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하게 30대쯤 깡통 차고 일을 했다면 더 힘들었을 겁니다
24살 5년 동안 주식으로 모은 돈 전부를 날리고(솔직히 후회는 없습니다 남들 여행 가고 술 먹을 때 장이 열리는 날이라면 자동으로 아침 일찍 착석했으니까요 저는 그게 즐거웠고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5살 세무사 사무실 입사했는데 눈에 보이는 문제가 많내요
목소리 발음 악필 등...........
유난히 전화할 때 발음 꼬이고 너무 힘드내요
그 당시 총 자본금의 3% 지금의 월급
3분기 4분기 월 1백만 원씩 저축해서 시드 머니 만들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맞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내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도 전업 투자 하시는 분은 성투 하세요!
오늘 먹을게 너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추천주는요?
대북??
종목추천좀
어재 손 많이간 차트 분봉으로 참고하며 보세요
제 오타
콕찍어주세요;; 전 주알못이라;
지금이 가장 위험할 시기네요.
하루에 1프로 먹는거 어렵지 않을 것 같고
고작 이 월급 바보짓인것 같고
시드머니만 있으면 확실한 단타 위주로 가면 분명 돈이 모일것 같고
지난 실수만 반복하지 않으면 어느정도 보장되어있을거란 기대도 있고...
그게 잘못된 생각이란것을 깨닫는게 님의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부자들은 전재산 주식 투자 안해요. 날려도 장기 재정 계획에 큰 무리 없을 만큼의 돈을 안정적인 곳 위주로 투자합니다. 10년이상 상투한 전업투자자들도 재산 수십억씩 있어도 2-3억씩만 투자금 돌리는 사람들 많아요.
요즘같은 박스권장에서 투자금을 다 날렸으면 문제가 심각한겁니다.
정말 심각한거라는걸 인식해야해요.
보통 어느정도리도 재능있는 사람들은 박스권장에서 수년간 지속적으로 돈벌다가 imf나 2008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은 극단적인 불경기때 모은돈 다 날려먹죠. 이때 지킬 능력있는 사람이 주식으로 돈벌고 나머지 대부분은 결국 이때 다 털립니다.
부자들이 왜 지키는 투자를 하는지,
세계적 불경기가 와도 살아남을 본인만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많이 고민해보세요.
적절한 답을 못내면 결국 반복일테니까요.
이번 시련이 인생에 도움이 될지 아닐지는
얼만큼 깨닫느냐에 달렸습니다.
많은 고민 해보시고 잃지 않는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짬짬히 취미로 주식하는데..
화진
좋네요..물론 투자는 본인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