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개연성
모두가 잊혀지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들
감동적인 스토리
때로는 소름돋는 스토리
캐릭터들의 정신적 성장
수준높은 주제의식
태일 => 용기가 과한 오만 => 진정한 용기란 무모함이 아닌 모두를 생각하는 용기
매튜 => 이혼부모에서 비롯된 '리키'에 대한 책임감과 그로 인한 우정의 갈등 =>
"사실 리키보다도 진짜 힘든건 나였을지도 몰라" => "하지만 난 이겨내겠어, 친구들을 위해"
소라 => 어머니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함 => 어머니가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깨달음.
한솔 => 입양된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철이 빨리듦=> 그로 인해 모든 사물을 단지 사전적/지식적 의미로만 받아들임
=> 그러나 디지털 월드를 여행하며 차츰 변화하고, 부모님을 이해하며
진정한 지식을 얻음.
미나 => 도를 넘은 순수함으로 철이 없음 =>
초기에는 자기중심적 아이였으나, 그 누구보다도 디지몬들을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하며
심지어 악한 (정확히는 이용당하는) 디지몬에게도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순수.
미나는 이를 반증하듯, 후반부에 유독 미나에게 디지몬들이 미나를 자주 도왔음.
예) 샤벨레오몬, 우가몬, 츄몬 등
정석 => 이미 완성형 캐릭터
정석의 경우 "자신이 변화"한다기 보다는 "주변이 정석의 진심을 깨닫고 변화"하는 형식.
실재로 진화=그 캐릭터의 성장을 상징하는데
쉬라몬은 원뿔몬과 쥬드몬 둘 다 주변 인물들을 지키기 위해 진화함.
리키 => 가장 나이가 어리지만 가장 성숙한 아이.
그 어떤 절망이 와도 굴하지 않음.
"희망과 빛의 문장은 다른 문장보다 특별하다" 라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이는 희망의 문장은 "진화의 부스터" 같은 문장이기 때문이라고 함.
문제는 리키의 경우 어둠에 대한 도를 넘은 혐오가 (데블몬)
2에 가서도 크게 해결되진 않았고
훗날 희망(물리)로 성장하게 됨
나리 = > 빛의 문장을 가진, 어리지만 성숙한 소녀
리키와 공통점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빛의 문장은 "진화의 근원"이 되는 문장.
나리도 훗날 선배의 뺨을 서슴없이 내리치는 빛(물리)로 성장하게 되지만
리키의 포스가 너무 대단해서 묻힌..
그럼 넌 트라이다
디지몬 트라이 츄라이 츄라이
자
친구의 여자를 빼앗는 우정! ㅎㅎ
유파 동방은!
ㅎㅎ 친구에게 내 여자를 주는 용기 있는 우애!
하...
그럼 넌 트라이다
디지몬 트라이 츄라이 츄라이
츄라이 츄라이!
이 나쁜 놈, 그러지 마!
친구의 여자를 빼앗는 우정! ㅎㅎ
ㅎㅎ 친구에게 내 여자를 주는 용기 있는 우애!
하...
나름 ntr인데 혐오스럽지 않음?
ㅇㅇ 그렇지...
근데 내가 저걸 안봄
어장관리하는 사랑!
at필드 ㅋㅋㅋ
그럼 트라이도 봐야지?
츄라이츄라이
트라이:ㅎㅎ
근데 소라는...
용기와 우정과 사랑은 그 의미가 한층 더 깊죠
네 다음 디지몬 덕후
자
유파 동방은!
눈을떠라 눈을떠라
내 안에 잠든 미래
트레이몬한테 촉수물 당하던 엔젤우몬 짤이 생각난다
나도 하나
잠시라도~ 쉬어갈~ 시간이 없어~
오... 저거 올누드로 보관중인데
쪽지로 젤다를..
흠???
띠용
나도 질수없지
빛의 문장이 방사능의 빛이 아니였다니
트라이 정주행 하쉴?
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생각하고 들어왔어...
처음엔 선택받은 아이들로써 어쩔수 없이 했지만 후반가면서 자신들이 내적이나 외적으로 성장하고 스스로의 결정으로 디지털월드로 돌아가잖아. 트라이에서도 나온 선택받은 아이들이 아닌 선택하는 아이들 이라는게 잘 나왔었음
메튜 메튜홈메튜
(웃어서 빈정상함)
어드벤쳐는 최고지 암
난 이거보단 테이머즈가 더 잼더라
베르제브몬 ㅆ간지
나도 어드벤쳐보단 테이머즈가 더재밋엇음
그때부터 내취향이 그렇게 고정되버린것인가
임프몬이 장난감 총 받고 블래스터모드로 진화하는거 아직도 기억난다
태일아 너무 아파 아구아구
자파리파크가 아니었어
그리고 트라이가 시작되는데..
이게 그 내 여자 털리기 인가요
Tag:netorare
그래서 희망의 문장이 [부스터] 같은거라고?
완존 쓰레기였자너
나리 브라콘이라던데 사실입니까
무당벌레가 진화하면 대형갑충이 되는 진화에 충실한 작품
매튜매튜 홈매튜 가져와!!
.
어드벤처 좋아하는 사람이 파워 디지몬 안 좋아해도 이해는 가는 게
주제의식의 흐름이 이상해진 건 사실임
극 후반부에 초반에 만난 디지몬들 죽어나갈때 피눈물난다
02에서 완벽하게 완결난 작품을 존나 이그드라실이니 로열나이츠니 기존 세계관에 어울리지도 않는 설정 처넣으니까 망하지.
저 짤들 작가 홈피 젤다점
솔직히 어드벤처로 끝내도 됐는데 파워디지몬은 진짜 에바였음 설정파괴가 몇개야
좋은 이세계물 특징.
1. 이세계로 넘어간 등장인물이 어떤 식으로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하거나 돌아갈 마음을 가지고 있음.
2. 등장인물이 원래 세계에서 어떤 선진문물을 가져왔건, 그것이 등장인물에게 어떤 도움이 됐건 이세계는 버티기 빡세고 날마다 위기가 찾아옴.
걍 십이국기가 갑인데
석이는 완성형이라기보단 리더긴 한데 뭔가 꽉 막힌 캐릭터였지만 능청스런 쉬라몬이랑 투닥거리며 바뀌는 거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