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두 : "애송아, 난 이 화살을 머리로 쏘는게 아니야. 마음으로 쏜다...!" (I don't use my head to fly the arrow, boy. I use my heart...!)
당신이 엄마를 죽이고 내 워크맨을 부순 건 큰 실수였어!
You shouldn't h에이브이e killed my Mom and squished my Walkman!!!
You shouldn't h에이브이e killed my Mom and squished my Walkman!!!
욘두아재애애애애애애ㅐㅐㅐㅐㅐㅐ ㅜㅜ
트루 갓 파더 욘두님ㅠ
연두 에센스 먹을 때마다 두 번 절하고 먹겠습니다ㅠ
아임 메리 포핀스가 클라이 막스 아니었나요 ㅋㅋㅋ
역시나 거슬리는 자막
엔딩크레딧도 디게 이쁘던데
“니가 내 아들이라는 게 정말 행복했단다”
인피니티워를 보면서..
스타로드의 에고파워는 어디간건지...
뭔가 해줄줄 알았는데..
하긴..
뭘하긴했음..
꼬장을 놓았지 ㅜㅜ
"I'm Mary Poppins, Y'all"
가오갤 시리즈가 원래 복고 팝컬쳐와 개그로 도배된 우주 루져들의 좌충우돌 모험기인 척 하고 있지만 알고보면 진정한 가족의 의미라든지 종과 계층을 넘어서는 우정같은 교훈적인 소재를 보기좋게 녹여내기도 하죠. 욘두의 경우 1편에서는 적인지 같은편인지 아리송한 조력자의 면모를 보이더니 2편에선 레알 진주인공의 포스를 보여주신...
감성을 마구 자극하는 브금이 영화속에서도 그랬지만 움짤과 함께 다시봐도 너무 좋네요. 가사가 진짜 욘두-성길이 테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예요.
진심레알혼또트루성길애비갓갓파더욘두 오고르드의 빛 속에서 영면하세요.
욘두해요~
마음...이면 마장조인가..?
이 장면이 아니였구나....
가오갤2 보고 나니 절대 잊을수 없던데
자막 보니 눈물날라그러네요ㅜㅜ...
극장에서 제대로 된 자막 봤으면
진짜 울었을듯.....
그 번역가 등신새끼만 아니었으면
훨씬 더 감동적으로 봤을거 같애요.
개인적으로 슈퍼히어로들의 슈퍼짓 하는 어벤져스나
제 4의 벽 넘나들면서 (재밌긴하지만) 사실상 최강의 기믹인 데드풀 보다
소외된 또라이들 모여서 쿵짝거리는 가오겔에 더 애착이 갑니다 ㅎㅎㅎ
가장 안타까운건...
그 멋있는 배트맨을 찐따로 만들어버린 dc에 더 짜증이 나네요....
저는 저 마지막 장면에 아버지와 아들 노래 들으면서 라바저스 전통 장례식 할때 나이 40넘은 아잰데 울었어요...
욘두 우돈타... good bye my hero
이상하게 욘두 마지막 장면만 보면 눈물부터 남..
욘~~~두....마블 고만 좀 죽여
갓욘두 ㅠㅠ
욘두 부하의 그 경례...
욘두 해요... 욘두해요... 욘두할땐 욘두에센스 욘두ㅠㅠ
저는 왜 영상 재생이 한 게시물마다 4개이상이 안될까요 ㅠ ㅠ
마블의 모든 대서사시는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와의 불화네요... 토니도 '상관없어, 저 자는 내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야'라고 했었죠...
스타로드 그니까 뭐야 대체 정체가?
그리고 팩맨 ㅋㅋㅋㅋㅋㅋㅋ
욘두가 우주공간에서 허옇게 얼어갈때 퀼의 통곡하는 소리를 듣고 울음이 터져나왔어요. 41세때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아이 부끄러워 ㅋㅋㅋㅋ
그러고선 장례식때는 눈물이 철철 쏟아져 나와서 ㅋㅋㅋㅋ 당췌 앞이 안보여 잠시 진정후 이어서 봤지요.
제 아버지는 작년 영화를 보던 시점 기준으로 5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설정상 에고가 죽었다고 스타로드가 일반인이 된다기 보단 아스가르드의 토르처럼 힘의 원천만 없어진거지 유전자(스톤의 힘을 버티는능력)의 힘은 남아있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