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벌어서 먹고 살기도 힘든데
하나뿐인 딸내미한테 꼬리치는 찐따가 와선 장인어른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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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감한테 상하차를 시켜봤으면 혹시 몰랐는데ㅉㅉ
저 상황에서도 젠틀하게 오늘은 봐줄테니 얌전하게 꺼지고 다음부턴 깝치지말라고 하셨지
근데 그 "봐주는 장면"이 웬만한 위협보다 더 쫄렸던 건 어째서
사업방해를 2번인가 3번 당한 상태에서 부하직원이 개빡치게 한 상황인데도말야
토니가 알았으면 쿨하게 수표주먼셔 해결했을텐데 ㅠㅠ
그냥 자기 범죄사업 방해하는 정의로운 히어로가 자기 딸 노리니까 싸운거잖어.
사위감한테 상하차를 시켜봤으면 혹시 몰랐는데ㅉㅉ
아직 장인어른이라곤 안했다고
저 상황에서도 젠틀하게 오늘은 봐줄테니 얌전하게 꺼지고 다음부턴 깝치지말라고 하셨지
사업방해를 2번인가 3번 당한 상태에서 부하직원이 개빡치게 한 상황인데도말야
근데 그 "봐주는 장면"이 웬만한 위협보다 더 쫄렸던 건 어째서
그 봐주는 장면이 첫번째로 찍었다고 함....
근데 생각해보면 슈트도 없는 벌쳐 나부랭이 스파이더맨이 패버리려면 패버릴수도 있는데 ㅋ 분위기에 속았어 ㅋㅋㅋ
자기 딸 목숨 한번 살려줘서 봐준다고 말하지 않음?
ㅋㅋㅋㅋ 그르네
근데 그게 영화의 연출이 잘된 거라고 생각함
분명 "스파이더맨이면 저런 총쯤은 슥슥 피하고 벌쳐 피떡만들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진짜 그런 생각 하나도 안들고 레알 벌쳐의 협박이 뻥카가 아니라 진짜 여기서 스파이더맨이 앵기면 디질수도 있겠구나 싶게 만듦
않이 여친앞에서 장인어른을
ㅋㅋㅋㅋ
여자때문이겠지 장인 될수도 있는 사람인데 내적갈등 하다가 참는건지도 모르지
배트맨 경력자자너.
목소리 깔아서 식겁시키는 내공이 어디 안 간거지.
그래서 HISHE에서 그거 연출했지. 권총 드는 순간 "손목잡기!" 한 다음에 "우와, 아저씨 근데 슈퍼파워 있어요? (놔, 놔!) 난 있는데. 슈퍼파워가 없는 빌런은 정말 불쌍해요. 목젖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젖치깈ㅋㅋㅋ
토니가 알았으면 쿨하게 수표주먼셔 해결했을텐데 ㅠㅠ
진짜 그 인부들 스타크 인더스트리나 데미지 컨트롤쪽에 취업만 시켜줬어도 벌처는 나오지 않았을 것임.
토니가 쫓아낸 사람인데 그러진 않을듯 다 쫓아내라고 한것도 자기 지시내용일거고 그냥 감옥에 넣고 끝내겠지
?? 데미지컨트롤이 잘못한거죠 토니가 데미지컨트롤에 맡긴건 맞지만 일 처리를 잘못한건 데미지컨트롤이니까요 벌처에 대해서 보고를 전혀 안했잖아요
토니가 자기가 일 손떼고있다 오베디안가 그놈한테 뒤통수맞은 경험이 있는데 분명 자기 지시사항대로 했는지 확인했겠지 외계물질 처리는 너희들이 하고 나머지는 사정이 어떻든 다른놈들 손에 외계물질 넘어가면 안되니까 다 쫓아내라고 지시했을거고 보고도 당연히 받았겠지 시의 허가를 받은 민간인을 쫓아냈습니다. 그래 잘했어.
이렇게 끝났겠지 그럼 어벤져스를 좋아하는 딸을 둔 가장이 있는데 파산위기랍니다. 그리고 미래에 벌처가 될겁니다 이렇게 보고하나? 그냥 다 쫓아내! 분부대로 완료했습니다. 잘했어 이랬겠지
밥 벌어먹기 힘들게 만든새끼가 내 딸에게 찝쩝대는 찐따놈임.
솔직히 제일 큰 빌런인 데미지컨트롤은 잘만 지내서 안타까움
벌어먹고힘든거치고는 집이 좋든데
벌어먹은 결과 제법 잘 살게 된 거지.
게다가 저 찐때문에 어벤져스가 눈치챌까봐 최대한 조용히 처리하려함
범죄자 새끼
어우 자기딸이 프롬에 짝없으면 그게 최악이야
오히려 찐따라도 내딸 좋아해줘서 고마와 상황이었다.
샷건 가져와바 'ㅁ'
나는 얘가 참 위선적인 게... 본인은 자기 같은 사람들은 어쩌고 운운하며 피터를 설득시키려 하지만,
결국 자기가 판 무기들은 무고한 시민들을 다치게 하고 공포에 떨게 만듬.
정작 본인이 자기 같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주제에 나는 나쁘지 않다고 정당화하는 게 꽤 역겨웠다
근데 당장 할수 있던게 그거 밖에 없었음. 빚내서 차샀는데 일거리 다 뺏김. 그냥 빚더미에 앉아서 길거리 나앉느니 무기라도 우리가 만들어서 팔자. 스타크도 이렇게 해서 잘 사는데 우리라고 왜 못하냐 였고 나는 나쁘지 않다가 아니라 이렇게 해서라도 먹고 살수 밖에 없다 였음. 나는 오히려 벌쳐가 공감이 많이 가더라.
그러니까 그게 역겨웠어.
이렇게 해서라도 먹고 살수밖에 없다니. 그건 결국 자기들이 남의 평화를 빼앗아서 밥을 먹겠다는 건데, 결국 자기들 일거리 빼앗아간 놈들과 전혀 다를 게 없어보였지.
게다가 그 무기로 인해 피해를 입을 사람들은 분명 자기들과 비슷한 처지의 서민들일 텐데도 말이야.
자기 딸과 비슷한 나이의 여자아이가 무기에 다쳐 죽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뭐 그런 역겨운 면에서 빌런답다고 여겼기 때문에 나는 홈커밍을 높게 평가하지만
그럼 대충 빚만 변재하면 빠졌어야지
본인이 무슨 짓을 하는지 뻔히 아는데
근데 그걸 8년동안 해먹었잖아?
그럼 씹새지
일단 우리나라만 봐도 한푼 더 아끼려고 과적차량 싣고 가고 시간 맞춘다고 과속하고 세금 안내고 노점상하고 어떻게 보면 짜잘하지만 이런 범죄 행하는 사람들 많음. 법제대로 지켜선 돈 못번다는게 현실임. 스타크도 사실 굴미라같은 약한 사람들 학살 당한 돈으로 그렇게 잘사는건데 스타크는 욕하는 사람이 없음. 개인적으로 로드 오브 워란 영화 추천함 니콜라스 케이지가 무기상으로 나온 영환데 세상이 얼마나 썩어 빠지게 돌아가는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함.
일단 스파이디 등장하기 전까진 걸리지 않았고 돈맛이란게 한번 보면 헤어나기 어려움. 기존에 씀씀이도 있어서 쉽게 손 못뗌. 게다가 스파이디 등장이후 마지막으로 한건만 더 하자 하던것도 있었음.
그렇게 치면 울트론 만들며 삽질한 빨갱이 깡통새끼는 안 역겨운줄 아나
조카튼 무기상인 새끼가 영웅질 하는건 뭐라 안하면서 궁지에 몰려서
이거라도 하지 않음 거리에 나앉는 생계형 빌런 보고는 일일히 음미하며 역겹다니
이 무슨 언어불일치 적인 모순?!
아이언맨 1편에 나오잖아
자기무기가 테러범에 쓰이는지 몰랐던거고 알고나서 무기사업 접었어
너 안봤지?
조금만 더 조사해서 스타크사와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밀수 관련도 스무스하게 해결될 지도 몰랐을텐데...
어차피 IF가정이지만
개인적 물욕이라는 어찌면 평범한 빌런인데
마이클 키튼의 연기가 캐릭터를 하드캐리한.
기둥 위에서 날개 접고 있는 이미지는 정말 최고였던.
슈트가 머싰었지
생계형 범죄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