽 미국 아시아 남미등 여행으로 꽤 많이 다녔고
저도 처음에는 광각이 진리라고 생각해 광각만 가지고 다녔는데
작년에 크로아티아 여행에서는 표준, 망원줌을 써보니 광각보다 더 맘에드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답은 없지만 표준줌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2875 하나만 가져가려구요 여행이 먼저지 사진이 먼저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렌즈 바꾸다 놓치는 순간이 반드시 생기고,
렌즈 교체하는 동안 렌즈를 훔쳐가거나 짐, 지갑 등을 소매치기 당할 위험도 있고,
많이 걸을수록 1g이라도 가벼운게 좋기에
여행 사진은 원렌즈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광각은 바디 90도로 돌려서 파노라마로 찍으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커버 가능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사진에 집중할수록 여행은 뒷전이 되더군요.
눈으로 충분히 즐기고 촬영할 수 있을 때 촬영하는게 저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전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초광각으로 프레임 안에 다 때려 넣는게 항상 인상적인 사진이 나오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좀 덜어내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걸 강조해서 찍는게
인상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초광각이 있어서 나쁠건 없지만 표준줌 혹은 단렌즈만으로도
얼마든지 사진 남길 수 있어요 ㅎ

다른 곳이라면 모를까 유럽이라면 28mm는 확실히 답답합니다. 그냥 스냅사진을 찍으신다면 크게 상관없지만 성당이나 성과 같이 큰 건물이나 광장의 전체 모습을 담고 싶으시면 사실 24mm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28mm는.. 광각이 중독의 문제가 아니라 찍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생기죠. 파노라마도 커버가 어느 정도 되겠지만.. 복잡한 건물들이나 가까운 거리에서 파노라마는 종종 오류를 내더라구요.

다른 관점으로 우럽에서 4년 동안 살면서 느낀거는 커메라는 무조건 원렌즈로 다니셔야.....뭔놈의 서매치기가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