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합격...2~3년후 군대갔다오면 8급...30쯤 7급달고..4급달고 정년퇴직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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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한다면 가능합니다.
4급이믄 국장말하는거죠? 20살아니더라도 인정만 받으면 국장은 달고나올수있죠. 국장이라는게 오래해먹는 자리는 아니라서 보통 1년 길면2년정도후에 퇴직하면서 자리넘겨줘야되거든요. 20살이면 충분히 가능은 할듯.
4급이면 과장(혹 팀장)아닌가요??국장은 2~3급이던데요
2ㅡ3급은 국회의원급이죠. 지방이랑은 좀 다를수 있겠지만 지방시기준으로 5급과장 4급국장입니다.
국회의원은 장관급인데요..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서 장관급대우하는걸요(각 당대표나 원내대표의 의전서열이 10위권 전후이니)
5급이 과장 4급은 청장급
국세청장, 관세청장같은 청장을 말하는건가요?
청장은 차관급입니다.4급에서 보기엔 넘사벽이죠.
청장은 1급이죠..
기초지자체는 5급 과장 4급 국장 광역은 한급수 높네요
지방중기청장은 4급입니다
오래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일도 잘해야 되지만
처세도 잘 해야 됩니다.
일..처세는 평균적으로 보구요
평균이면 힘들겠네요 ^^;
가능 하더군요.... 근데 한 이삼년 하고 퇴직트리...
제가 사는 지역에 시청 국장 달으신분
처세 평균,일도 평균이면 서기관은 명퇴할때나 달죠.
5급부턴 정치
6급부터 정치가 아닐까요. 5급이면 간부로 분류
정년 퇴직할 때 5급 대우만 되어도 승진 운 좋은 겁니다
9급으로 들어가서 6급으로 퇴직하는 분이 대다수 입니다
5급 사무관을 너무 쉽게들 보는거 같아요.
ㄷㄷㄷ
저는 9급으로 들어가 7급으로 정년퇴직(공로연수중)
직렬은 기계직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운전직 10급으로 임용하셔서 7급으로 정년하셨네요 ㅎ
처남이 7급으로 들어가 3급 정년했습니다
6급에서 5급 넘어가는데 경쟁률이 1300:1...
워낙 뽑는 인원이 적다고 하더군요
6급 1300명중에 1명에 뽑혀서 올라가는거라구요...
동장이 5급 아닌가요....
읍면동장이 5급이죠..
그리고 과장이 5급입니다
9급 시작하면 퇴직할때 동장은 하지 않나요?
극소수가 동장으로 나가죠 예를들어 100명 임용하면 안 다섯명정도
아.. 어려운거구나....ㄷㄷㄷ
6급까지는 자신의 노력으로.
5~4급은 관복이 있어야.
그러니까 지금부터 인맥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동기들에게 친절하고 선배들에게 되바라지게 보이지않기(솔선수범등)
그리고 질긴 동아줄 타기
20살에 9급임용 되셔서
1. 사내정치+고과(업무능력)이 좋으면 가능할꺼구요
2. 일하면서 5급행정고시 직접 공부하시면 되겟네요
(아마도 아 왜 5급이 어려운지 포기하는게 반이겠죠)
저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아버지네대를이 대부분 20살정도에 공무원했지만 4급은 극소수죠. 일만 잘한다고 되지도 않고요.
일 하고는 상관 없는것 같아요...학연, 지연, 제일중요한 인연
9급에서 4급은 단순히 일을 잘해서, 오래 일해서
되는 자리는 아닌 걸로 압니다.
정치적으로 역량이 있어야 할 겁니다.
20살이면.. 가능할듯...
일단 공무원은 무조건 빨리들어가는게 장땡이임.
본부나 주요요직에 있으면
40중후반에 4급 서기관 됩니다
물론 처세술이
요즘 추세로는 사무관으로 퇴직할겁니다.
그것도 큰 문제없이 정년 채웠다는 가정하에.
서기관은 사실상 불가능할겁니다.
사무관 시험 통과한다는 보장도 없고 4급부터는 자리가 확 줄어들죠
직렬에따라 다릅니다. 기술직은 to가 작아 힘들고 행정직 은 좀쉬울듯
6급은 큰 사건 없으면 충분히 가능,
5급 이상은 될수도 안될수도...
7급까지는 무난하겠지만 6급 부터는 여러가지로 달라지는데 이때부터 싸움이 시작됩니다.
업무도 운이 따라야되고 같이 소속된 사무관.서기관의 도움도 받아야 6급으로 승진기간이 달라집니다.
6급부터는 눈치싸움, 담당업무의 비중, 단체장 눈도장, 처세등 거의 가정을 버리고 승진만 보고 달려야 경쟁자들 이기고 5급 승진이 가능합니다.
주변 현직이신분 얘기 들어보면 아주 눈물 납니다.
말하기도 어려운 더럽고 치사한 세상이라네요.
동장이 5급이니
노력하면 4급 가능하죠
돈을 위해서라면 진급을 하는게 맞는데 명예를 위해서라면 놓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릴때부터 위에 싹싹하게 하고 아래사람들 잘 이끌고 시키는 일 척척하고.. 그러면 진급 되겠죠.
그러나 여기 맹점을 이야기 해드릴게요.
사람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엄청난 정치력이 필요합니다. 위에도 잘하고 아래에도 잘하는 그런
그런 사람은 되기 힘들고 될수도 없습니다.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선 아랫사람을 장악하는
모습과 잘 이용(?)하는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그런걸 아랫사람이 좋아할리가 없죠.
두번째는 시키는 일을 척척 잘해야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시키는 일이라는게 반드시 옳고 바른 일이라고는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이래도 되나싶은 이상하고 공무원 신변에 위험한 일도 있기마련입니다. 사람이 칼처럼 끊기 힘들고 끊었다간 더 이상한 사람되죠 그래서 애초에 멀리하는게 현명할수도 있는데.. 무튼 그런 처세를 잘해야하죠.
마지막으로 관운이라는건.. 이런겁니다. 가지려 노력해도 그게 티가나면 주어지지 않고, 어부지리로 타인이 진출하지 못함으로 인한 나에게로의 기회가 있을수 있지요. 그런게 생각하면 또 무조건 나서서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거든요. 결국 그 사람의 매력이고 복인가 싶을정도로요.
끝으로 제 생각에는 이런거 다 생각해서 4급이 되었다고 칩시다.
그러면 뭐합니까. 술 약속, 일에 몰빵 해서 일단 가정생활은 반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4급되면 그 위에 1,2,3급 있습니다. 4급으로 퇴직하면 아 내 밑에 5,6,7,8,9급들 수두룩하네 아 좋다 난 성공한 인생~ 이럴거 같나요 ? 허무할겁니다. 그 위에 자기보다 젊은 1,2,3급을 보면요..
물론 적당한 성공욕은 나쁘지 않지만.. 가족에게 잘하고.. 공직생활이 정말정말 철밥통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반면에 공직생활 10년이면 별의 별일 다 겪어봅니다. 소송도 걸리고 자기가 추진한 사업 잘못되는경우 언론의 공격을 받는경우 별일 다 생겨요
그런데서 자유로운.. 정말 공무원으로서 가장 큰 가치인 청렴함.. 이것부터 챙겨가며..
그리고 건강챙겨가며.. 또 60이후에는 내 삶 내 사업 또 다른 일! 해야하니까요..
여러가지 생각하세요.
계급사회는 피라미드 구조입니다.....9급 수십만명이..어찌 동시에 평균적으로해서 4급을 전부 다 달수있나요??
단순한 논리로 생각해두...말이 안되져???
줄을 잘서야 됩니다.
군대도 꼬인 군번은 왕고 얼마 못하죠.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