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아빠에요. 시댁이 멀어서 부모님이 잘 못오시는 상황입니다. 어머니께서 아는 지인한테 부탁해서 아기옷을 받으셨어요 한시간거리를 운전해서 가서 옷을 받아서 오시는길에 접촉사고까지 당하셨어요 ㅠ. 옷을 세탁해서 택배로 보내왔는데 와이프가 옷이 맘에 안든다고 어머니한테 옷 딴사람한테 주겠다고 하고 저한테 전화해서 기분나쁘다니 이러면서 몇번이나 얘기를 하는겁니다. 얼마나 화가 나는지.. 꼭 그렇게 말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입장바꿔서 제가 장모님한테 똑같이 그러면 기분 좋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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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심하네요
설령 맘에 안들순 있죠
그런데 그걸 시어머니께 대놓고 옷 별로니까 딴 사람 준다라고 말한다라?
와..... 진짜 너무하네요
어머니한테 다신 고생해서 보내지 말라고 했어요.정말 해도해도 넘하네요
하..................
기본적인 예의가 없네요.
힘내세요...누구라도 속터질 상황이네요
애들옷 잠깐 입히고 마는건데 아무옷이나 입히면 안되는건가요
제말이 ㅠ
그럴 정도면 평소에도 뭔가 있었을텐데 어떻게 참고 사셨어요?
저같아도 화나겠네요
앞으로도 힘드실 듯..
아...........힘내세요.....그래도 대화로...
옷을 세탁해서 보냈다는게 다른 애기가 입던 옷인가요?
네.
화날만 하시네요 ㅠ
앞으로도 쭈욱 힘드실 각이네요
화를 내세요...진짜 개념이 없어도 저럴수가 있지
하아...
감사하다고 하고 옷장에 넣어두고 다른 옷 입혀도 되는건데요.
제말이 이겁니다
이건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네요... 참 나원
기본 예절도 모르는 당돌한 여자네요
감히 내부모한테 저런 망발을
저라면 혼쭐냅니다
나무아비타불
옷이 마음에 안드는건 이해가 되는데 왜 기분이 나쁘다는걸까요?
이런 글 쓰실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라고 올리는거니까
이왕이면 상대방(와이프)의 입장에서 왜 그랬는지 설명하고 이해한 바를 그대로 옮겨주시는게 좋아요.
서로 감정낭비하지 않도록.
본인 아기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그런건데요
저두 쌍둥이 키웠는데 똑같은 상황이 있었죠
아내 달래고 어머니 위로해 드리고 해야합니다
중간에서 힘들죠
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말 안하고 남이 입던 중고옷 받아서 보내신건가요?ㄷㄷ
운전을 했다 접촉사고 났다 이런 번외의 얘기를 제외하면 선물?인데 얻어다 준 느낌이라 기분이 상하셨던건 아닐런지요.
뭐 아무리 그래도 주신걸 굳이 남줄거라고 말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또 이런일 생길까봐 그런거 보내지 마시라고 말한건가..
맘에 안들면 윗분 말씀처럼 그냥 보관만 해도 되는데 꼭 굳이 남주겠다고 말할 필요가 있는지
말 안하고 묵히기만 하면 짐이기도 하고..버리자니 또 버려도 서운해하시겠죠ㄷㄷ어머니가 준건데 그걸 버리냐고ㄷㄷ
뭐 저도 굳이 말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 또 이런일이 생길까봐 그러시지 말라는 의미로 말했을수도 있지 싶네요ㄷㄷ
이런 글이야말로 양쪽의 얘기를 들어봐야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이 오갔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일방적인 글로 인해 마치 와이프가 미친년처럼 되어버리는군요.
글쓴이님, 와이프님에게 여기 댓글들 한번 보여주시고 피드백 한번 남겨주시죠 어떠세요?
그 반대 상황이면 난리?가 났겠지요.
내가 선택한 여자의 현재 수준입니다.
와씨 욕해도되요?
앞에서야 당연히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하고 그 뒤에 다른 사람에게 주더라도 해야지
이건 현재 와이파이님을 선택한 남편분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