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와 같은 속이 꽉찬 붉은 내화벽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모두 이 사진에서와 같이 내부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왜일까요? 통풍이 잘 되게하기 위함일꺼라는 생각은 해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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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벽돌을 쓰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을텐데 잘 모르겠더군요.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https://cohabe.com/sisa/64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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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 이 아닐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럴가요? 암튼 재료가 특이해서 올려봤습니다. ^^
더운 나라에서 이러는 거면 거의 원가절감으로 보여집니더 ㄷㄷㄷㄷㄷ
속이 텅 비어서 부실한 느낌인데 어찌 이런 걸로 공사를 하나유 ㅠㅠㅠㅠㅠㅠㅠ
원가절감 쪽에 한분 더 추가로군요. ^^
아마 강도면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글쎄요... ^^
건축은 기초가 참 중요한데, 지는 90년대 초 노가다를 뛴 경우라 백곰님의 ' 글쎄요 ' 에서 뭔지 모를 힌트가 있나보다,..... 하고 꼬리를 내려유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보루꾸라 불렸던 외벽 벽돌이 생각이 납니더.
아하~~ 건축 노가다... 힘드셨겠어요...
저는 잘 모르기에 글쎄요~ 하고 했습니다. 아마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
벽돌은 구조재가 아니기때문에 강도와 연결짓기는 좀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구멍이라는게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될 수 있겠지만,
위 벽돌에 있어 구멍은 경량화와 연관되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오호!~~ 경량화.. 그럴듯 합니다. ㅎㅎ
더운 지방에서 무거운 벽돌 들고 다니기에 힘도 들텐데... 그래서 경량화!? ㅎㅎㅎ
시공 사진의 벽돌은 그저.. 수급이 쉬운 재료를 이용해 맛 지은 구조물 같구요. --;
저희가 있는 이곳 지방도시의 이웃 동네에 벽돌 굽는 공장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거대한 초벌구이 가마가 죽~ 늘어서 있고 굴뚝에서는 가마에서 굽는 연기가 오르고 있죠.
베트남에서는 모두 저런 벽돌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속이 꽉찬 것은 못 봤습니다.
예전 보루꾸에는 철근을 넣어두고 그안에 공구리를 치기도했는데...
그렇죠 ... 구멍 안에 공구리 넣을거 같은데 ...
현직 노가다입니다.
보로꾸에는 철근을 넣기가 어렵습니다.
쌓을때 지그재그로 쌓는데 쌓아놓고, 철근넣고, 그안에 몰탈 채움이 더럽게 어렵습니다.
철근을 먼저 세우고 한층한층 쌓는것도 말 안돼구요..
시공이 어려워서 거의 사용안합니다.
라멘구조로 콘크리트 타설하고 벽체를 보로꾸 시공을 하는 공법을 씁니다.
베트남은 단열이 필요없어서아닐까요?
벽에 공기층이 있으면 단열에 더욱 좋기는한데...글쎄요?
미적인 이유로 우리나라도 저런걸 씁니다.
근데 실제 금방 지저분해지고 자연 쓰레기 쌓이고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ㅋ
진지빨.
단열성을 높이고 벽돌의 경량화를 위한 것입니다.
속이 빈 벽돌은 유럽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벽돌내부의 공기층 형성으로 외부열기를 어느정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무슨 조적담을 저리 높게 쌓나요 ㅋㅋㅋ
담밑에 기초공구리는 쳤겠죠?
저건 내화벽돌이 아닌것 같습니다.
압축강도는 속이 비었다고 해서 약해지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예전 구멍 3개 뚫린 블록 도 있었고
옆으로 받는 힘에는 약할 지 몰라도
그래서 조적 공사 시 속을 시멘트로 채우잖아요
베트남에서도 속을 채우는지 모르겠지만
철근은 블록의 인장강도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거고요
울나라도 담 쌓을때 보면 구멍뚫린 벽돌(?) 많이 사용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