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여고에서 사람 두개골이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고인이 사후 약 50년이 지난 것으로 확인하고 공소시효를 종료했다.
여고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7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가고시마시는 지역 여고 과학실에서 발견된 사람 두개골과 관련하여 관보(공고)에 유골을 매장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2016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학교에 재직 중이던 교사는 과학실에서 표본을 정리하던 중 선반 위에 놓인 사람 두개골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두개골을 회수하여 감정을 의뢰, 여고 과학실에서 발견된 두개골이 모형이 아닌 실제 사람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수사기록에 따르면 두개골은 여성의 것으로 추정됐으며, 사후 약 50년이 지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수사를 펼쳤지만 끝내 단서를 찾지 못해 사건은 미결로 남게 됐다.
시 당국은 경찰의 수사종료 방침에 따라 유골을 묘에 안장했다고 공고를 게재했다.
유골은 수업에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한 학교 교감은 “고인의 유골이 언제, 어떤 경로로 학교에 들어왔는지 알 수 없어 의문이 증폭된다”며 “사람의 것으로 확인돼 학교 전체가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이 미궁으로 종료되자 학생들 사이에서 과학실과 관련한 뜬소문이 떠도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다
과학 기자재 사이에 진짜 두개골을 넣어 둔 거겠지.
리얼 두개골로 과학 기자재 만든 거임? ㄷㄷㄷ
그리고 누군가 학교에 납품가능하게 세척이나가공처리를 했다는이야기인데
더는 뜬소문이 아니잖아
강1간하고 죽였나보네
더는 뜬소문이 아니잖아
확 떠버린 소문이 됐지
소문이 아니게 된거지.
리얼 두개골로 과학 기자재 만든 거임? ㄷㄷㄷ
과학 기자재 사이에 진짜 두개골을 넣어 둔 거겠지.
어우야 진짜 무서운데
이제 학교 괴담 생기겠네
강1간하고 죽였나보네
오우야 이건 소름돋는다;
사람뼈에 소름돋고 머리 두개골만 있는거면 또 몸은 어디로;
그리고 누군가 학교에 납품가능하게 세척이나가공처리를 했다는이야기인데
와 쟤네 학교 어떻게 다니냐
진짜 두개골이 나왔으니 괴담 돌 만하다
황혼소녀 암네시아
우리 학교 과학실에 있는 뼈가 모형 뼈가 아니라 진짜였대더라 카더라~ 4대괴담행
김전일 학교 사건이 레알이었다니....
픽션 뺨때리는 현실;
ㄹㅇ 김전일이네ㄷㄷ
두개골이 누군지 못찾은거임..? 단서도 못찾은거면 국내 실종신고 기록이랑 일치한게 없는건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