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미 육군 사관학교 에서
'공산주의가 이길 것이다 (Communism will Win)'
라며 공산주의를 커밍아웃한 장교가 있었음.
이름은 스펜서 라폰 미군 중위임.
이 장교는 미 방송에 출현해서
"양심을 가진 모든 군인들이 무기를 내려놓고 나와 함께 할 것을 권유한다"
"많은 다른 군인들도 제국주의의 하수인 노릇을 멈추고 혁명 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등의 공산혁명에 대한 주장을 했음.
당연히 사관학교는 뒤짚어 졌고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장교를 재판에 회부했음.
본인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조건부 사임을 원했지만 미군은 본인에게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다고 함.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재판에 의해 쫓겨나면 연금등이 날아가서 죄를 저지르고 그거 들킬거 같으면
사직서를 내놓는 고위관료들이 문제가 되고 있음. 그거 수리해줘서 제 식구 감싸기냐란 욕도 했음.
그거와 같이
본인은 여러 불이익을 원치 않아서 제 발로 걸어나가려 했지만
미군은 이 장교가 제 발로 걸어 나가는걸 용서치 않았음.
그래서 재판이 올해까지 이어졌고
결국 18일 불명예제대 처분을 받았음.
믿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믿지.
요즘이 어느 시대댄 냉전도 아니고.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들어가기가 아이비리그급
sky이상 실력에+ 지역 유력인사 추천서가
있어야 들어가는 곳인데..
추천서 준 사람은 웬 날벼락이야
그 유력인사도 보는눈이 진짜 없나보네
생각보다 정신줄 놓은놈이었네
추천서 써준사람도 사상검증당할듯
생각보다 정신줄 놓은놈이었네
난 걍 언젠가 세상이 공산주의를 인정할것이다 정도인줄 알았는데 제국주의 드립 ㄷㄷ
그 유력인사도 보는눈이 진짜 없나보네
추천서 준 사람은 웬 날벼락이야
추천서 써준사람도 사상검증당할듯
한국으로 따지자면....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위한 체력시험, 필기시험 다 통과했는데
면접에서 해군 스-리스타님의 ‘껄껄 그래 면접자분들은 우리나라의 주적이 누구라고 생각하지?’ 라는 질문에 당당하고 멋있게
‘미군입니다’ 라는 수준임
실제로 내가 아는 동생놈이 가서 한 대답임
지 딴에는 원래 목표는 높게 잡아야 한다고 가장 강한 해군을 말한거라는데 말같잖은 개소리고 걍 어글종자임
다른건 모르겠고 스리스타 그 동생 다니던 고등학교에 전화해서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고함
이 무슨 아나키스트 정치인이 국회의원 되는 소리야
당연히 추방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