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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가 새벽에 돌아가셨다는데

부모님은 장례식장 가셨고, 전 조금있다 가려고 합니다.
집에 말씀은 안드렸는데 와이프랑 아이는 처가식구들하고 오늘 해외여행 가거든요
장례식장 가면... 와이프는 왜 안왔냐고 할텐데,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와이프도 엄청 난감해하네요;;

댓글
  • 길™기획^실장 2018/06/01 13:36

    사실대로 말씀하셔야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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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8/06/01 13:36

    아.....
    출발 했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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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8/06/01 13:36

    몇시간이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차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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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영이 2018/06/01 13:36

    흠....정말 곤란한 상황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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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에빵 2018/06/01 13:36

    애매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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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풍 2018/06/01 13:36

    그냥 어제 간걸로 말하세요. 여행을 취소할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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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8/06/01 13:36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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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FFUSER 2018/06/01 13:59

    이게 깔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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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에 2018/06/01 13:36

    와이프는 친정식구가 돌아가셨다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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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진홍 2018/06/01 14:05

    빙고
    아님 해외 체류중이라거나
    솔직한 게 다 좋은 건 아니죠
    현명한 게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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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가 2018/06/01 13:36

    아이고.. 이럴 때 착한 거짓말이 필요한건데
    큰아버님하고 관계가 어떠셨는지가 중요하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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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짐이 2018/06/01 13:36

    솔직히말씀드리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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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8/06/01 13:36

    허... 타이밍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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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봉51 2018/06/01 13:36

    출발했다고 해야죠,,, 난감한 상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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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8/06/01 13:37

    새벽비행기라서 오전 4시에 집에서 나갔다고 얘기하시는게 어떨까요?
    7시반 비행이 이러면, 서울에서 4시에는 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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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pository 2018/06/01 13:37

    이미갔다고 해야죠 머...비행기표도 당장 돌아오는걸 못구했다...그리고 현지에서 와이프께 전화한통 드리라고 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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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1 14:01

    굳이 전화 줄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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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돌삐 2018/06/01 13:37

    이미 출발했다 하는게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큰 아버지면 출발전이면 반드시 가야 되는 가는 촌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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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월色 2018/06/01 13:37

    출발했다고 해야죠. 문제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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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GORE 2018/06/01 13:37

    이미 갔다고 하세요.
    굳이 세세하게 이야기 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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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raft~* 2018/06/01 13:38

    그냥 어제갔다고하세요...거짓말이 필요할떄가 지금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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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gibum 2018/06/01 13:38

    이전에 출발해서.. 돌아오면 같이 찾아뵙고 인사드린다고 해야죠 뭐.. 사실대로 이야기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상황이면 착한거짓말이 더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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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7984 2018/06/01 13:38

    장례식장 가야죠.
    같이..
    나중에 사실 알려지면 뒷감당 어떻게 하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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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볼트 2018/06/01 14:02

    안가도 그만이죠 사실
    뒷감당이랄게 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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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06/01 14:02

    저도 동감합니다.
    나중에 뒷감당 힘들죠.
    다만 고민 하시는 걸 봐서는 큰아버지 변고에도 고민해야 할 정도 사이인 것 같아서, 이럴땐 좀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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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8/06/01 14:07

    친가쪽인 제가 그랬다면 여행일정은 미루거나 취소해야하는게 맞는데... 와이프는 처가식구들하고 오늘 출국하는지라 뭐라고 얘길해야하나 그게 고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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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자룡 2018/06/01 13:38

    이미 나간 후라 아직 말 안 했다고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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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ky 2018/06/01 13:38

    여행가서도 마음이 불편할거 같은데 공항가기전에 먼저 들렀다가 가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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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섬사람 2018/06/01 13:40

    저는 가족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사는지라
    비행기시간 미루던지.. 않가고 장례식장 가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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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oronim 2018/06/01 13:40

    여행우선 가야 ㄷㄷ
    돌아가실 타이밍까지 고려하고 여행일정 잡을순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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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삼솔 2018/06/01 13:40

    난감하긴 하지만 얼굴이라도 비출 시간이 있으면 비추고 가면 될 것 같고 안되면 그냥 이미 출발했다고 하심이 평화를 지키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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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어스~ 2018/06/01 13:41

    어렵긴 어렵네요.. 큰 집에서 알면 진짜 서운할 것이고..
    하.. 여행 취소를 하는 것이 맞긴 한데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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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8/06/01 13:42

    그냥 갔다고 하는게 서로에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얼굴만 비추면, 더 안좋아요 . 알면서 간다고
    즉 모르고 이미 가벼려서 그쪽에서 어떻하냐고 전화드리는 방법이
    서로에게 가장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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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rakocha 2018/06/01 13:45

    안가는게 아니고 못가는상황이라 이해합니다
    여행 후 산소찾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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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덧Lv7. 2018/06/01 13:47

    하 ㅠㅠㅠㅠ
    출발햏다고하세요
    난감 어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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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4460 2018/06/01 13:48

    자녀분께 좋은 교육되겠네요...
    해외여행이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출발전이신거 같은데.
    큰아버지가 두번 돌아가실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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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4460 2018/06/01 13:52

    와이프분께서 알아서 해외여행을 미루시는게 좋을텐데...
    가족마다 다르겠습니다만..
    글내용으로 보아 그럴 가능성이 없어서 글 올리신거 같은데...
    저 같으면 와이프는 여행보내더라도 애들은 장례식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큰아버지와 평소 왕래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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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8/06/01 13:55

    어릴땐 명절마다 뵙긴했는데 한 10여년간은 왕래가 별로 없긴했네요...;;
    와이프도 처가식구들이랑 같이 가는거라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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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하구발 2018/06/01 13:49

    직계가족이면 모를까..큰아버지면 해외 나가있다고 해도 문제 될건 없을듯 하네요..
    단, 여행이라는 단어는 빼고.."해외 나가있어서 못왔어요" 라고 애기하고 다른화재로 돌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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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워처 2018/06/01 13:50

    장례식 혼자 가셔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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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known자게이 2018/06/01 14:01

    그냥 이미 여행 갔다고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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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나암 2018/06/01 14:01

    여행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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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타 2018/06/01 14:03

    어제출발해서 해외에 있다고 하세요 연락을 급하게 받아서 돌아오려고 하는데, 표가 없어서 들어와도 장례식 지나고 올 수 있을거 같다구요. 사실대로 얘기하시고 장례 끝난 후에 한번 찾아뵙는게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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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라이언 2018/06/01 14:04

    10년간 왕래없는 큰어버지 장례식장은
    사정상 못갈수도 있습니다.
    왕래가 잦았고 사이가 유별났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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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엔진™ 2018/06/01 14:05

    여행 취소하시고 장례식장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은 다음에도 갈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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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o23nb 2018/06/01 14:05

    와 이제는 이런게 고민이 되는 세상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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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정서방 2018/06/01 14:06

    부모님가시고 본인가는데. 큰아버지잖아요? 미리 약속된거면 처가여행가야죠. 큰아버지 돌아가셧는데 집사람이 무슨 할일이 그리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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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카- 2018/06/01 14:06

    이미여행간후라고 와이프여행간 기분 망칠까 이야기안하고 본인만왔다 하시고 49제때 같이오겠디고히고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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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s™ 2018/06/01 14:07

    착한 거짓말이 정답입니다. 처가쪽에서도 누구 한분 돌아가신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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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또리아 2018/06/01 14:07

    직장다니면 출장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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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평생다은이 2018/06/01 14:07

    글쓰신거보니 일간 취소하기 힘든상황인거같응기
    몇일전부터 해외에 있다고 하는게 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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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리게뛰는심장 2018/06/01 14:07

    난감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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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량키™ 2018/06/01 14:09

    저라면 돈이 아까워도 취소하고 장레치르고 가라 하겠지만....
    그게 어려우면 윗분들 말같이 소식듣기전에 이미 출국했다고 말하시는게 젤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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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아빠 2018/06/01 14:12

    혼자가셔서 두명분 하세요. 외국 이미 나가있던 걸로 하시고.. 들어오는 급행편 알아보고 있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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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쿠쿠oo 2018/06/01 14:13

    해외에 있다고하면 별말은 없을듯 한데요....
    뒷감당도 뭐 출입국기록 볼것도 아닌데 그럴일 거의 희박히다고 봅니다.
    댓글보니 왕래도 많이 없으셨던것 같은데 굳이 고민하실 필요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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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2™]달료라후니햐 2018/06/01 14:13

    취소하고 장례식장 가시는게 도리인듯...
    와이프분이 알아서 취소 하지 않는다면 여행 가시고 싶으신거고...
    난 여행가고싶다
    단지 선택은 신랑이 해라 미룬거 같은데...
    신랑은 혼자가서 욕먹어
    아무리 그래도 장례식장 안오고 여행간 마눌님 때문에 또 욕먹어...
    ㅎㅎ 욕먹을 일만 남으셨네요
    일을 반대로좀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텐데요
    친정 큰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신랑은 시대가족들과 해외여행 오늘 떠나려고한다
    마눌님 혼자 가야되는 상황이다
    어떻게 할래?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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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趣向 2018/06/01 14:14

    이게..
    친인척간의 관계가 어땠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각별한 사이였다면 또 모를까.
    평소 잘 왕래가 없었다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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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tosniper 2018/06/01 14:14

    부모님 같은 분이라면 가는게 도리겠고 와이프분이 친구나 아님 다른 사람들과 간다면 와이프에게 장례식장 가자하는게 밎을듯 한데 처가 식구랑 간다면 착한 거짓말이 필요할듯합니다 와이프분도 가족하고 가시는거니 편하게 다녀올수 있도록 작성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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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이여 2018/06/01 14:14

    개인적으로 취소하시고 장례치르시는게 좋은거 같은데...
    안되시면 어제 나갔다고...내가 얘기안했다고 죄송하다 하시고
    자녀들이 얘기중에 등등 무의식중에 여행 얘기나 등등...가기 몇시간전에 알았지만 나갔다 등 나올수도 있고
    글쓴이님이
    입장 바꾸셔서 괜찮다 싶으시면 거짓말(?)하시고, 입장바꿔 아니다 싶으시면 와이프분을 설득시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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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젭히 2018/06/01 14:15

    좀 거짓말을 섞어주세요....이미 비행기안이라던지...나쁘게 남길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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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히비 2018/06/01 14:15

    위에 보면 처가쪽에도 누구 한번 돌아 가셨다고 하는 댓글들이 있는데 그건 아닌듯 하네요.
    그냥 여행을 이미 떠난걸로 이야기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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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에 2018/06/01 14:15

    거짓말은 관계의 윤활유
    어려서의 거짓말은 성장과정의 중요한 부분
    거짓말이라고 다 문제는 아닙니다.
    이건 자칫하다가 완전 무개념 며느리로 전락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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