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에 대한 생각도 극과 극으로 벌어져서 그 문제가 나라를 뒤흔드는 상황인데
이제는 여남갈등도 극한으로 간 듯 합니다.
어제 여자들의 집회에 약 1만여명이 모였다고 나오는군요.
숫자나 사건의 진위여부와는 상관없이 남자에 대한 분노를 가진 여자분들이 꽤 많다는 것이겠죠.
지금까지는 내 주위에 여자들은 그렇지 않던데?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어제 집회와 요즘 온라인 분위기를 보면서
내가 남자라서 주위에 여자들이 자신들의 진실한 마음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여자와 남자의 현재 생각의 차이와 갈등이 저출산과 결혼 감소 원인이라고 생각 됩니다.
대한민국의 생명이 다해가는 느낌이군요.
https://cohabe.com/sisa/61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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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여남 갈등이라고 말씀하신것부터 왠지 거부감이 가네요.
남녀라는 순서에 대해서도 분노하는 여자분들이 꽤 있더군요.
자게에서라도 단 하나의 시비가 되지 않고 싶어서 그분들이 원하는대로 여남이라 언급했습니다.
그냥 양성갈등 이라 하면 되지 않을까요
남자에대한 분노라기 보다...
지들이 못난 걸 화풀이 대상을 찾다보니 그게 남자인거구요...
이 문제를 이성을 가진 어른들이 페미니즘과 혐오를 분리해 비판할건 비판해야 하는데
여자들이 저런 목소리를 내면 마치 약자이기 때문에 내는 목소리라는 이상한 논리로
정당성을 부여해 버리죠...
그러니 지들이 지금 잘하는건줄알고 자꾸 더 미쳐날뛰는거임
문제는 이게 가족간의 관계에서는 냉정한 시선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일반 가정에 자식이라면?
남자만 있거나
여자만 있거나
여남이 함께 있겠죠?
여자 자녀를 하나라도 둔 부모라면?
저 사람들의 목소리의 암묵적인 동의와 지지를 해버릴 듯 합니다.
특히 여자만 있는 가정의 부모라면? 더욱 그렇겠죠.
반박하면 한남이 되고 모른척하면 저분들의 목소리는 더 힘을 얻고
모든 여성이 그런건아닌데...
똑똑하고 매력적인여성들은 구지 저럴필요가 없어서...
우리가 평소에 느끼지 못한.. 불평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근데. 그걸 해결하려고 하는 방법이 아주 아주 잘못되었죠.
어떨 때는 그냥 그게 여성의 한계 같기도 해요.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이성..
본능이라고 해야할지..
정론인듯.
이런 말씀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신다면
매우 폭력적인 남성으로 비판당하겠죠.
뭐. 일부 ㅈㅈㅅ이 아닌 사람들에겐 그렇겠죠.. 일부라고 하기엔 많으려나.
사회생활 하면할수록 채용은 무조건 남자로가네요...
팩트...
지역갈등, 이념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 너무 지겹네요.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나 싶은...
요즘 듣기 싫은 말들...충, 기모띠...등등
급식충, 맘충,...어쩌고저쩌고...
이런 나라에서 통일을 기대하는사람들 보면 신기할뿐..
이 좁아터진 남한 사람들끼리도 서로간에 소통이 안되는게 수두록한데 통일은 무슨..
말똑바로해라.무슨여남이야.남녀지.
사실 여자들이 느끼는 사회적 차별은 남자들은 죽을때까지 공감하지 못하죠.
개인적으론 남자로 태어난게 다행이라고 느껴지는걸 보면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짐작할뿐입니다.
님이나 그렇지 난 여자로 태어나는게 훨씬 좋을 듯함
문프의 집권으로 대한민국 민주화는 완성된 상황이므로
학생운동의 주 동력원이 사라졌고 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게 페미니즘....
역사이래로 정치는 권력싸움이지 이슈는 명분일 뿐.... ㄷㄷㄷㄷㄷㄷ
여성의 성불평등이라면 우리 어머니 세대가 일어났으면 큰 의미있게 와닿았을텐데.. 지금 몰카 사건에 의한 집회는 큰 의미를 갖기 어려울거 같네요...
ATM 기 에서
욜로족으로의 각성 하실분들
마니 나올 지도
평생 패미 운동이나 열심히 해라...
그리거 혼자 사는걸 추천한다