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수가 있었다.
그는 월드컵 당시 성질머리 고약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는 임대신분으로 이태리 리그 구단에 소속되어 있었고
당연하게도 분노한 구단주와 팬들은 그를 폭격했다.
구단주는 그 선수에게 월드컵 끝나고 이태리에 들어오면 마피아에게 살해 당할 수 있으니 오지 말라고 경고까지 했고 그 선수는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100만달러의 이적료를 가졌던 그 선수의 이적료는 1000만 달러로 오르고
구단주는 정신을 차렸다.
돈을 벌어야지!
당시 그 선수는 임대신분 이었지만 월드컵 전에 이적 계약을 맺은 상태였고
돈만 주면 100만 달러에 데려와서 다른 팀으로 1000만 달러에 팔 수 있게 되었다.
구단주는 해당 선수에게 사과하고 일단 와서 이적 계약서를 쓰면 epl 리그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겁 먹고 화가 났던 선수였지만 그 말에 갈등이 되었다.
하지만 이때 그의 에이전트와 전 구단에서 돈 욕심이 났다.
그들은 이태리 구단의 관계자와 선수를 절대 만나지 못하게 방해까지 해가며
나만 믿어를 시전했다.
일이 시끄러워졌지만 그 선수의 나라 축구협회는 방관했다.
계약서만 제대로 읽어도 이태리 구단 소속인 이 선수가 자기 선수라고 우기는 에이전트와 전 구단.
그리고 고립 된 선수.
이태리 구단은 자기 선수를 다리고 협상을 할지 몰랐기에
epl 구단과 이적계약을 추진
당연하게도 에이전트와 전구단도 epl 구단과 이적계약을 추진했고
같은날 이적 계약서가 두 개가 나오는 기 현상이 벌어졌다.
당연하게도 선수의 신뢰성은 바닥을 치기 시작했고
이적 기간이 끝이 나자 선수는 이적되지 못했다.
당연히 이태리 구단은 격노
에이전트와 이전 구단은 난 모르겠소.
이태리 구단은 당장에 이태리 축구협회에 부탁해 선수를 고발했고
선수가 소속된 축구협회는 이번에도 나몰라라 를 했다..
왜냐면 지들이 봐도 견적 안 나오거든.
에이전트랑 구단?
당연히 나몰라라.
결국 그 선수는 패배.
30억 원의 빚더미에 안게 되었다.
여기서 선수가 이전에 소속 되어 있던 부산 아이파크는 일본의 연.예.기.획.사. 에 선수 권한을 헐값에 팔았고
그 기획사는 30억의 빚을 대신 갚아주고 3년 노예 계약을 맺어 j리그에 선수를 돌리고 cf를 찍는 등으로 3년 동안 100억원의 이득을 챙겼다.
이 엿같고도 막장같은 이야기가 누구 이야기냐고?
자기 축구 인생을 파탄내는 장면
안느님...
당시 안정환은 다른 사람들 말을 믿지 말고 자기가 직접 이태리에 갔어야 되었다고 많이 후회했음
당시 한국 축구계는 해외 이적도 드문 편이었고
그쪽에 대한 까막눈이었음.
다만 돈에 눈이 먼 에이전트 씝생퀴랑
부산 구단의 개 ㅈㄹ 과
자국 선수를 보호해야 할 축협이
자국 선수가(그것도 월드컵 영웅이) 트러블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중제 하지 않고 방관하고 나몰라라 하는 축협(대체 이새끼들은 존재이유가 뭔지)
당시 히딩크가 추천서 까지 써줬으면 이적구단에 안정환의 안정성과 실력, 이후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을 강력하게 어필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구단들이 의심과 이태리 구단의 눈치를 보느라 영입을 거부했다고 함
요약
1. 안정환 몸값이 존나게 오름
2. 부산 구단이랑 에이전트가 자기 소속도 아닌 안정환 팔려고 ㅈㄹ하다가 안정환 못팜
3. 축협은 방관함.
4. 결국 자기 소속도 아닌 선수를 팔리 없으니 안정환 몸값만 똥값됨
5. 분노해서 고소하자 에이전트, 구단, 축협 쌩깜.
6. 그 와중에 부산 구단은 안정환 헐값에 일본 연예기획사에 팜
7. 안정환 노예 생활하고 기량 다 깎아 머음
펄럭~
안종복은 까야 제맛임.
얘가 매수사건의 시발점이기도해서 k리그 보는 사람들에게 “그깟 매수리그 왜봄?”소리 해가지고 가만히 축구보고 있던 사람들 다 빡치게 만듬.
진짜 열받는건 일본에서 노예처럼 연예인 스케쥴까지 소화하던 그때가 안정환 폼 절정기때임 그게 제일 열받음 잘해결되서 꼬마나 psg 블랙번 중에 갔으면 안느 커리어 자체가 달라지는건데 진짜
저게 02년임.
선수 권익 협회가 따로 있었다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저 당시에는 그딴거 있지도 않음.
당시에 저 문제로 상당히 시끄러웠고 월드컵이 끝난지 오래 된 것도 아니고 얼마 안 된 상황에서
당시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축협에서 나설 이유 없다고 하면 정말 할 말 없지만
누가 봐도 명확하게 되도 않는 짓을 하고 있으면 최소한 중제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임.
님 말대로 선수 권익 보호하는 활동 자체가 최근에 발족했음.
그리고 저 에이전트도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축협이랑 연관 깊은 축구인임
같은 안씨인데 종복이는 왜그랬을까 진짜... 열남....
안정환은 진짜.... 예능이나 선수들끼리 인터뷰 할때나 어찌 그렇게 밝을수가 있나 신기한 사람...
어머니 한테 버림받아,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아 (축구 시작한것도, 축구부에선 빵줘서 시작함.......) 겨우 프로 데뷔하니 어머니라고 찾아와서 사기 치고 다녀, 도와 주니 또 사기쳐, 또 도와주니 또사기쳐...
이탈리아 리그가서 인종차별받으며 버티면서 적응해 나갔는데, 국대로 이탈리아 상대로 역전골 넣었다고 역적 취급해, 믿었던 에이전트가 배신해... 여차 저차 떠돌다 겨우 한국 돌아오니 이번엔 한국 안티들이 (fc서울 쓰레기년 사건... ) 가족까지 들먹이며ㅈㄹ 해대,,
진짜 인생사 저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살고 어떻게 저렇게 밝을수 있는지 대단함..
이건 축구협회가 개입할 문제가 아닐텐데?
유럽의 경우엔 선수협회가 따로 있음. fifpro라는 단체임. 그리고 우리나라도 최근에 발족했고 선수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영표가 이쪽에서 활동함.
저게 02년임.
선수 권익 협회가 따로 있었다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저 당시에는 그딴거 있지도 않음.
당시에 저 문제로 상당히 시끄러웠고 월드컵이 끝난지 오래 된 것도 아니고 얼마 안 된 상황에서
당시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축협에서 나설 이유 없다고 하면 정말 할 말 없지만
누가 봐도 명확하게 되도 않는 짓을 하고 있으면 최소한 중제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임.
님 말대로 선수 권익 보호하는 활동 자체가 최근에 발족했음.
그리고 저 에이전트도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축협이랑 연관 깊은 축구인임
안종복임. 나도 이 사건에 대해선 기사뿐만 아니라 잊혀질만 하면 축구커뮤니티에 올라오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그랬음.
근데 타 국가 이적에 대한 분쟁이 발생했다고 협회가 막 개입하고 그럴 권리는 없음. 그건 월권임.
마찬가지로 저 당시 구단이 패루자인데 축협이 개입하면 이탈리아 축구협회에서도 개입할 명분이 생김. 오히려 일이 더 복잡해지면 복잡해지지 더 나아지지도 않음.
페루자한테 개입해줬으면 하는게 아니라 계약서 같은거 읽어 보면 명확하게 나오니까 트러블 안 생기에 부산 구단이랑 안종복한테 제재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죠.
말 그대로 이중계약서 안 나오고 안정환 고발 당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줬으면 하는 ㅎㅎ...
그러기 위해서 에이전트가 중요한데 최소한 축협이 개입할 최소한의 명분을 얻으려면 에이전트가 가지고 있는 권한으로 축협에 공식으로 요청을 해야 그나마 최소한의 권한이 생기는데 그런거 아무것도 없었음.
우리나라 에이전트들이 하도 별 거지같은 짓을 많이 해서 에이전트 때문에 ㅇㅅㄹ이라는 선수도 은퇴 이유가 에이전트 때문으로 추측하기도 함. 언론과의 인터뷰도 그랬고.
하여튼 이 바닥은 알면 알수록 헬임.
헐랭;
하여튼 그러함. 나도 삭제했음.
같은 안씨인데 종복이는 왜그랬을까 진짜... 열남....
안종복은 까야 제맛임.
얘가 매수사건의 시발점이기도해서 k리그 보는 사람들에게 “그깟 매수리그 왜봄?”소리 해가지고 가만히 축구보고 있던 사람들 다 빡치게 만듬.
진짜 열받는건 일본에서 노예처럼 연예인 스케쥴까지 소화하던 그때가 안정환 폼 절정기때임 그게 제일 열받음 잘해결되서 꼬마나 psg 블랙번 중에 갔으면 안느 커리어 자체가 달라지는건데 진짜
헬조선 시발
이게 안정환 원래 구단에선 안보내려고 하다가 김우중이 보내라고 그러니 그룹 오너말 안들을 순 없고 그래서 임대로 보내버린거
임대도 그냥 임대도 아니고 좀 비비꼬아서 수틀리면 바로 복귀시킬 수 있게 장난쳐서 좀 복잡해진거
협상 우선권은 페루자한테 있었음.
페루자 구단주가 당시 딴곳도 아니고 피파에 고소 했었는데 피파가 페루자 손 들어줌.
복잡이고 나발이고 안정환은 페루자 소속 이었음.
결국 안정환의 무지와
부산 구단과 에이전트의 돈욕심이 만들어낸 얼척 없는 상황임.
페루자에서 잘못한거라면 월드컵 끝나고 안정환 멘붕오게 ㅈㄹ 발광했던것 정도겠죠
저 사건으로 한동안 안정환만 행적이 묘연했음 내가 기억하기론 안정환 어렸을때 어려운 가정형편이었는데 팔자 필 타이밍에 나락으로 떨어졌었으니
그래서 안읍읍 그새낀 구속 됐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데요.
에이전트 자격 영구정지만 당하고 끝이었어요.
뀨~
진짜 쏴죽여야된다 이래도 인권이 모두에게 주어줘야된다고 생각할수가 없네
축협도 축협이고 사기꾼새끼들도 존나 많다
본문에 임대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설명 좀 해줄 사람 구함.
선수가 이미 이적을 했다는 거야 안 했다는거야?
이적계약을 맺었지만 아직 이적계약 이행 단계가 아니라는 뜻인가?
ㄴㄴ 임매란 A구단 이 B구단에게 선수를 빌려주는 개념이라 보면됨. A구단 소속이지만 B구단에서 뛰는,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저런경우 B구단에서 연봉을 주고, 상황에 따라 A구단에 이적료를 지불하여 완전 이적 시킴.
안정환은 당시 부산 에서 페루자로 임대후 이적 계약을 맺은거임. (1년 임대후 이적 이런식..)
다시 찾아보니 임대 신분이긴 한데
임대 계약서 쓸 때 '이적협상권은 페루자가 가지게 된다' 라고 명시 되어 있었다네요
윗 분 말 보니까 이적이 된 건 아니니까 상관없지 않나 생각했는데.
이적협상권이 넘어간 상태면 뭐....;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가 지금 축구협회 회장 아님?
아, 그래요?? 더 빡치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은 죽을수록 나라가 부강해지지.. 이상한 나라야.
안정환은 진짜.... 예능이나 선수들끼리 인터뷰 할때나 어찌 그렇게 밝을수가 있나 신기한 사람...
어머니 한테 버림받아,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아 (축구 시작한것도, 축구부에선 빵줘서 시작함.......) 겨우 프로 데뷔하니 어머니라고 찾아와서 사기 치고 다녀, 도와 주니 또 사기쳐, 또 도와주니 또사기쳐...
이탈리아 리그가서 인종차별받으며 버티면서 적응해 나갔는데, 국대로 이탈리아 상대로 역전골 넣었다고 역적 취급해, 믿었던 에이전트가 배신해... 여차 저차 떠돌다 겨우 한국 돌아오니 이번엔 한국 안티들이 (fc서울 쓰레기년 사건... ) 가족까지 들먹이며ㅈㄹ 해대,,
진짜 인생사 저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살고 어떻게 저렇게 밝을수 있는지 대단함..
좀 행복했음 좋겠다....
그런걸 겪었고 끝났으니 엥간한 일에 허허 거리는거.
지금 방송으로 잘나가서 정말 다행이다
안종복 새끼는 안정환 커리어 꼬이게 만든 주제에 안정환 팔이하고 앉아있어서 더 쌍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