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의 두번째 플래그쉽 영입!! 저 오늘 질렀습니다.

니콘 포럼회원님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시나요 ^^??
저 오늘 드디어 바디 하나 질렀습니다.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따뜻한 니콘 포럼 회원님들께 보고 드리고 자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D200만 사용하다가 늘어난 AF개수가 좋고
셔터소리가 완전 섹시합니다. D1의 필름틱한 철커덩~~
과 달리 DSLR로 진화한 셔터음인데 처~어억~컥하면서 귀에
감기네요. D200의 푸닥~ 소리와는 너무 다릅니다.
그리고 지금 실내 인물 촬영만 몇 컷해는데
기본세팅으로 담았는데 드디어 인물색감도 맑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의 바디입니다. 주광이 갑자기 엄청 기대됩니다.
이렇게 저에게 감동을주는 플래그쉽 바디는 바로!!
D2Xs입니다. D300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인물 찍기에는
괜찮다는 말씀과 경험해보고 결정해도 된다는 말씀에 정품
2만 컷짜리 업어왔네요 ^^

경쟁사의 C 모델과 비교하면 남자는 니콘이라는 느낌을 팍! 주는거 같습니다.
D2Xs모델이 더 마음에 듭니다.

어제까지 잘 사용하던 D200입니다. CCD의 바디로 기념으로 갖고 있어야할지 팔아야할지 고민되는군요.
우선 D2xs가 저에게 잘 맞는지 시간을 보내봐야겠죠 ^^??

그리고 저의 니콘 첫플래그쉽 바디인 D1과 함께 있으니 기분좋네요 ^^
D200 사용하다가 몇 년만에 바디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 한4~5년은
흐른거 같습니다. 이제 D2xs와 한 4~5년 보내고 있으면 D3가 싸지겠죠?
그럼 그때 삼형제 도전해보겠습니다.
니콘 회원님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