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30499

약혐) 현재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고독사.JPG

 

 

댓글
  • 비바[노바] 2018/06/06 01:11

    양자역학처럼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 그 살아있음이 목격되어야
    살아있는 것인데!
    슬푸구나

  • 빅가방맨 2018/06/06 01:30

    저런 외로움때문에 요즘 젊은세대도 온라인에서의 친목에 심하게 집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제일 흔한게 제발 나좀 봐달라고 외치는 악성 어그로들이지

  • 죄수번호-25980074 2018/06/06 01:24

    남얘기같지 않다

  • 하늬도지 2018/06/06 01:11

    눈물밖에 안나온다

  • 루리웹-6885585758 2018/06/06 01:26

    사람을 부품으로만 대해온 현실이 낳은 결과지. 능력이 대접받아야하는 건 맞다만, 능력이 부족하다고
    당연하게 폐기되는 듯한 저런 최후를 맞이하는 건 볼때마다 슬프면서도 소름돋는다.

  • 비바[노바] 2018/06/06 01:11

    양자역학처럼
    인간은 다른 인간에게 그 살아있음이 목격되어야
    살아있는 것인데!
    슬푸구나

    (wXhJv6)

  • 하늬도지 2018/06/06 01:11

    눈물밖에 안나온다

    (wXhJv6)

  • 녹색번개 2018/06/06 01:13

    난 루리웹 하느라 고독할 틈이 없어

    (wXhJv6)

  • Fresno 2018/06/06 01:31

    그게 고독한거야

    (wXhJv6)

  • ⎛ ͜ʖ⎞પભયનુૂપ 2018/06/06 01:24

    m

    (wXhJv6)

  • 죄수번호-25980074 2018/06/06 01:24

    남얘기같지 않다

    (wXhJv6)

  • 벌레친구 2018/06/06 01:47

    난 진짜 뭘해야 하냐... 나만 길잃은 듯
    하지만 다들 길잃었다는거 근데 그걸 서로가 몰라주고 나혼자 길을 잃었다는 생각밖에 안하지 타인은 타인이기에 서로 이해 못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서로 채워주지못함. 이 시대는 타인을 이해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게 되버린게 너무 안타까움

    (wXhJv6)

  • 루리웹-6885585758 2018/06/06 01:26

    사람을 부품으로만 대해온 현실이 낳은 결과지. 능력이 대접받아야하는 건 맞다만, 능력이 부족하다고
    당연하게 폐기되는 듯한 저런 최후를 맞이하는 건 볼때마다 슬프면서도 소름돋는다.

    (wXhJv6)

  • 헤밍kio 2018/06/06 01:36

    ㄹㅇ...
    진짜 발전만을 위해서 포기해온게 너무 많다..

    (wXhJv6)

  • 루리웹-6885585758 2018/06/06 01:39

    저게 소름돋는건 별거 아님.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한계가 올 시기가 반드시 찾아오는데, 저기 사람들중에 과연 순수하게 나태함이나 범죄 등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거 생각하면 고독사 관련은 볼때마다 답답하고 남일 같지가 않음.

    (wXhJv6)

  • 건담무시하냐 2018/06/06 01:29

    가슴이 아픈데
    남 얘기 같지가 않네
    30년 뒤에 내가 저럴지 어케 알겠냐
    유게에 글이라도 꾸준히 써야니

    (wXhJv6)

  • 아귀찬타지구가멸망했으면 2018/06/06 01:29

    힘든세상. 나는 열심히 일해서 치킨뜯으며 덕질하는 인생을 살아야지.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31

    이런 플러스 사고 좋아.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30

    시체포기 하는 것들은 뭐냐. 지금까지 잘먹고 잘 컸으니까 이제 볼일 없다 이건가.

    (wXhJv6)

  • 빅가방맨 2018/06/06 01:31

    사체포기를 안하면 가족들에게 인도되서 본인들 돈으로 장례를 치뤄야함
    그거조차 하기싫어서 저렇게 포기하는것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32

    박수~!!! 개 씹종자들 같으니라구...

    (wXhJv6)

  • CureMarch 2018/06/06 01:34

    받아갈 여유가 안돼나 보지

    (wXhJv6)

  • CureMarch 2018/06/06 01:35

    그 사람이 가족한테 어떻게 했는지도 알수없는거고 단면만 보1지 마라

    (wXhJv6)

  • 과외선생 2018/06/06 01:36

    남 가정사 알지도 못하면서 입터는거 아니야 븅딱들아 ㅋㅋ

    (wXhJv6)

  • 육두구정향 2018/06/06 01:37

    하기 싫은 인간말종들도 있긴 하겠지만 가족들도 가까스로 버티는 경우도 많고
    또 고인들이 살아생전에 가족들과 사이가 심하게 안좋아서 남처럼 산 경우도 많고.
    친한 후배가 장례식장을 하는데 별별 사연이 많음.
    후배 경험으로 인수거부 고독사인 경우는 대부분 오래전 가족과 불화인 경우이고
    아니면 남아있는 가족들도 형편이 많이 힘든 경우래.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42

    여유가 안돼서, 오랫동안 방치하고, 연락이 되서는 시체를 포기 한다라. 납득이 되는 모양이군.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43

    남의 가정사를 모르고 저상황만 보니 속이 터지지. 웃겨?

    (wXhJv6)

  • NotInLove 2018/06/06 01:44

    할 소리는 아니지만
    내 경우라면 우리집 가장이라는 사람이 저리되면 나도 거부할듯
    가장이 사지,정신 멀쩡한데 가정경제를 완전히 내팽개치고 술만 퍼먹고있는데 뭐
    덕분에 어릴땐 엄마만 죽도록 고생하고
    지금도 답 안나오는건 매한가지고

    (wXhJv6)

  • CureMarch 2018/06/06 01:46

    납득할 필요가있나? 어짜피 저 가족일인거고 저가족은 자기나름 이유가 있을건데
    니가 대신 돈들여서 장례라도 치뤄줄거냐?
    니마냥 아무데나 끼어들어서 오지랍부리는새1끼가
    요즘 욕쳐먹는 꼰대랑 뭐가 다른거냐?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46

    어떤 남자가 있었데. 배운것도 제대로 없고 하는일도 잘 풀리지 않았다지. 홀로 모시던 어머니가 결국 돌아 가셨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어머님 시신 곁에서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더라. 공무원들이 발견했을땐 이미 수일이 지난뒤였고, 그남자는 그때까지도 어머니의 시신 곁에 있었다지. 장례 치를 돈도 없거니와 장례절차 조차 몰랐다더라. 결국 시에서 어머니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도와줬다고 하더군. 실제 사례야. 그 남자는 결국 직업 교육도 받고 자수성가 하기 위해 노력중인거 같더라.
    그런데 사지 멀쩡해 보이는 두 아들과 아내가 왔는데, 시신을 포기한다라. 납득이 되냐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48

    이게 어딜봐서 꼰데인거냐. 좋은일에 기뻐하고 인면수심에 분노하는걸 너는 꼰대라고 부르냐? 아무데나 끼어들기는 지미,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끼어든건데, 뭐가 잘못됬냐.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50

    그 부분에선 나도 말을 못하겠다.
    나도 솔직히 우리 생모가 저렇게 된다면... 하고 생각해 봤는데, 절대로 외면 못할꺼 같다. 태어난 지 몇년도 안되서 잘살아 보자고 토끼고, 아버지 사고 보상금 외할배랑 가로채고 잠수 탄 주제에 20년만에 나타나선 소설을 써데다가(내가 어릴적 기억 못하는줄 아는 모양.) 집안 풍비박산 내놓고 다시 내뺀 울 생모.. 그런 어메라도 난 저렇게는 못보낼꺼 같다.

    (wXhJv6)

  • CureMarch 2018/06/06 01:52

    암 그라제 파산이후에 가족이 죄다 쪼개져서 나머지 가족들도 자기입 풀칠하기도 버거울지 모르지만
    내가 그냥 욕이 하고싶으니까 욕을 해야겟제
    암 그라제

    (wXhJv6)

  • 미야비 2018/06/06 01:53

    그렇지 정말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 만큼 힘든 사람들 우리 눈에 잘 안 보일 뿐이지 정말 많은데.. 유게라도 하는 우리는 행복한 편이지 않나 싶다.. 씁쓸

    (wXhJv6)

  • CureMarch 2018/06/06 01:53

    저기서 나온 단면만 보지말라는말이 그렇게 이해가기 힘든말이냐?

    (wXhJv6)

  • NotInLove 2018/06/06 01:53

    뭐 나도 저렇게 말은 했지만 속 시원히 거부한다는건 아니고 엄청 갈등할듯
    욱해서 쓰긴했는데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엄마나 친척을 위해서라도 내키진않아도 장례치르긴 할거 같다

    (wXhJv6)

  • NotInLove 2018/06/06 01:56

    하...시부랄 막말로 아무리 ㅈ같아도 그게 핏줄아니겠냐 아휴...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56

    그라제. 가족쯤이야 어디가서 객사를 해도 시체 쯤 포기할 수 도 있는거제.
    암 그라제. 카악 퉤. 시발 존나 역겹네.

    (wXhJv6)

  • CureMarch 2018/06/06 01:57

    정말 자기일 아니라고 지뿅뿅대로 써갈기는거 역겹죠?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58

    어쩔 수 없는듯. 나도 한때 생모만 생각하면 얼탱이 없고 화도 났는데, 얼마전에 멀리서 삐쩍 마른 모습봤는데 울컥했다... 우리 가족 박살 내 놓고 튀었으면 잘먹고 살기라도 하던가..

    (wXhJv6)

  • 호연애가 2018/06/06 01:58

    존나 토나오는 새끼가 역겹죠~? 이지 랄 하는것 만큼 역한게 또 없지. 본인은 평생 모를듯. 존나 불쌍

    (wXhJv6)

  • 능소화 2018/06/06 02:15

    단면만 보지 말라고 했더니 다른 세계까지 보고 온듯하네요.

    (wXhJv6)

  • 빅가방맨 2018/06/06 01:30

    저런 외로움때문에 요즘 젊은세대도 온라인에서의 친목에 심하게 집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제일 흔한게 제발 나좀 봐달라고 외치는 악성 어그로들이지

    (wXhJv6)

  • 샤아Waaagh팝콘팔이 2018/06/06 02:10

    경기도안양의이준영씨 살아계시나요?

    (wXhJv6)

  • Lord Commissar 2018/06/06 01:31

    제발 힘들때 혼자서 버틸려고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이라도 요청하셨으면 그 누구라도 챙겨 주었을텐데....

    (wXhJv6)

  • Lord Commissar 2018/06/06 01:40

    근대 왜 남의 이야기 같아 슬프냐 어........ 시발 너무 무섭다...

    (wXhJv6)

  • pinokionotabi 2018/06/06 01:58

    그 요청할 주변 사람이 없는게 문제지
    젊을때나 나가서 친구도 만들고 하지만 나이먹으면서 본인의 커뮤니티가 점점 한정되어가는데 가족들이랑도 연락안하고 살정도면 뭐 진짜 직장 말고는 연락처도 없을거다

    (wXhJv6)

  • 핵관종 2018/06/06 01:31

    내 미래가 저깄구나

    (wXhJv6)

  • Fresno 2018/06/06 01:32

    한번 실수하면, 한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는게 너무나도 힘든 세상이라는 말에서 눈물이 핑.........
    지금 세상자체가 힘들긴 하지만 한국은 그 정도가 특히나 더 심한듯........
    정말 꿈도 희망도 없고 한번 삐끗하면 일어설 수가 없다 ㅠ

    (wXhJv6)

  • 육두구정향 2018/06/06 01:32

    이 지경인데도 복지강화 하자고 하면 좌빨이라고 거품을 처 무는 것들부터 묻어버려야 함.

    (wXhJv6)

  • 팽귄통조림 2018/06/06 01:53

    와 이걸 어떻게 복지탓이라보지
    고독사문제는 지금 전세계문제인데 이건 사회공동체의 영역이지 복지의 영역이아닌데
    심장마비와서 죽은사람 4일동안 알아첸사람 아무도없는게 복지의영역까지가야하냐
    저위에 아프다고 남긴사람도 돈이없어 아무것도 못사먹어 아픈게아니고 병원 못가서 아픈게아님 진짜 외로워서 오는 정신병이지

    (wXhJv6)

  • 시키프레슈코 2018/06/06 01:33

    만약에 내가 나이가 들어도 저러지 않을거란 자신이 없어서 더 무섭다

    (wXhJv6)

  • 늒늒네 2018/06/06 01:34

    저 확인불가 10%에서 소름이 싹 돋네...사람 시신이 확인 불가가 될 정도면 대체 몇년을....와...

    (wXhJv6)

  • 주주주우 2018/06/06 01:35

    하아.. 진짜 남 이야기 같지 않다.. 중간에 아저씨.. 딸을 사랑했나본데 그 가족들은 시체포기각서를 쓰는 장면이 왜 이렇게 슬프냐..

    (wXhJv6)

  • allecsia 2018/06/06 01:36

    내가 저거랑 판박이 상황을 그린 일본 고독사 다큐맨터리를
    13년전에 전공 들으면서 봤음
    그대로 따라가네

    (wXhJv6)

  • overlord 2018/06/06 01:38

    저때는 정말 취미가 스포츠 공부 이딴게 아니어도좋아...
    단지 자기가 무조건 하고싶은것을 취미로 무엇이든 만들어야됨
    그러지않으면 끝없이 외로움에 빠져버리거든.......

    (wXhJv6)

  • 뱜꽃향기 2018/06/06 01:43

    1인가구,비결혼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흔한 뉴스 될거임

    (wXhJv6)

  • 한가한 영혼 2018/06/06 01:46

    근데 첫짤에 5년이나 집세 안내도 집주인도 알아볼 생각을 안한거야?

    (wXhJv6)

  • 코나미맨  2018/06/06 01:48

    이런 나라가 복지한다고하면 포퓰리즘 같은 개소리가 나오고
    부의 재분배 이야기 나오면 기업 죽는다는 헛소리가 나옴...
    정신 똑바로 차리고 투표하고,
    쓰레기 언론이 하는 개소리 걸러들어야하는 이유

    (wXhJv6)

  • 땅콩잃은고양이 2018/06/06 01:50

    나도 일 그만두면 저리 될거 같음..

    (wXhJv6)

  • 해로운놈 2018/06/06 01:57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을 NPC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은거보면
    나아지진 않을거같다

    (wXhJv6)

  • 유게 접을꺼다 2018/06/06 02:03

    아..... 정말 남일 같지 않다......

    (wXhJv6)

  • 사랑과행복은밀가루에서온다 2018/06/06 02:12

    저중에 우리 동네 있네 ...

    (wXhJv6)

  • 보컬 Jang 2018/06/06 02:13

    나도 아마 저래 될거 같다.
    아무도 나 위해서 울어줄 사람 없이 갈거 같아.

    (wXhJv6)

  • 제트 2018/06/06 02:15

    일본에선 아예 고독사 나중에 발견되는 거 막으려고 독거노인 상대로 바닥 콘센트에 끼우는 동작감지기 있다고 예전에 티비에서 봤던 것 같다.
    일정시간 이상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바로 관리당국에 연락간다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wXhJv6)

(wXhJ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