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학교급식도 맛있고 군대 식단도 맛있었는대..
진짜 거짓말안치고 훈련끝나고 피곤해서 입맛없을때 제외하곤 한번도 밥안먹는적없음
먹고 배고프면 px갔지.
ㅅㅂ 내 입맛이 ㅂㅅ인건가??
MOLLIE2018/05/24 04:36
맛은 부대마다 차이큼. 취사병 역량이랑 도와주는 아줌마 스킬이따라 다르고 인원수많은 부대일수록 양이 많아지기때문에 맛있는 음식이 안나옴. 같은식단이라도 딴부대 지원갔을때 맛없는거보고 잠깐 부대에 충성심생김
완두2018/05/24 04:42
내가 1종계원이라 취사병하고 친했는데 취사병 막내들이 음식 자격증 먼진모르겠는대 많이가지고있었음 ㅋㅋ 꿈이 나가서 요리사되는거라했는데..
또 조리원 아줌마... 전설.. 우리 주임원사님이 하사때부터 계셨던 심지어 주임원사 동기는 3스타....
오메가레드2018/05/24 04:57
mollie말이 맞을 거임.
내가 사령부 부지 내에서 근무해서 여러 부대 함께 있는데 있었는데
가끔 옆부대에 일할 거 있어서 가서 일하고 밥 먹으면 우리 부대랑 똑같은 메뉴인데 좀 수준 차이가 나더라고
우리 부대는 호텔 주방 하다 온 사람이었는데 기본적으로 다 맛있게는 했슴.
미티삔다2018/05/24 04:31
저거 고기국이자나...군대에 고기는 언제나 많았슴. 쓰레기라서 그렇지...
검은식사2018/05/24 04:37
배탈때 조리장색기 아무리 정박하고나서 주말아침이라지만 김치국 김치볶음 깍두기 이렇게 메뉴짯더라 빌어먹을색기 그거보고 엄한 병만 욕먹었음 찜갈비안질기게할라고 당번시켜서 핏물만 빼던거 생각나네..
콜걸2018/05/24 04:41
아침 생선묵 점심 해소빔 저녁 코다리
거기누구없나?2018/05/24 04:56
1년은 대대 생활이라 짬밥 좀 별로 긴 했는데 그래도 대대장이 좀 깨어 있는 사람이라 김치 부 터 해서 대대에 들어오는 음식 다 경쟁 입찰 시키고 대대원에게 시식 시켜서 평가 좋은 거 쓰게 하고 해서 크게 나쁜 날은 별로 없었는 듯... 전방 근무 들어가고 나서 부 터는 천국이었고 ㅎㅎ
와 우유에 김이면 완전 밥도둑 식단이네
지금 저건 평균 이상 상태지
시발 몸쓰는일 하는데 고기를 주라고 개갱끼들
최소한 초중딩 급식만큼은 나와야 되는거 아니냐. 몸 쓰는 일하니 더 잘 나와도 모자를판에
중식 : 조기튀김(머리)
"생명은 유지시켜 주지만, 사기는 현저하게 떨어 트리는 음식"
너무 시발 평균이라 속이 더부룩해지네
시발 몸쓰는일 하는데 고기를 주라고 개갱끼들
우유 뒤에 김있네.
참기름이랑 맛다시 사가면 밥은 먹을수 있음
와 우유에 김이면 완전 밥도둑 식단이네
지금 저건 평균 이상 상태지
저거보다 더 구린 식단이 있었나? 우리 부대에선 저게 가장 밑바닥이었는데...
일명 판타스틱4라고 불렸지. (김,김치,랜덤,김치찌개)
와.. 어딘진 몰라도 급양대 엄청 좋은곳이였나보네
조기튀김 안나왔음?
우웨엑
난 우유마시면 탈나기 쉬운 체질이라 반찬가짓수 하나 -네
밥도 찐밥이라 그다지 맛이 없어..
저 정도면 무진장 잘 나온건데?
단백질은 어디...?
고기좀 먹여 고기좀!
아니 밖에서 고생들하는데 풀때기가 뭐냐
나라에 어쩔수없이 강제로 갔으면 대우라도 좋아야될거 아냐 시 발
평균 보다 기본 아냐!?
우유나온것 보니 조식이네
아침밥이네
개성이 다양한 점심밥이 뿅뿅맞지
하루 3끼중에 저게 평균이고 더 구리거나 좀 더 좋거나 둘중 하나지
최소한 초중딩 급식만큼은 나와야 되는거 아니냐. 몸 쓰는 일하니 더 잘 나와도 모자를판에
그래도 나 전역 진적 쯤에는 한끼에 고기비스무리한건 하나씩 넣어주더라 ㅋㅋㅋ이걸 감사하다 생각해야 하나
개인적으로는 미역국, 미역국 나오면 왠만하면 소시지가 같이 나왔거든...
HQ여서 조그마한 통에 국 담아서 한 60명 정도 먹나... 그러면 우리껀 일부러 맨 마지막에 푸라고함.
그러면 고기 떡진거 많이 받고 미역도 많이 받을 수 있거든.
애초에 짬차고 난뒤에는 취사병이랑 쇼부쳐서 내가 계란도 부쳐먹고 그랬지만...
저정도급은 조식에서도 거를때 나오는 수준이고 중식 석식은 고기좀 주지않나. 물론 배식해서 양줄어드는건 별개지만
김치국 바닥 긁으면 고기 덩어리째로 있는거 있음.
그거 건지면 크흐... ㅠㅠ
중식 : 조기튀김(머리)
"생명은 유지시켜 주지만, 사기는 현저하게 떨어 트리는 음식"
3사단출신인데 겨울시즌 식단 주말마다 떡국나오는거 너무 좋았음 양도많아서 암만퍼먹어도 뭐라할사람도없고 그거외엔딱히 짬밥 좋은기억 없네..
김치랑 깍두기 같이 나오면 욕나옴
앞에서 다 퍼가서 뒤에 사람은 먹을게 없어
난 학교급식도 맛있고 군대 식단도 맛있었는대..
진짜 거짓말안치고 훈련끝나고 피곤해서 입맛없을때 제외하곤 한번도 밥안먹는적없음
먹고 배고프면 px갔지.
ㅅㅂ 내 입맛이 ㅂㅅ인건가??
맛은 부대마다 차이큼. 취사병 역량이랑 도와주는 아줌마 스킬이따라 다르고 인원수많은 부대일수록 양이 많아지기때문에 맛있는 음식이 안나옴. 같은식단이라도 딴부대 지원갔을때 맛없는거보고 잠깐 부대에 충성심생김
내가 1종계원이라 취사병하고 친했는데 취사병 막내들이 음식 자격증 먼진모르겠는대 많이가지고있었음 ㅋㅋ 꿈이 나가서 요리사되는거라했는데..
또 조리원 아줌마... 전설.. 우리 주임원사님이 하사때부터 계셨던 심지어 주임원사 동기는 3스타....
mollie말이 맞을 거임.
내가 사령부 부지 내에서 근무해서 여러 부대 함께 있는데 있었는데
가끔 옆부대에 일할 거 있어서 가서 일하고 밥 먹으면 우리 부대랑 똑같은 메뉴인데 좀 수준 차이가 나더라고
우리 부대는 호텔 주방 하다 온 사람이었는데 기본적으로 다 맛있게는 했슴.
저거 고기국이자나...군대에 고기는 언제나 많았슴. 쓰레기라서 그렇지...
배탈때 조리장색기 아무리 정박하고나서 주말아침이라지만 김치국 김치볶음 깍두기 이렇게 메뉴짯더라 빌어먹을색기 그거보고 엄한 병만 욕먹었음 찜갈비안질기게할라고 당번시켜서 핏물만 빼던거 생각나네..
아침 생선묵 점심 해소빔 저녁 코다리
1년은 대대 생활이라 짬밥 좀 별로 긴 했는데 그래도 대대장이 좀 깨어 있는 사람이라 김치 부 터 해서 대대에 들어오는 음식 다 경쟁 입찰 시키고 대대원에게 시식 시켜서 평가 좋은 거 쓰게 하고 해서 크게 나쁜 날은 별로 없었는 듯... 전방 근무 들어가고 나서 부 터는 천국이었고 ㅎㅎ
12년 군번인데 고기반찬은 솔직히 4끼에 한번 이상 나왔다. 물론 대체로 맛은 없지만.
군대에서 고기반찬도 맛이없을수 있다는걸 깨달았지
저런거보면 진심 노예취급인가 싶음
아 내일 복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