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말입니다 ^^

광각(16-35), 카페렌즈(35), 표준화각(50), 인물렌즈(85), 준망원(135). 다 다르신데요. 금전적 필요 때문이 아니시라면 정리하시고 필요성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현재 쩜사와 사무방의 용도와 사용빈도를 생각해보시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가장 겹치는 부분일것 같아 보이네요

35
135
정리

제가 잘 쓰는 화각/렌즈군 다 모아놨네요.
저는 캐논쓸 때 글쓴님 구성에서 35mm f/2 -> 35.4art / 135.2L -> 70-200L 이렇게만 달랐고
지금 니콘에선 15-30 / 28.8 / 58.4 / 85.8 / 70-200 이렇게네요.
알짜배기만 모아 놓으셔서..^^;
지인결혼식이면 굳이 24-70 이 필요할 것 같지도 않구요.
나중에 135 빈도가 혹시 떨어진다 싶으시면 그걸 70-200 으로 바꿔도 좋을 것 같긴 하네요.

렌즈 많다고 다 사용하나요?
업이 아니 이상 단촐한 사진 생활도 좋다고 봅니다.
렌즈 많아도 안 쓰고 묵히면 아깝잖아요. ㅎ
과감하게 정리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사진 취미 가지신 분들 중 렌즈 욕심 없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마음은 다 비슷하겠죠..
이전에 제가 소장했던 렌즈군입니다.
16-35(2)f2.8, 24mm, 24-70mm f435mm, 50mm, 85mm, 70-200mm
보고있노라면 별거 아닌데 기분은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준 두고 나머지 렌즈를 정리했습니다.
사진을 위한 장거리 출사에 꼭 필요한 24-70과 70-200mm
가족 나들이 및 가벼운 출사시 가장 많이 마운트 하는 렌즈 50mm f1.2
무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만큼 가벼운 24mm f2.8(숄더백에 50mm와 같이 넣어 다닙니다.)
16-35와 24-70은 함께 가지고 다니니 어느 하나는 거의 쓰질 않기에 16-35는 방출,
85mm는 제가 스냅으로 쓰기에는 거의 빈도가 없기에 방출..
제일 선택하기 힘들었던게 35mm와 50mm 였는데 그간 찍었던 사진중 기억에 오래 남는 사진과 의미
있는 사진을 어떤 렌즈가 많이 뽑아주었던가 앨범을 보니 50mm 였더라구요.. 해서 35mm 방출..
이제 어느정도 사진 생활 하셨으니 할 수 있는 고민이죠.
나름 기준 세우셔서 정리하시면 될 둣 합니다.

저라면 35,135를 팔아서 70-200백통을 살듯 합니다 ㅎㅎㅎㅎ

만약 저라면 싹 다팔고 사무엘 오이 만투 쓸거 같아요 ㅎㅎ
근데 이게 어찌된건지 위 구성에서 항상 잘쓰지도 않으면서
광각 표준 망원 이 땡겨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24-70 오이 만투 딱 이것만 있어여 아 신쩜팔도 있네요
이건 놀러다닐때 쓰는 ㅎㅎㅎ

저라면 35,85 남기고 싹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