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X 어떤가요? 라이카를 처음 알아보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의 라이카 버젼이라고 보심됩니다..
기기적인 성능은 동일할것 같구요.. 프로그램적인 차이로 색감의 차이가 있을순 있으나 아직 출시전이라 명확하진 않아요..
동일한 버젼의 파나소닉 제품에 비하면 금액은 비싼편이죠..

그냥 D-Lux C-Lux는 파나소닉 제품을 리디자인 리패키징 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2배의 가격을 받는거죠 개인적으로 디자인에 매료되어 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성적으로는 가성비가 꽝이죠...라이카라는 브랜드가 가성비를 논하는데 이상하지만 다른 라인업과 달리 컴팩트 디카들은 완벽히 동일한 파나소닉이라는 대안이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비추가 많긴 할겁니다. 못쓸 물건은 아니긴 한데요.
파나소닉의 리패키징 버전이라 비추인 것이 아니고, 센서사이즈가 똑딱이인지라 비추인겁니다.
센서 사이즈가 작다보니 그냥 화질이 별로예요;;
아무래도 추세가 있다보니 1인치급 이상의 센서를 채용한 카메라르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1인치급 센서를 사용한 V-LUX나, 마이크로포서즈 센서를 사용한 TYP109가 좋을겁니다.
단, 상기 모델들도 모두 파나소닉 제품의 리패키지 버전인데요.
(컴팩트라인인 C-LUX, 고배율줌 라인인 V-LUX, 고급 컴팩트 컨셉인 D-LUX는 모두 라이카의 리패키징 모델입니다.)
이 부분이 싫으시다면 중고로 X2나 X-E, New X, X-VARIO를 쓰시면 됩니다.
상기 모델은 APS-C센서를 갖춘 라이카 오리지널 개발 모델이자, 진정한 라이카의 엔트리(?!) 모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렌즈 교환식이라면 (디자인상 호불호는 갈립니다만) 라이카 T가 저렴합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시면 라이카 Q로 한방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