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를 고2때 만나 13년 연예하고 결혼했어요
너무 사랑했죠 3년동안 한번도 싸운적 없고
근데 지금은 두아이에 엄마가되어 아이들 머라하듯 저한테 큰소리치고 짜증내요 ㅜ
저도 좀 잔소리합니다 ㅜ
근데 어제 둘다 넘지 말아야 할선을 넘었네요
이젠 이혼보다는 둘다 안봐야 안싸우니 별거할려고합니다 결혼 신중히 잘 하셔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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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ㅠㅜ
저는 전혀 안그럴꺼같은
네 ㅜ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들 합니다;;;
마니 다르네요 ㅜ
사람은 다양한 가치관이 있죠. 성격차 이혼이 많은 만큼 닮은 사람끼리 만나야하는법.. 가령 여자가 술담배 하는데 남자가 금주비흡연자면 남자를 괴롭게 하죠. 닮은사람끼리 만나야 행복에 상처가 안번집니다.
네네
두분 좀더 대화많이하고 이해해보시면 다시 행복한때로 갈겁니다.
결혼 잘하시고 잘 사시다가 싸웠다고 해서 이런 생각갖지 마세요~~
대화가단절 ㅜ
큰일이네요 님의 자녀가 엄마가 아빠대하는걸 닮으면 ....
그게 젤 ㅜ
그러다가도 며칠 지나면.. 같이 앉아 밥 먹는게.. 부부고 가족입니다
이전까진 그랬어요
대화 안통한다고 별거하면 그냥 이혼으로가는 고속도로에영 그래도 대화하고 풀어야되영
너무 제가 싫테요 ㅜ
아이가 생기면서 달라졌다면 육아 스트레스가 가장 크겠네요. 아이 키우는 사람의 노고를 치하하며 위로해 주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해 주신다면..어떨까요. 혼자 여행을 다녀오라고 한다던가..
저도 그러고픈데 애봐줄사람이 ㅜ
요점은 당신이 고생하고 있음을 내가 알고 있으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입니다. 보상은 여러형태로 주어질 수 있겠죠. 저도 매번 잘하는건 아니고요. 그냥...가끔...괜시리 내가 한 두시간 애 볼테니 나갔다와. 이럽니다. 말이라도 고마워 하더군요. 그럼 전 가슴을 쓸어내리죠.
이거 근데 누구나 겪는 과정 아닌가요??...
좀 심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말해보셔요..
제가 창틀에 먼지 많타고 좀딱으라고하니 대답 안하더라고요 이미 싸운후였고 다시좋아지는 분위기 임
그리고 몇번더 얘기하니 나가라 이혼하자함 애들앞에
본인이 닦으시면 안되나요??
창틀 먼지 그까이꺼 멋지게 한번 닦아주세요~ 아내분은 육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서 여유가 없을 듯요. 그리고 청소는 습관입니다. 습관 안되어 있는 사람은 두들겨 패도 청소 안해요. 그냥 잘 치우는 사람이 하는게 편합니다. 더시 화해 하시고 화목한 가정 되면 좋겠네요
정답이네요...싸운후고 육아에 지친 와이프한테 창틀 더럽다 닦아라 하는거보면 와이프가 보살일수도 있을듯..
몇번더.....
이건모 답이나오죠 나같아도 몽둥이질해서 내쫒을듯....
찬호형니뮤ㅠㅠㅠㅠ 힘내요 딸을 봐서라도 참으셔야쥬
근데 제가 폭발하면 보이는게 없어 사람죽일까봐 ㅜ
제가 님의 글을 좀 유심히 봤는데..
뭐 이혼하신 줄알았는데
얼마전부터 또 잘 지내시더라구요..
근데 다시 이런 글이..
근데..님 관상이 좀 안좋긴 해요.
아이고 서로 좋게좋게 해야해요...ㅠㅠ 자식 보고 참는거죠... 집안사정 좋지 못한 제가 아쉬웠던게 부모님관계인데... 참아유
헐...
ㅠㅠ
우째 이랄수 있단말입니꺼
결혼은 복불복.
결혼의 유효기간은 10년 ㅜㅜ
결혼하지말었어야했.... 괜히 하고 후회ㅜㅜ
와이프분이 권태기 오신거같은데 한 일년 잘 참아 넘기세요 권태기때는 옆에서 숨쉬는것도 싫더라구요 그거 넘기면 이만한사람도 없다란 생각이 자리잡아서 잘 살게되더라구요
싸웠다가 푸는중에 육아에 힘든 와이프한테 창틀 먼지 닦으라니..
그것도 여러번을 말했다니..
와이프분이 화낼만 하네요ㄷㄷ
박찬호 닮은 그 셀카 올리신 분 아뒤하고 비슷한거 같은데 젊어 보이시던데 벌써 그 정도까지 갔나유 ㅎㄷㄷ
여지것 와이프분이 마춰 주신거 같네요
아이가 둘이 되다보니 이젠 힘들어 좀 이해해줬으면 했을탠데
그걸 못해주신듯합니다.
둘중 하나는 해야합니다
돈을 왕창 벌어오던지...집에서 아이들과 와이프에게 헌신하던지
아무리그래도 아이둘 육아는 많이 힘들어요
님이 좀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해보이네요..윗댓글에 창틀 먼지 지적.. 제가 여자도아니고 여자편아니지만 엄청 스트레스받을거같아요~ 그런말하기전에 말없이 한번닦아주면서 여보 이런건 내가 할께 해주면 와이프분이 더 감동일거같은데
그건 보통 일때고요
집에 공사해서 흑먼지가 부엿던데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