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만원이 부족해서 게임을 못산 유부남

20만원주고 자기 뮤지컬보러다니는건 미친거 아닌가?
뮤지컬 티겟은 ㅈㄹ 비싸다고 들었는데

뮤지컬 티켓은 잘 구하면 거의 공짜로 가능.
옷은 뭐 사는지 모르겠어서 노코멘트.

?교육비에 그렇게 나가는건가....
둘이서 사는거면 대충 100만원이면 생활비 다 되지 않음?

20만원주고 자긴 문화생활 즐긴다고 하면 그건 존나 결혼 하느니만 못하지 난 그 문화생활이란거에 20만 들어갈거라고 생각 안한다

대충 아무거나 하나 찍어 봤는데
VIP석 140,000 원
R석 120,000 원
S석 90,000 원
A석 60,000 원
이더라. ㄷㄷㄷ

대충 자기집이라 치고,전기,수도,가스,공납금,휴대폰비,식비 기타등등 나가도 꽤 남을텐데?

여기서 보면 아내가 자기옷 살거 다 사고 취미생활 누릴 거 다 누르는 와중인데 남편은? 이라는 게 주제인거 같다.

?뮤지컬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각 자리비용이 뭣땜에 저렇게 차이드는거?
VIP는 뭐 자리가 어디길래?

글쎄. 저 가계 정확한 씀씀이는 안 나오지만 저 글 그대로 와이프가 자기 옷은 막 사고(남편 옷에는 투자X) 뮤지컬에 야시장에 자기 놀 거리에는 돈 많이 씀(남편과의 문화생활이 아닌 외벌이라 와이프 남는 지 시간에 혼자나 친구들과 다녀옴), 이거라면 많이 받는거 아닐 거 같음

우리나라 서울 거주 기준으로 2인 가족 평균 230, 3인 가족 314임.

앞뒤 전후사정 잘 모르지만 자식 교육비가 아니라 그냥 둘이서 사는데도 월 300만원중 20만원만 주고 나머지 280만원으로 띵가띵가 사는거면......

월 300 벌면 결혼 하면 안되겠다

이름들어볼만항 잘나가는 뮤직컬들은 공짜 초대권 구하기 힘듬..
할인권도 적은 수준임.

예매하는곳에는 그거 정보가 없어서 나도 모르겠어.

통칭 명당자리

우리집은 몇십년을 평균내리는데 기여하고 기여했고 기여할듯.

월300에 외벌이에 얘 하나 생기면 지옥이 펼쳐짐.

보통은 무대가 잘보이는곳(가깝고 배우얼굴이 잘보이는 곳)이 될수록 비싼데, 특정 뮤지컬에 따라 차이는 있음.

vip는 무대전체가 겁나 잘 보이면서도, 배우들 표정연기까지 느낄수 있는 위치

캣츠같은 경우는 젤리클석이라고 연기중인 배우를 직접 만질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여기가 제일 비쌈.

vip 석이 저정도면 저건 가격이 싼 뮤직컬임...

???걍 제일 앞쪽아녀? 맞는거 같은데?

.....단순히 잘보이는 자리라곤해도 가격차이가 너무 심한데

ㅇㅇ 대부분 앞쪽일수록 잘보이긴 하는데, 공연장에 따라 조금씩 다름.

대충 비교하면 게임을 앞에서 하느냐 옆에서 하느냐 정도의 차이가 있음.

근데 남자 혼자서 일하고 월300벌면 절대로 와이프가 뮤지컬보고 어디 놀러다니고 할 돈이 안나올텐데?
뭐...부모가 혼수로 집이랑 차 해줘서 고정지출비가 제로이면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이사준비 한다고 하는것으로봐서는 전세/월세계열일텐데 월300으로는 여자도 흥청망청 놀기는 빡쌜텐데...

뮤지컬말고도 인기 스포츠 직관도
가장 싼석과 가장 비싼석 가격차이 세배 이상은 거뜬하지

나도 사실 맨위 유게이가 쓴 덧글에 공감하는편임
웹상이니 자기 불리한건 축소 유리한건 확대하는 성향이 없잖아 있을태니...
뚜껑까기전엔 잘 모르는일이지
거기에 유게 특성상 겜못한 유부남은 동정의 대상이지만
그 상대 와이프는 돌려까는 대상임이
주 메타인걸 감안해보면....

나도 월 300에 외벌이는 아니지만 마눌이 나가서 130정도 벌어온다 저건 저년이 뿅뿅이 맞다 나도 게임좋아라 하고 필요한건 사달라고한다 다만 틀림점은 나는 허튼돈을 별루쓰지않는걸 마눌도 인정해준다 내 할거 다하면 취미생활 인정해준다.. 그럼사람도있다는것이다 많이 싸우기도했지만 지금은 서로 조금씩 놔주는거같다 시간이 해결해줄수있겠지만 타협없이 시간만 흐르는건 아닌거 같다 나도 결혼 9년차에 이제 용돈을 받기 시작했다 월40 이걸로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마눌이 잃어버린 결혼반지 다시해줄생각이다..

여자가 흥청망청 쓴다면 모를까
본문만 가지곤 여자가 흥청망청했다고 판단하긴 힘들거갓어

긴 말 필요없고 평생 20만원 용돈받으면서 살 길.

얘 낳으면 그렇긴 한데
근데 요즘 같은 때에 금수저 아닌 이상 애낳기 전부터 외벌이 시킬 여자면 결혼 실패한거지

그게 어떻게 쓰이냐가 중요한거겠지
진짜 자식교육도 시키고 양가 부모님 용돈도 넉넉히 드리고 하면서 본인들이 살림 아껴가면서 20만원 주면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이런건 보통 보면 주위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본인 행동의 정당화를 하면서
뮤지컬같은거 보러가는건데
한달에 뮤지컬 딱 하나만 보겠음? 그렇게 생각하면 완전히 까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잘못된거같다고 본다

300벌면 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저런 양심없는년하고 결혼하면 안되지

ㅇㅇ 300이면 적은건 맞음
적으면 맞벌이할 생각을 해야지 저런 여자면 망한거지

뮤지컬 좌석 중 제일 많은게 vip석임 cgv 좋은 자리가 제일 많지? 그꼴임 ㅋㅋ근데 뮤지컬 특성상 너무 멀면 사람 얼굴도 안 보여서 문제

월300이면 포르쉐 박스터도 유지된다는게 현실임

결혼은 미친게 아님
저년이 미친거지

이게 맞다. 결혼 자체가 문제는 아냐

아니 부인도 20만원만쓰면 뮤지컬은 볼수가없음 보통 성인 가장 싼좌석이 4만원인데

뮤지컬 가격이 게임가격보다 쌀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문화생활 타령을 봤을때, 뮤지컬 관람의 경우 자기 개인 취미생활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투자 같은걸로 합리화 하고 있는걸로 보임. '게임과 문화가 같냐?'라는 질문이 바로 이걸 뜻함. 결국 본질은 지 좋아하는거 보러 놀러가는거에 불과하지만 그런 사실은 애써 외면하든지 아예 인식조차 없음. 의외로 게임 안하는 사람들이 이딴 생각을 많이 함.

성인 직장인이 월20받으면 기본적인것도 줄이고회사에서도 눈치보는 생활일텐데
부인은 문화생활을 하는순간 그냥 남편을 ATM으로 본다는거지

평화로운 가정의 유부남은 저런 글 안쓰거든

이게 정답임 인터넷상에 유부남이 얼마나 많을텐데 고작 몇십명 글만 가지고 결혼을 판단한다는게 얼마나 웃긴건지 ㅋㅋㅋ

60-80년도에서는 월급받으면 도박장으로 직행하는 무개념남편의 비율이 높았음.
60-80년도에서는 남편 월급으로 살림 알뜰이 하는 개념 아내의 비율이 높았음.
근데 지금은? ㅎㅎㅎ

빨리 결혼 해봐 그럼 알게 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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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때문에 돈 개처럼 깨짐

이혼하기가 쉬운줄아냐 결혼할땐 마음대로지만 이혼할땐아니란다, 법원에서 인정할만한 사유가아닌이상 이혼허가도 안해주고 해주더라도 위자료 지금하고 양육비지급해야하고 돈왕창깨진다 결혼이 그만큼 무겁고 중대한 책임의 의무가 따르는거야 그래서 결혼이 미친짓이라고 하는거라고

그건 갓물주니깐 그런거고;

당연히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지 갓물주 아닌 사람도 충분히 서로 생활 존중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 말야. 하지만 저건 그 경우가 아니잖아.

갓물주면 돈 돌아가는거 아는데 아내에게 돈주고 용돈받는 ㅄ짓 하겠냐?
얼마 버는지도 안 가르처줄껄?

돈많으면 뭘해도 잘살아.
돈으로 행복을 살수없다고하는건 헛소리임.
순 수입기준으로 월 600을 벌면 그 이상 버는 사람들과 행복도가 큰 차이가 없다고함
그러니 월수 6백이하는 돈은 곧 행복임.
그리고 울나라 이혼율 높지?
남편이 월 8백이상 버는집은 이혼율이 1%미만이라더라...
결국 돈없어서 이혼하는거임...

아니, 돈관리는 아내가하더라. 근데 아내가 돈을 존나 잘굴림. 특히 부동산... 갓물주인 이유가 아내가 부동산에 해박해서임...

'ㅁ' 우린 그런 아내를 얻을 수 없네.

와 내조....

그건 결혼 안한사람도 마찬가지아니냐 존나행복하게 살거같은데 한여자에 안옭아매이고 외제차 끌고다니면서 나를위해서 돈펑펑쓰고 여자 심심하면 갈아치우고

그러면 문화생활이랑 게임이 같냐고 갈군데잖아.

일베글을 왜퍼와

디시임

일베하고 디시하고 구별좀;

저거 일베라는 글씨때문에 오해한거같은데
애시당초 지금의 일베도 디씨의 일간베스트 아카이브용으로 시작된 사이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