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 원균의 재해석(有) ㅎㄷㄷㄷㄷㄷㄷㄷ

원균도 거부하다가 잡혀가서 곤장까지 맞고 출정한거.....
지금같으면 곤장이 아니라 군법상 최고 사형까지 가능하죠. 적전 명령불복종.......

현장의 지휘관은 버티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인데 멀리 권력자가 나가서 물리쳐라! 라고 우긴 케이스...

결론은 선조 개새끼?

배중손 승

적전 불복이나 즉결총살이지요.
왕은 뒷전에서 정치나 하고 있고 장군은 전장 최일선에 있으면
즉결 총살 안되고 정식적인 탄핵 절차 밟아야 합니다.
실제로 선조는 이순신을 탄핵하여 극형에 처하려 했으나
당시 정치적 여론과 판중추부사 정탁의 상소에
백의종군으로 감형한 겁니다.

그래서, 전쟁 등 위급시 명령권자의 판단이 중요하죠,.

좆선 3대 상병신 중 하나죠.
선조 인조 연산군

선조 지가 뭘 안다고 출정하라 마라인지..그러니 나라 말아먹었죠. 제일 쓰레기 놈...

실제로 이순신이 출정거부를 계속 할때 원균은 조정에다가 끊임없이 이순신 모함을 해댑니다. 내(원균)가 통제사였다면 바로 출정했을 거라고 말이죠. 결국 원균은 자신의 바람대로 통제사 자리에 앉았고, 조정에서는 당연히 빨리 출정하라고 했을 거구요. 근데 막상 앉아보니 이건 바보가 아닌 이상 쳐들어가면 바로 털리는게 눈에 보였다는 거죠.ㅋㅋ 그러다 곤장 맞고 그 다음은 다 아시는대로...

선조가 병신인건 다들 알고 있잔아요

손자병법에 이르기를
전장에 장군을 보냈을때 군주가 간섭하지 않아야 이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 선조가 바보맞습니다만
일본이 간잽이 정보를 흘렸을때
의중을 꿰뚫수 있는 인물이 임진란시대에는
없었습니다
이순신도 원거리바다로 나가면 불리하니
출전을 거부한것이지요

원균 : 이순신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이순신이 공격하면 안된다고 할때 항명이고 본인은 칠수있다고 하여 이순신 끌어내림 이후에 삼군통제사가 되고 나서 공격 못한다고 하다가 곤장맞고 출정해서 병사 다죽임

요새 자주 원균 이미지메이킹 글 보이는거같은..

원균이 무능한 장수라고 알고있습니다만
임진란시대에 평범한 그냥 그런장수 일뿐입니다
임진란초기 자기배 자폭시키거나
끊임없이 이순신과 대립하는모습으로 비춰지니
무능과 얍삽한 장수로 보여집니다만
그냥 조선시대 수준에 맞는 무관이었습니다
이순신같은영웅과비교되니
초라해 보일뿐이지요 ~~~

원균 옹호할게 아니죠. 이순신이 거부할때 자기는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면서 모함하다가 정작 자리에 앉아보니 안되는거 ㄷㄷ
열심히 해요? 누가? 이순신 좌천시키고 작전회의실에서 기생끼고 놀던 원균이?

카르타고 한니발도 이런 정치적 이유로 나라가 멸망했지요

정치적인거와 결과때문에 그렇게 해석돼는거지 원균장군은 충신입니다....

실전에 돌입해서도 잘못된 지휘로 조선수군을 궁지에 몰았던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