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의 주 대상은 가족이고 아이들사진이 대부분입니다
가끔 운영하는 유치원 아이들이나 교회 촬영도 하긴하는데
나이들어서인지 재미가 없어서인지 어느순간부터 손을 놓게 되었네요
힘든건 다 업체 불러서 행사대행 위탁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손 놓고 있었는데
최근 소니 미러리스가 잘 나왔다길래 자꾸 눈길이 가 지네요
하지만 아직 미러리스를 안 써봐서인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러리스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라는 근거없는 자꾸 불안감이 있네요
그래서 인물에 좋다는 캐논도 생각중입니다 ㅋ
둘중 뭐가됐든 바디하나에 단렌즈 두개정도의 구성으로만 꾸며보려고 하는데
소니 미러리스:캐논 1dxm2
어느 선택이 좋을까요?
니콘은 정리 엄두가 안나서 그냥 두고 쓸거에요
https://cohabe.com/sisa/650617
나름 니콘빠 였는데 외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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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라면
a7m3 85.4G 강추합니다.
니콘 정리하고 소니 갔다가 찍는 재미마저 없어져서 사진을 접기 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니콘왔어요.
니콘 다 정리하고 캐논으로 크게 갔다 온적도 있는데 걍 똑같더군요.
저도 그냥 장비 모으는게 취미라서
써본다는것 외에는 큰 의미는 없어요 ㅠㅜ
촬영의 주 대상은 가족이고 아이들사진이 대부분입니다
가끔 운영하는 유치원 아이들이나 교회 촬영도 하긴하는데...
소니미러리스로 충분합니다 ㅎㅎ
소니 미러리스도 상위로 구성하려니(중고기준) 600은 잡아야 하는데 그 가격이면 1dx도 사정거리안이라 고민중입니다
소니가 좋지 않아요?.... 하지만 9월이면 니콘 미러리스 발표되고 내년 봄이면 출시 될건데,,,ㅋ
그냥 캐논....
이것저것 다 써보세요~
저도 궁금하면 지르고 보는성격이라 d800과 d4 d5 빼고 니콘은 거의 모든기종 사고팔고해봤공 그중에 750만 4번사고 700은 두번 90두번 +_+; 캐논두 오두막 과6d 두번 오막삼 육두막 70d 80d 800d 등등 엘렌즈 n렌즈 다수 별별거 다 사서 써봤네요
소니도 850 3번 a7등등 칼렌즈 두루두루 ㅎㅎ;;
제가 느낀건 개취더라 ~~
dslr 과 미러리스는 다릅니다 한순간의 슈팅을 중요시하면 dslr이 낫고요 느긋하게 한장씩 찍으실거면 미러리스도 나쁘지 않고요 캐논은 갠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그느낌아닌 그느낌이 있어요
오막포를 않써봐서 그럴수있는데 af가 d500보단 좋을것 같진않아서 패스했고 암튼 써보는게 가장 빠르고 좋은것 같습니다
화질로만 보면 소니 미러리스가 나쁘진 않을듯한데
과연 dslr의 반응감?을 미러리스가 받쳐줄련지모르겠네요
집이 촌이라 매장 구경가려면 도시에 나가야 해서 ㅋㅋ
무슨 조선시대 미러리스 얘기하시는지 ㅎㅎ
a7대비 a9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셔터랙없고 블랙아웃없고 a9이 얼마나 빠른데 무슨 느긋하게 사진을 찍나요
느긋느긋요? a9 잡아보시면 말이 안 나오실텐데 .....
A9은 한번 만져보세요.
대세는 소니에요. 자꾸 미러리스 깍아 내리는 사람들은 촬영하는 재미라고 하는데, 촬영하는 재미는 역시 필카쥬...
저 니콘빠였는데
A7로 넘어와서 아직도 쓰고있어요 ㅋㅋㅋ
현재 a9쓰는데 아무 생각없이 연사날리긴 최고의 바디입니다. 초당 20연사에 동체추적 AF도 칼같이 잘들어맞고 화질도 쓸만해요.
보통 한시간짜리 행사면 3000컷 이상 찍는데 이렇게 DSLR 쓰면 셔터막이든 미러든 나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작년 8월부터 세보니 거의 20만컷을 썼단.
a9요
제 동생이 스튜디오 하는데 업으로 하시는 분도 요새 소니로 많이 넘어오시던데요?ㄷㄷㄷ
솔직히 성능으로만 보면 소니가 반세대이상 앞서 있는거 같아요
a7m3나 r3에 좀 가벼운 55.8 같은 단렌즈 하나 하셔서 가볍게 찍어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니콘만 쓰다가 소니 넘어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후지도 잠깐 써봤구요.
일단 적응하기 힘들었던게 셔터를 눌렀을때 한템포 늦는듯한 느낌과
evf로 바라보는 피사체가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노안때문에 LCD창 보기가 좀 힘들었네요.
화질 좋고 고감도 노이즈 억제가 잘되면서 가볍다는건 장점입니다.
장비를 쓰는 스타일이 라이트 유저쪽이면 괜찬을거 같구요.
카메라를 혹사 시키는 스타일이면 dslr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