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군대에서 손가락잘려서 봉합수술받았지..
ㅅㅂ.. 생각만해도... 덕분에 손가락 통증이 아직도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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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아니라 시리아 파병갔다가 다친거임
뭔 짓을 당했길래 손가락이 잘리냐
나도 유선경가설 하다가 허리닥 오른발목 조져졌지
시리아에 우리나라 군대가 갔었어?
그리고 사족인데
너도 그 돼지 방광 말린거로 재생 안되냐?
시x...논리가...
뭔 짓을 당했길래 손가락이 잘리냐
보통 공군에서 파일론에 미사일이나 폭탄 장착하다가 많이 잘리던데
잘렸다기보다 덜렁덜렁거릴정도로 날라갔는데
내가 공군에 파일론에다 미사일 장착하고 폭탄 장착했는데
머리 다치면 머리 다쳤지 손가락 잘린 경우는 본적도 없다
그나마 밤락에 손 끼이는 정도?
공군이 아니라 시리아 파병갔다가 다친거임
히익...다칠만 하네
시리아에 우리나라 군대가 갔었어?
그리고 사족인데
너도 그 돼지 방광 말린거로 재생 안되냐?
나도 유선경가설 하다가 허리닥 오른발목 조져졌지
전방 겨울에 포설치하다가 쇠에 손붙은거 모르고 실수로 손존나 뿌개먹는다는데
우리도 취사병 선임이 야채 손질하는 기계 쓰다가 손가락 찢겼었음
나는 행군하다 산길에서 미끄러진 낙엽밟고 굴러서 허리나가고
발목 부러졌지
우리 부대는 압착기 하다가 손 다치는 애들 많았음.....
맨날 무거운거 들다가 한명은 허리 뿅뿅 되서 의과사 제대하고
나도 한군데 부서지고 왔는데
제일 서러운게 나혼자 작업하다 ㅂㅅ짓으로 그렇게 된거라 남탓도 못했다
청년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몇일전 뉴스기사중에 취사병 취사지원중에 젓가락 빨려들어가는거 잡으려다가 손가락 잘려나간거 국가유공자인정 안된다더라....
보훈처 야유회가서 배구하다가 손가락 삐끗한건 유공자 인정해주지만
군대에선 죽임당해도 유공자 인정 안해주잖아'ㅅ'
고폭탄 옮기면서 허리 다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