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전투기 탔을때

ㄷㄷㄷㄷ

http://www.fnnews.com/news/200802291812235340

얼굴은 왜 녹나여 ㅠㅠ

회전력으로 레드아웃 현상 일어나 기절한듯...ㅋ

공기넣어서 피 쏠리는거 막아주는 조종사용 슈트를 입혀야 기절을 안할텐데;;

오늘도 과음한 김씨가 대리조종사 불러
술주정 부리다 잠드는 모습이네요...

아랫입술  툭하고 떨어지듯 접힐때 더욱 ㄷㄷㄷㄷ 하네요 ㄷㄷ

조종특기받은 훈련생들도 훈련중 거의 기절을 한다죠...ㄷㄷㄷ

너무 편해서 꿀잠자네요 ...

문득 생각난게..무인 전투기 장점이 조종사가 기절할 염려가 없어서 현재 기준으로 말도 안되는 기동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이라죠. 통돌이 세탁기처럼 발광을 하며 날아가도 기체만 버텨주면 노프라블럼.

못버틸걸 모르진않을테고
블랙아웃 맛뵈기 서비스인가보네요

선회 방향을 보니 피가 아래로 쏠리는 블랙아웃 이네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L-1 호흡법으로 복압을 높여 혈류의 역류를 막아주게 되고 이를 돕는게 G-suit로서 복압 유지를 더 용이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승모근과 목주변 근육이 발달한 사람이 좀 더 유리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중력 환경에 자주 노출되게 되면 적응이 되어 베테랑의 경우 나중에는 6,7G에도 그다지 힘들어 하지 않기도 합니다. 전투기가 선회시 9G도 걸립니다만.. 전술기동 중 급기동시에는 순간 중력이 이보다 높습니다. 이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반대의 경우인 역중력의 경우는 머리에 피가 몰리기 때문에 내성이 생길 수가 없어서 고속일때 조종간을 앞으로 밀면.. 의식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아져 누구에게나 위험합니다.

예전에 아마게돈이었던가.. 시추공 아저씨들 우주로 보낸다고 전투기태우고 훈련시킬때 조종석에 토를 했느니 어쩌니 해서, 영화라고 너무 과장한거 아냐? 했었는데..
오히려 순화했던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https://youtu.be/OfsNXaxESK4
이거 생각 나네요
저거랑 똑같다고 봐야 하나

거기다 파일럿슈트도 안입었 ㄷㄷㄷ

술 진탕먹고 마사지 받으러 가면 저래됨~~

와....
본문 보고 그냥 무서워서 기절한 줄 알고 스크롤 내렸는데
댓글들 보니 그게 아니였군요...
재밌는 거 배워갑니다.
특히 무인전투기 이야기 재밌었어요~

스포츠카는 옷이 터지던데 그런거 기대하고 오신 분 있으시겠죠??

불면증에 특효겠네요. 잠 안올때 한번 휙돌리고 나면 아침일듯.

롤러코스터 360도 회전이 2G 밖에 안됨. 전투기는 9G를 넘나들죠.

프로불편러 같지만 전투기는 아니고 훈련기아닌가요?
훈련기는 교관이 뒤쪽에 타고 조종이 가능하지만 전투기 2인승은 뒷자석은 파일럿 자리가 아니라 무기나 통신 관련 통제하는 자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