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장례식장 가셨고, 전 조금있다 가려고 합니다.
집에 말씀은 안드렸는데 와이프랑 아이는 처가식구들하고 오늘 해외여행 가거든요
장례식장 가면... 와이프는 왜 안왔냐고 할텐데,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와이프도 엄청 난감해하네요;;
https://cohabe.com/sisa/62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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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말씀하셔야죠 ㄷㄷㄷㄷ
아.....
출발 했다고 하세요
몇시간이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차이라면..
흠....정말 곤란한 상황이네유....
애매하네요 ㄷㄷ
그냥 어제 간걸로 말하세요. 여행을 취소할 수 없다면...;;;
그쵸.
이게 깔끔..
from SLRoid
와이프는 친정식구가 돌아가셨다고 하셔요
빙고
아님 해외 체류중이라거나
솔직한 게 다 좋은 건 아니죠
현명한 게 좋은거죠
아이고.. 이럴 때 착한 거짓말이 필요한건데
큰아버님하고 관계가 어떠셨는지가 중요하겠네요ㅠ
솔직히말씀드리시는게..
허... 타이밍이 참..;;;
출발했다고 해야죠,,, 난감한 상황이네요 .....
새벽비행기라서 오전 4시에 집에서 나갔다고 얘기하시는게 어떨까요?
7시반 비행이 이러면, 서울에서 4시에는 나가야죠...
이미갔다고 해야죠 머...비행기표도 당장 돌아오는걸 못구했다...그리고 현지에서 와이프께 전화한통 드리라고 해주시면...
굳이 전화 줄건 아니라고 봐요
이미 출발했다 하는게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큰 아버지면 출발전이면 반드시 가야 되는 가는 촌수입니다
출발했다고 해야죠. 문제 없을듯합니다.
이미 갔다고 하세요.
굳이 세세하게 이야기 할 필요가...
그냥 어제갔다고하세요...거짓말이 필요할떄가 지금같은 상황..
이전에 출발해서.. 돌아오면 같이 찾아뵙고 인사드린다고 해야죠 뭐.. 사실대로 이야기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상황이면 착한거짓말이 더 나을듯합니다..
장례식장 가야죠.
같이..
나중에 사실 알려지면 뒷감당 어떻게 하실려고..
안가도 그만이죠 사실
뒷감당이랄게 머가 있나요?
저도 동감합니다.
나중에 뒷감당 힘들죠.
다만 고민 하시는 걸 봐서는 큰아버지 변고에도 고민해야 할 정도 사이인 것 같아서, 이럴땐 좀 애매....
친가쪽인 제가 그랬다면 여행일정은 미루거나 취소해야하는게 맞는데... 와이프는 처가식구들하고 오늘 출국하는지라 뭐라고 얘길해야하나 그게 고민인거죠;;
이미 나간 후라 아직 말 안 했다고 하시는게...
여행가서도 마음이 불편할거 같은데 공항가기전에 먼저 들렀다가 가도 흠..
저는 가족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사는지라
비행기시간 미루던지.. 않가고 장례식장 가겟습니다
여행우선 가야 ㄷㄷ
돌아가실 타이밍까지 고려하고 여행일정 잡을순 없으니
난감하긴 하지만 얼굴이라도 비출 시간이 있으면 비추고 가면 될 것 같고 안되면 그냥 이미 출발했다고 하심이 평화를 지키겠네요 ㅠ
어렵긴 어렵네요.. 큰 집에서 알면 진짜 서운할 것이고..
하.. 여행 취소를 하는 것이 맞긴 한데 비용이..
그냥 갔다고 하는게 서로에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얼굴만 비추면, 더 안좋아요 . 알면서 간다고
즉 모르고 이미 가벼려서 그쪽에서 어떻하냐고 전화드리는 방법이
서로에게 가장 편합니다.
안가는게 아니고 못가는상황이라 이해합니다
여행 후 산소찾아가서....
하 ㅠㅠㅠㅠ
출발햏다고하세요
난감 어휴 ㅠㅠㅠ
자녀분께 좋은 교육되겠네요...
해외여행이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출발전이신거 같은데.
큰아버지가 두번 돌아가실 것도 아니고...
와이프분께서 알아서 해외여행을 미루시는게 좋을텐데...
가족마다 다르겠습니다만..
글내용으로 보아 그럴 가능성이 없어서 글 올리신거 같은데...
저 같으면 와이프는 여행보내더라도 애들은 장례식 데리고 갈것 같습니다.
큰아버지와 평소 왕래가 없으셨나요?
어릴땐 명절마다 뵙긴했는데 한 10여년간은 왕래가 별로 없긴했네요...;;
와이프도 처가식구들이랑 같이 가는거라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하네요
직계가족이면 모를까..큰아버지면 해외 나가있다고 해도 문제 될건 없을듯 하네요..
단, 여행이라는 단어는 빼고.."해외 나가있어서 못왔어요" 라고 애기하고 다른화재로 돌리는게...
장례식 혼자 가셔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그냥 이미 여행 갔다고 하면 되죠
여행가야죠...
어제출발해서 해외에 있다고 하세요 연락을 급하게 받아서 돌아오려고 하는데, 표가 없어서 들어와도 장례식 지나고 올 수 있을거 같다구요. 사실대로 얘기하시고 장례 끝난 후에 한번 찾아뵙는게 어떤지..
10년간 왕래없는 큰어버지 장례식장은
사정상 못갈수도 있습니다.
왕래가 잦았고 사이가 유별났다면 모를까...
여행 취소하시고 장례식장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은 다음에도 갈 수 있잖아요
와 이제는 이런게 고민이 되는 세상이 왔네요.
부모님가시고 본인가는데. 큰아버지잖아요? 미리 약속된거면 처가여행가야죠. 큰아버지 돌아가셧는데 집사람이 무슨 할일이 그리 있습니까?
이미여행간후라고 와이프여행간 기분 망칠까 이야기안하고 본인만왔다 하시고 49제때 같이오겠디고히고 가셔요
착한 거짓말이 정답입니다. 처가쪽에서도 누구 한분 돌아가신걸로...
직장다니면 출장갔다고...
글쓰신거보니 일간 취소하기 힘든상황인거같응기
몇일전부터 해외에 있다고 하는게 젤좋아요
난감하네요 ㅠ
저라면 돈이 아까워도 취소하고 장레치르고 가라 하겠지만....
그게 어려우면 윗분들 말같이 소식듣기전에 이미 출국했다고 말하시는게 젤 나을듯합니다.
혼자가셔서 두명분 하세요. 외국 이미 나가있던 걸로 하시고.. 들어오는 급행편 알아보고 있다 하세요.
해외에 있다고하면 별말은 없을듯 한데요....
뒷감당도 뭐 출입국기록 볼것도 아닌데 그럴일 거의 희박히다고 봅니다.
댓글보니 왕래도 많이 없으셨던것 같은데 굳이 고민하실 필요없어보이네요
취소하고 장례식장 가시는게 도리인듯...
와이프분이 알아서 취소 하지 않는다면 여행 가시고 싶으신거고...
난 여행가고싶다
단지 선택은 신랑이 해라 미룬거 같은데...
신랑은 혼자가서 욕먹어
아무리 그래도 장례식장 안오고 여행간 마눌님 때문에 또 욕먹어...
ㅎㅎ 욕먹을 일만 남으셨네요
일을 반대로좀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올텐데요
친정 큰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신랑은 시대가족들과 해외여행 오늘 떠나려고한다
마눌님 혼자 가야되는 상황이다
어떻게 할래?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친인척간의 관계가 어땠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각별한 사이였다면 또 모를까.
평소 잘 왕래가 없었다면...
글쎄요..
부모님 같은 분이라면 가는게 도리겠고 와이프분이 친구나 아님 다른 사람들과 간다면 와이프에게 장례식장 가자하는게 밎을듯 한데 처가 식구랑 간다면 착한 거짓말이 필요할듯합니다 와이프분도 가족하고 가시는거니 편하게 다녀올수 있도록 작성자님이
개인적으로 취소하시고 장례치르시는게 좋은거 같은데...
안되시면 어제 나갔다고...내가 얘기안했다고 죄송하다 하시고
자녀들이 얘기중에 등등 무의식중에 여행 얘기나 등등...가기 몇시간전에 알았지만 나갔다 등 나올수도 있고
글쓴이님이
입장 바꾸셔서 괜찮다 싶으시면 거짓말(?)하시고, 입장바꿔 아니다 싶으시면 와이프분을 설득시키는게...
좀 거짓말을 섞어주세요....이미 비행기안이라던지...나쁘게 남길건 없어보이네요
위에 보면 처가쪽에도 누구 한번 돌아 가셨다고 하는 댓글들이 있는데 그건 아닌듯 하네요.
그냥 여행을 이미 떠난걸로 이야기 하셔야죠.
거짓말은 관계의 윤활유
어려서의 거짓말은 성장과정의 중요한 부분
거짓말이라고 다 문제는 아닙니다.
이건 자칫하다가 완전 무개념 며느리로 전락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