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요즘 젊은 것들은... 내가 젊을 때는 급료가 적어도 불평하지 않았어'
나 '초임 얼마였습니까?'
상사 '25만엔밖에 못받았지'
나 '저는 지금 실수령액 15만엔밖에 못받는데요'
상사 '...'
당시의 초임 정도는 좀 주고 말해라.
상사 '요즘 젊은 것들은... 내가 젊을 때는 급료가 적어도 불평하지 않았어'
나 '초임 얼마였습니까?'
상사 '25만엔밖에 못받았지'
나 '저는 지금 실수령액 15만엔밖에 못받는데요'
상사 '...'
당시의 초임 정도는 좀 주고 말해라.
??? : 15만엔 밖에 못받을정도로 네가 노오오오오력을 안하는거잖아!. 나처럼 노오오오오오력을 해서 25만엔을 받을 정도로 해야지!
저 동네는 20년간 물가도 거의 안오름
상사 초임때면 일본 거품시절아니냐
월급이 적어도 불평할줄몰랐다는 건 자기챙길것도 똑바로 못챙긴 ㅂㅅ이라는 소리밖에 안되는데 왜 그딴걸 자랑스럽게??
와, 저건 진짜 젊은세대가 진이 빠질 수밖에 없네. 초임 연봉이 10만이 깎였어 ㅋㅋㅋ
물가 고려하면 300 넘게 받았다는 거 아냐
저 동네는 20년간 물가도 거의 안오름
버블껴서 이미 존나 비쌌기 때문에 올릴 필요가 없었던거 아님??
초봉 25만엔이면 당빠 입다물지
??? : 15만엔 밖에 못받을정도로 네가 노오오오오력을 안하는거잖아!. 나처럼 노오오오오오력을 해서 25만엔을 받을 정도로 해야지!
월급이 적어도 불평할줄몰랐다는 건 자기챙길것도 똑바로 못챙긴 ㅂㅅ이라는 소리밖에 안되는데 왜 그딴걸 자랑스럽게??
멍청하면 자랑도 이상하게 하는법
상사 초임때면 일본 거품시절아니냐
당시 특:회사에 입사하는애들이 병1신이던 시절아님? 대기업 줄줄이 합격해도 전부 안들어가던 수준이라던데
일본 땅값이 미국 땅값가 맞먹고
평범한 중산층이 생일잔치로 미국가서 헬기띄우고 놀수 있던 시절..
와, 저건 진짜 젊은세대가 진이 빠질 수밖에 없네. 초임 연봉이 10만이 깎였어 ㅋㅋㅋ
연봉이 아니라 월급
월급임? 그럼 더 골때리는거네. 우리나라로 치자면 약 100만원 정도나 날아간 셈이잖아. 상사가 세후 저리 받은거면. 저긴 젊은이보고 뿅뿅대면 안 되겠다 진짜...
아니아니 월급이 10만엔이 깎였다고 - 연봉으로 따지면 120만엔이 깎인거고 한국돈으로 보면 1200만원이 깎인거임, 100만원이 아니라
ㅇㅇ 월급이 100만원 정도 깎인거면 연봉으론 1200만원이 날아간거지. 나 연봉 말하는거 아니었음. 월급 환산으로 계산한거. 그러니까 사실상 어지간해선 물가는 오르는데 연봉이 1200만원이 날아간 상태에서 무슨 열정과 노력을 언급하냐 그리 말한거.
ㅋㅋㅋ 그러니까 젊은 세대들이 개빡치는거지, 윗대가리들은 버블/호황기때 꿀 빨면서 살아왔으면서 우리보고 열정페이를 강요하니까 ㅆㅂ
저때 생일선물이 스포츠카였다며
저런사람들이 우리사회에 많이 있다는게 문제
레이반 선글라스는 20년전에도 지금 가격이었고 20년후에도 지금가격이지만
사람들은 비싸다고하지
???: 100만을 주면 200만의 일을 하고 200만을 주면 300만의 일을 해서 고용주를 미안하게 만드는게 내 가치를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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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시절 특) 면접비만 받아도 왠만한 부장급 월급은 우습게 범.
다른걸 떠나서 90년대 이전은 전세계가 호황이거나 성장추세라
은행금리가 적은게 10%대여서
월급 적게 받아도 저축 열심히 하면 나름 목돈 모아서 거기에 은행 융자끼고 집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10년 월급 꼬박 모아도 응 안돼 ㅋ
25만이면 연수입 420이넘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