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음
아예 크레디트 카드에 수표도 넣어 만들지...
달러 유로도 넣고 금괴도 올리고
돈에 환장하는 여자에게는 이렇게 사랑을 고백?
https://cohabe.com/sisa/6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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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주의야말로 자본주의의 절정
배돈주의 .
전 그래도 저런 거 받아보고 싶네요
아이 러브 배돈주의
짊어지고 가지 못하는거는 공평하죠,,ㅎ
이런게 왜 부끄러운 것인 줄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게 진짜 문제..
왜죠?
예를 들어 이번 영국 왕세자 결혼식에 저런 케익이 나온다 생각해보세요.. 전 세계 웃음거리가 될 겁니다.
그들은 중요한 의식을 엄숙하고 경건하고 진지하게 치르죠..
왜 일까요? 돈이나 물질 보다는 정신적인 가치를 높이 보기 때문입니다.. 물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중요하게 추구할 가치를 어디 두느냐.. 이게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죠
돈이 최고인 사람들이 요즘 정말많죠..
네 예전엔 설마 그 정도 일까 했는데
그렇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배금주의란 것은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 모습은 절대 아닐텐데..
예를 잘 못 드신 듯...
그럼 영국 왕세자 결혼식에 축의금을 받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웃음 거리가 될 것 같은데요.. ㅠㅠ
그냥.. 틀린게 아니라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닿지 안는다곤 하지만 돈에 세균이 엄청나다고 하던데...그래도 기분은 좋겠죠? 받으면?
어차피 부모님께 용돈 드리잖아요. 그 돈을 저렇게 센스있게 만들어서 주는 것도 좋은거 같은데요.
저라면 무슨 돈를 숭배하는 종교의 우상 조형물 같아보입니다 돈은 봉투에 넣어 드려야죠. 케익은 아름다운 것으로하고 ..
꼭 봉투에 넣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꼰대마인드 오지네요.
내 부모 내 와이프가 좋아하면 그만이지 무슨;;
천박한 dna도 대대손손 유전 되나봐요
왜 이 댓글 보는데 속이 시원하죠?ㅋㅋ
사실 저게 왜 욕먹는지 모르겠음 ㅎㅎ 뭐가 문제죠?
천박해서요
나는 못 하는데 쟤들은 하니까 배 아픈게 문제.
뭐가요? 부모님께 용돈드리면서 잼있게 드리려는걸로만 보이는데요.
용돈 드리면 척박하고, 돈받아 좋아하면 천박한 건가요?
엄청 고고하시네요 ㅎㅎ
ㅋㅋㅋ 없는애들이나 저렇게 하죠 부풀려 보일려고
걍 봉투가 최고임
그럼 봉투에 얼마 넣어서 드리시는지?
아 남이사 봉투에 주든 케잌에 주든 비행기접어서 날려주든 뭔 상관이예요.
그냥 멋 없고 븅신같아 보인다: 인정
없는 애들이나 그런다느니, 꼭 봉투에 넣어서 줘야 한다느니 훈계질: 꼰대
부끄러움보다 재미를 더 크게 느끼는 사람들은 하는 거고..
부끄러움을 더 크게 느끼는 사람들은 안 하는 거고.
어우오글거려..
평소 미국숭배 돈숭배에 환장하던
외국인 하나 아는데 ...
부모님 와이프 가족한텐 괜찮은 근데 여친이런데 하는건 안좋아보이네요.
저거 케잌 모형이죠?
우리 할아버지가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벌받는댔어요
모형이면 센스
진짜 케잌이면 ㅈㄹ
전 그다지 천박해 보이지는 않네요. ㅎㅎ
천박하단 말을 쉽게 하는 사람 대부분이 굉장히 천박한 사람이라는 건 경험적으로 알고있지만요..ㄷㄷ
주고 받는 사람끼리만 보는 장소면 모를까 남도 있는 장소에서 저러면 싫을듯. 남들 눈에는 같은 돈을 받아도 저리 받으면 돈에 환장한 사람 같은 분위기를 줄 듯요. 받는 쪽도 봉투에 넣어 받는게 좋을 듯요.
케익도 잘라서 나눠 먹잖아요.
손자, 손녀들에게 나눠주면 되겠네요.
저렇게 하는 게 혐오스러운 배금주의라면
케익만 놓는 것은 배케주의?
꽃을 드리면 배화주의?
선물이나 기념물은 받는 사람이 좋아하고 기억에 남을만하고 주는 사람의 마음이 들어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그 방법이나 재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케잌 진열해 놓으려면 냉장금고가 필요할 듯. ㄷ ㄷ ㄷ
얼마전에 장모님 칠순을 우리집에서 했습니다. 처남애들이 어리고 우리집이 1층이기도 하고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하고 싶어서 노량진가서 당일 회랑 수산물 사오고 갈비찜등 이것저것 음식하고 처남네가 와서 풍선이랑 장식하고
해서 잘했습니다만,,,처남이 돈케잌 하자고 해서 말렸지만 결국은 하더군요. 자기 장모 환갑할때 했는데
좋아햇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저는 별로 였습니다. 사실 내 환갑이나 칠순에 돈케잌해주면 굉장히 기분 나쁠거 같습니다.
저랑 집사람은 돈은 자필로 쓴 카드와 함께 봉투에 넣어 드렸습니다.
사위라서 아무말 안 했지만 내가 자식이면 절대 안할겁니다.
500만원짜린가요
뭐 부모님 여행한번 보내드린다 생각하면 어차피 저정도 지출은 있죠, 비싼 음식 시켜놓고 인증샷 찍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네요
돈이 천박하게 보일때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